유럽 연합의 보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도록 촉구합니다 > 세계

요하네스버그 —
JOHANNESBURG —

유럽 연합의 조셉 보렐 외교 정책 책임자는 금요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하여 프리토리아가 러시아와의 관계를 이용하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중단하도록 설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The European Union's foreign policy chief Josep Borrell visited South Africa on Friday, urging Pretoria to use its ties with Russia to convince Moscow to stop its war on Ukraine.

보렐의 남아공 방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모두 방문한 가운데 가장 최근의 일입니다.
Borrell's trip to South Africa is the latest in a whirlwind week that has seen visits by both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y Lavrov and U.S. Treasury Secretary Janet Yellen.

분석가들은 서방과 러시아가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외교 활동이 활발해졌다고 말합니다. 프리토리아는 모스크바와 강력한 역사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워싱턴과 브뤼셀을 실망시키면서 분쟁에 대해 공식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Analysts say the flurry of diplomatic activity comes as the West and Russia both seek South Africa's support regarding the war in Ukraine. Pretoria has strong historic ties with Moscow and has taken an officially neutral stance on the conflict, to the dismay of Washington and Brussels.

"저는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러시아와의 좋은 관계와 브릭스 그룹에서 하는 역할을 이용하여 러시아가 이 무의미한 전쟁을 중단하도록 설득하기를 매우 희망합니다," 라고 보렐이 기자 회견에서 말했습니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구성된 비공식적인 국가 그룹입니다.
"I very much hope that South Africa, our strategic partner, will use its good relations with Russia and the role it plays in the BRICS group to convince Russia to stop this senseless war," Borrell said at a press conference. BRICS is an informal group of states comprising the Brazil, Russia, India, China and South Africa.

보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이런 식으로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나레디 판도르 국제관계협력부 장관은 평화를 만드는 것이 세계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Borrell said South Africa could make an important contribution this way, but South African Minister of International Relations and Cooperation Naledi Pandor said it was the task of the world to make peace.

이번 주 초, 판도르는 프리토리아에서 라브로프를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철수를 요구한 것을 되풀이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 이후 발생한 대규모 우크라이나 무기 이전에 대해 언급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arlier this week, Pandor gave Lavrov a warm welcome in Pretoria. Asked by a reporter whether she would repeat the call made by her ministry early last year for Russia to withdraw from Ukraine, she said she would not, noting the massive transfer of arms to Ukraine that had since occurred.

다음 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중국과 러시아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군사 훈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보렐은 프리토리아가 자국의 외교 정책을 따를 권리가 있다고 말했지만, 그는 훈련이 EU가 "선호했을"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Next month, South Africa will host much-criticized military exercises with China and Russia. Borrell said Pretoria has the right to follow its own foreign policy, but he noted the drills were not what the EU "would have preferre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