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대기업 TSMC, 핫스팟 대만에서 일본 공장으로 이전 > 사회

도쿄 —
TOKYO —

거대 반도체회사인 대만 반도체 제조회사가 토요일 일본에서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의 일환으로 첫 번째 반도체 공장을 열었습니다.
Chip giant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opened its first semiconductor plant in Japan Saturday as part of its ongoing global expansion.

마크 류 TSMC 회장은 전자 대기업 소니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덴소를 포함한 일본 정부, 지역 사회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모든 단계에서 여러분이 제공한 원활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의 설립자인 모리스 창도 기쿠요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We are deeply grateful for the seamless support provided by you at every step,” TSMC Chairman Mark Liu said after thanking the Japanese government, local community and business partners, including electronic giant Sony and auto-parts maker Denso. The company's founder, Morris Chang, was also present at the ceremony in Kikuyo.

이는 일본이 칩 생산 산업에서 입지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his comes as Japan is trying to regain its presence in the chip production industry.

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즉 JASM은 올해 말 가동되고 가동될 예정입니다. TSMC는 또한 약 3년 안에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의 두 번째 공장에 대한 계획을 이달 초에 발표했습니다. 민간 부문의 투자는 두 공장 모두에 대해 총 200억 달러입니다. 두 공장은 일본 남서부의 구마모토 지역에 있습니다.
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or JASM, is set to be up and running later this year. TSMC also announced plans for a second plant in Japan earlier this month, with production expected to start in about three years. Private sector investment totals $20 billion for both plants. Both plants are in the Kumamoto region, southwestern Japan.

기시다 후미오(Kishida) 총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이 공장의 문을 "거대한 첫걸음"이라고 불렀고, 그는 일본과 대만의 우호 관계와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Prime Minister Fumio Kishida sent a congratulatory video message, calling the plant’s opening “a giant first step.” He stressed Japan's friendly relations with Taiwan and the importance of cutting-edge semiconductor technology.

일본은 이전에 TSMC의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4,760억 엔(30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기시다는 일본의 지원을 1조 엔(70억 달러) 이상으로 높이는 두 번째 패키지를 확정했습니다.
Japan had previously promised TSMC 476 billion yen ($3 billion) in government funding to encourage the semiconductor giant to invest. Kishida confirmed a second package, raising Japan's support to more than 1 trillion yen ($7 billion).

비록 TSMC가 미국에 두 번째 공장을 짓고 있고 유럽에 첫 번째 공장 계획을 발표했지만, 일본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Although TSMC is building its second plant in the U.S. and has announced a plan for its first in Europe, Japan could prove an attractive option.

지리적으로 대만에 더 가까운 일본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입니다. 이웃 중국은 이 자치 섬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중국의 통치하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분열은 미중 관계의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Closer to Taiwan geographically, Japan is an important U.S. ally. Neighboring China claims the self-governing island as its own territory and says it must come under Beijing’s control. The long-running divide is a flashpoint in U.S.-China relations.

이 조치는 최근 칩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약 5조 엔(330억 달러)을 배정한 일본에게도 중요합니다.
The move is also important for Japan, which has recently earmarked about 5 trillion yen ($33 billion) to revive its chips industry.

40년 전, 일본은 세계 생산량의 절반을 관리하는 도시바와 NEC가 주축이 된 칩 분야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이는 최근 한국, 미국, 유럽 제조업체들과 TSMC의 경쟁 때문에 1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Four decades ago, Japan dominated in chips, headlined by Toshiba Corp. and NEC controlling half the world’s production. That’s declined lately to under 10%, due to competition from South Korean, U.S. and European manufacturers, as well as from TSMC.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전자 칩의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자동차 회사를 포함한 공장들은 거의 전적으로 칩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은 자급자족을 추구하기 위해 칩 생산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The coronavirus pandemic negatively affected the supply of electronic chips, stalling plants, including automakers, with Japan almost entirely dependent on chip imports. This pushed Japan to seek chip production in pursuit of self-sufficiency.

소니 반도체 솔루션스사, 덴소사, 최고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 자동차는 TSMC의 일본 공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만 대기업은 JASM의 86.5%의 소유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ony Semiconductor Solutions Corporation, Denso Corporation and top automaker Toyota Motor Corporation are investing in TSMC’s Japan plant, with the Taiwanese giant retaining an 86.5% ownership of JASM.

TSMC에 따르면 두 공장이 가동되면 3,400개의 첨단 기술 일자리가 직접 창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Once the two plants are up and running, they’re expected to create 3,400 high-tech jobs directly, according to TSMC.

전기 자동차와 인공 지능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최신 칩에 대한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칩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기계를 제조하는 도쿄 전자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이 여전히 산업의 중요한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Ensuring access to an ample supply of the most advanced chips is vital with the growing popularity of electric vehicle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Some analysts note Japan still leads in crucial aspects of the industry, as seen in Tokyo Electron, which manufactures the machinery used to produce chips.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따라잡기 위해 의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웨스턴 디지털과 마이크론, 그리고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캐논, 스미토모와 같은 일본 회사들과 같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till, it’s clear the Japanese government is intent on playing catchup. Tokyo is supporting various semiconductor projects nationwide, such as those involving Western Digital and Micron of the U.S., and Japanese companies such as Renesas Electronics, Canon and Sumitomo.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