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푸틴이 그들의 특별한 유대관계 때문에 김정은에게 차를 주었다고 말합니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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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outh Korea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자동차를 선물해 특별한 관계를 과시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가 화요일 보도했습니다.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has gifted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 Russian-made car for his personal use in a demonstration of their special relationship, North Korea's state media reported Tuesday.

이 보고서는 이 자동차가 어떤 종류의 차량인지, 어떻게 선적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관측통들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북한에 사치품을 공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유엔 결의안을 위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report didn't say what kind of vehicle it was or how it was shipped. But observers said it could violate a U.N. resolution that bans supplying luxury items to North Korea in an attempt to pressure the country to abandon its nuclear weapons.

김여정의 여동생 김여정과 또 다른 북한 관리는 일요일 선물을 받았고 그녀는 오빠의 감사를 푸틴에게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여정은 선물이 지도자들 사이의 특별한 개인적인 관계를 보여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Kim's sister, Kim Yo Jong, and another North Korean official accepted the gift Sunday and she conveyed her brother's thanks to Putin,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said. Kim Yo Jong said the gift showed the special 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leaders, the report said.

북한과 러시아는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로 여행한 이후 그들의 협력을 크게 증진시켰습니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의 주요 우주 공항 방문 동안, 푸틴 대통령은 북한 지도자에게 그의 개인적인 안루스 세나트 리무진을 보여주었고 김 위원장은 뒷좌석에 앉았습니다.
North Korea and Russia have boosted their cooperation significantly since Kim traveled to Russia last September for a summit with Putin. During Kim's visit to Russia's main spaceport, Putin showed the North Korean leader his personal Anrus Senat limousine and Kim sat in its backseat.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우루스는 러시아 최초의 고급차 브랜드로 2018년 취임식 때 안루스 리무진을 처음 사용한 이후 푸틴 대통령을 포함한 최고위층 인사들의 자동차 행렬에 사용돼 왔습니다.
According to Russia's state-run Tass news agency, Aurus was the first Russian luxury car brand and it's been used in the motorcades of top officials including Putin since he first used an Anrus limousine during his inauguration ceremony in 2018.

40세인 김 씨는 유엔 결의안을 위반하여 자국으로 밀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제 고급 승용차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im, 40, is known to possess many foreign-made luxury cars believed to have been smuggled into his country in breach of the U.N. resolution.

그의 러시아 방문 동안, 그는 그의 특별한 기차 객차 중 하나에 그와 함께 가지고 온 마이바흐 리무진을 타고 회의 장소들 사이를 여행했습니다.
During his Russia visit, he traveled between meeting sites in a Maybach limousine that was brought with him on one of his special train carriages.

2019년 이전 러시아 여행에서 김 위원장은 블라디보스토크 역에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2 두 대의 리모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또한 2018년 싱가포르와 2019년 베트남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두 번의 정상회담에 S600 풀만 가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uring an earlier Russia trip in 2019, Kim had two limos waiting for him at Vladivostok station - a Mercedes Maybach S600 Pullman Guard and a Mercedes Maybach S62. He also reportedly used the S600 Pullman Guard for his two summits with then-President Donald Trump in Singapore in 2018 and Vietnam in 2019.

2018년, 김 위원장은 한국의 한 국경 마을에서 당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한 후 검은색 벤츠 리무진을 이용해 귀국했습니다.
In 2018, Kim used a black Mercedes limousine to return home after a meeting with South Korea's then-President Moon Jae-in at a shared Korean border village.

김정은이 이처럼 비싼 외국 리무진을 소유한 것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얼마나 다공성인지를 보여줍니다.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사치품을 공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 찬성했습니다.
Kim's possession of such expensive foreign limousines shows the porousness of international sanctions on the North. Russia voted for the ban on supplying luxury good to North Korea, even though as a permanent Security Council member, it could have vetoed the resolution.

북한과 러시아 간의 관계의 확대는 그들이 미국과 동맹국들, 즉 핵 프로그램을 진전시킨 것에 대한 북한과 우크라이나와의 오랜 전쟁에 대한 러시아와 별개의 대립에 갇혀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The expanding ties between North Korea and Russia come as they are locked in separate confront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and its allies - North Korea for its advancing nuclear program and Russia for its protracted war with Ukraine.

미국과 한국 그리고 그들의 파트너들은 북한이 러시아의 첨단 무기 기술과 다른 지원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재래식 무기를 러시아에 보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The U.S., South Korea and their partners accuse North Korea of sending conventional arms to Russia for its war in Ukraine, in return for high-tech Russian weapons technologies and other support.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월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조기 방북 의사를 밝혔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After its foreign minister returned home following a Russian visit in January, the North's state media reported Putin expressed his willingness to visit the North at an early date.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