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 붕괴 위험 경고합니다 > 사회

시드니입니다.
SYDNEY —

호주의 중앙은행인 리저브 은행은 중국의 부동산 거인인 에버그랜데 그룹의 붕괴가 중국 금융 시스템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ustralia’s Reserve Bank, the country’s central bank, has warned that the collapse of Chinese property giant Evergrande Group could cause chaos in China’s financial system.

반기 "금융 안정성 검토"에서 호주 준비은행은 부채가 많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버그랜드 그룹이 유동성 위기 또는 현금 또는 현금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자산의 부족에 직면했음을 인정했습니다.
In its semiannual "Financial Stability Review," the Reserve Bank of Australia acknowledged that Evergrande Group, the heavily indebted Chinese real estate developer, faced a liquidity crisis, or a lack of cash or assets that can be converted easily to cash.

중국 2위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버그란데가 파산할 경우 중국 금융 및 부동산 부문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The reserve bank warned that if Evergrande, China’s second-biggest property developer, collapses, it could trigger broader problems in China’s financial and real estate sectors.

Evergrande,달러의 빚을 지고 중국의 사상 최대 규모의 디폴트에 직면하고 있다.동사의 사업 이익, 부 관리, 전기 자동차 생산은 나라의 큰 축구 팀 중 — 광저우 FC의 소유로부터 고른 있다.
Evergrande is facing one of China’s largest-ever defaults, with billions of dollars in debt. Its businesses interests are vast, from wealth management and the manufacture of electric cars to the ownership of one of the country’s biggest soccer teams — Guangzhou FC.

중국 당국은 지난해 부동산 대기업 부채 제한에 나섰습니다.
Chinese authorities last year started to restrict the debts of big real estate companies.

Yun Jiang은 호주 국립 대학의 규제 및 글로벌 거버넌스 대학의 편집장입니다.
Yun Jiang is the managing editor in the School of Regulation and Global Governance at 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중국 정부는 부동산 부문이 경제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사회 안정에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저축이 다른 나라들보다 부동산에 더 많이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The Chinese government does realize that [the] real estate sector is important to the economy, and, on top of that, it is important for the social stability of China because in China a lot of people’s savings, assets are tied up in real estate, more so than in many other countries,” she said.

중국은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며 전문가들은 에버그란데가 막대한 차관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호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China is Australia’s biggest trading partner and experts warn of serious implications for Australia should Evergrande default on its massive loans.

위기는 이미 호주의 주요 수출품인 철강 생산의 핵심 성분인 철광석 가격을 강타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철광석 가격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는 철강 생산을 줄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상품들은 호주의 최근 번영을 뒷받침해 왔습니다.
The crisis has already hit the price of Australia’s main export, iron ore, a key ingredient in steelmaking. Analysts warn that China could cut steel production, which would further depress iron ore prices. Commodities have underpinned Australia’s recent prosperity.

분석가들은 또한 만약 에버그란데가 파산한다면 호주의 주식시장과 겁쟁이 투자자들은 쉽게 동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Analysts have also warned that Australia’s stock market, and skittish investors, would easily be unsettled if Evergrande went bust.

하지만, 금융 전문가들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을 통치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붕괴를 막기 위해 에버그란데의 부채를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의 금융 붕괴를 억제하는 능력이 심각한 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의 성공 혹은 실패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owever, financial observers hope the Chinese government, which governs the world’s second-largest economy, will try to restructure Evergrande’s debt to prevent its collapse. They have stressed that China’s ability to contain a financial meltdown is about to be severely tested, and its success — or failure — would have global implications.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