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야의원 2년여 만에 야스쿠니 집단 참배
Japan's ruling and opposition lawmakers visited Yasukuni in two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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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A 뉴스 작성일 21-12-07 19:35 댓글 0본문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지난 8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자료사진)
Japanese Defense Minister Nobuo Kishin is visiting Yasukuni shrine in August. (Photo)
일본 국회의원들이 7일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Japanese lawmakers paid a group visit to Yasukuni shrine on the 7th.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중의원과 참의원 99명이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According to Japanese media, 99 lawmakers from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and lawmakers from the "Group of National Assembly Members who worship Yasukuni shrine Together" visited Yasukuni shrine this morning.
국회의원들의 공식적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지난 2019년 가을 이후 2년 여만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참배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It has been about two years since the fall of 2019. Last year, we did not worship due to the COVID-19 incident.
이번 참배에는 집권 자민당과 우익 성향의 야당인 일본유신회,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 소속 의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Members of the ruling Liberal Democratic Party, the right-wing opposition party Japan Restoration Association, and the third opposition National Democratic Party participated in the visit.
정부 측 인사 중에는 호소다 겐이치로 경제산업성 부대신과 무타이 슌스케 환경성 부대신 등이 포함됐습니다.
Among the government's personnel were Kenichi Hosoda, deputy vice minister of the Ministry of Economy and Industry, and Shunsuke Muta, deputy minister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있어 한국과 중국 정부는 지도자들의 참배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Yasukuni shrine has a class A war criminal in the Pacific War, so the Korean and Chinese governments are opposed to the worship of leaders.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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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P통신과 AF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This article referred to articles from AP and AFP.
출처 : VOA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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