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낙태 건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 정치

미국에서 매달 행해지는 낙태 건수가 1년 반 전 미국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와 전국적인 낙태 권리를 뒤집기 전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The number of abortions performed each month in the United States is about the same as before the U.S. Supreme Court overturned Roe v. Wade and the nationwide right to abortion more than a year and a half ago, a new report finds.

낙태와 피임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는 비영리 단체인 가족계획학회를 위해 시행된 최신판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최근 조사 결과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인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81,150건에서 88,620건의 낙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수치는 Roe가 전복되기 전인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월평균 약 86,800건보다 약간 낮습니다.
The latest edition of the #WeCount report conducted for the Society of Family Planning, a nonprofit organization that promotes research on abortion and contraception, finds that between 81,150 and 88,620 abortions took place each month from July through September of last year, the most recent period for which survey results are available. Those numbers are just slightly lower than the monthly average of about 86,800 from April through June 2022, before Roe was overturned and just after.

그러나 낙태 데이터는 계절에 따라 다르며, 같은 조사에서 2023년 봄 미국 전역에서 법원의 결정으로 이어지기 1년 전 기간보다 더 많은 낙태가 발견되었습니다.
But abortion data is seasonal, and the same survey found more abortions across the U.S. in the spring months of 2023 than it did in the period the year before leading up to the court's decision.

보고서는 또한 원격의료에 의한 낙태약 처방이 보편화되어 가장 최근 3개월 동안의 조사 결과에서 낙태 6건 중 1건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e report also finds that prescriptions of abortion pills by telemedicine have become common, accounting for about one in every six abortions in the most recent three months of survey results.

"주에서 낙태를 금지할 때에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낙태 치료를 필요로 하고 찾고 있습니다," 라고 오하이오 주립 대학 공중 보건 대학의 교수이자 연구의 공동 의장 중 한 명인 앨리슨 노리스가 성명서에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전국적으로 일관된 낙태 수가 이미 가장 적게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낙태 금지의 믿을 수 없는 미충족의 필요성과 재앙적인 영향을 모호하게 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Even when a state bans abortion, people continue to need and seek abortion care,” Alison Norris, a professor at Ohio State University's College of Public Health and one of the co-chairs of the study, said in a statement. "We can’t let the overall consistent number of abortions nationally obscure the incredible unmet need and disastrous impact of abortion bans on people who already have the least access.”

보고서는 만약 주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면, 현재 임신의 모든 단계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것이 시행되고 있는 14개 주에서 조사 기간 동안 총 12만 명이 더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The report estimates that if states had not been allowed to ban abortion, there would have been a total of 120,000 more during the survey period in the 14 states where bans on abortion at all stages of pregnancy are now in place.

금지령이 내려진 주에서는 매달 낙태 건수가 거의 0건으로 떨어졌지만, 금지령이 내려진 주와 국경을 맞댄 플로리다, 일리노이, 캔자스 등 낙태를 허용하는 주에서는 증가했습니다.
Although the number of monthly abortions has dropped to nearly zero in states with bans, it has risen in states that allow abortion, including Florida, Illinois and Kansas, which border states with bans.

추적 노력은 전국의 제공자로부터 매월 데이터를 수집하여 Roe v. Wade가 역전된 후 낙태 트렌드의 스냅샷을 만듭니다. 일부 주에서는 데이터의 일부가 추정됩니다. 이 노력은 6개월 미만의 지연으로 데이터를 공개하여 가장 최근 보고서가 2021년 낙태를 다루는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연례 보고서보다 훨씬 빠른 추세를 보여줍니다.
The tracking effort collects monthly data from providers across the country, creating a snapshot of abortion trends after Roe v. Wade was overturned. In some states, a portion of the data is estimated. The effort makes data public with less than a six-month lag, giving a picture of trends far faster than annual reports from 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where the most recent report covers abortion in 2021.

이 보고서는 누군가가 처방전 없이 친구로부터 낙태약을 받는 것과 같은 공식적인 의료 시스템 밖에서 얻은 자가 관리 낙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The report does not cover self-managed abortions obtained outside the formal health care system — such as if someone gets abortion pills from a friend without a prescription.

2022년 6월 대법원의 Dobbs 대 Jackson 판결은 주 정책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14개 주가 임신의 모든 단계에서 낙태에 대한 금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2개 주가 추가로 첫 6주 이후 - 대개 여성이 임신했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 - 시작되는 금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통제하는 다른 주들은 더 가벼운 제한을 부과했습니다. 일부 금지의 시행은 법원에 의해 보류되었습니다.
The Supreme Court's Dobbs v. Jackson ruling in June 2022 brought about immediate change in state policies. Currently, 14 states are enforcing bans on abortion in all stages of pregnancy and two more have bans that kick in after the first six weeks — often before women realize they're pregnant. Other Republican-controlled states have imposed lighter restrictions. Enforcement of some bans has been put on hold by courts.

한편,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대부분의 주들은 낙태에 대한 접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몇몇 주들은 낙태와 관련된 조사에서 주 경계를 넘어 낙태를 금지하는 주들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이나 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메사추세츠, 뉴욕, 버몬트, 워싱턴 등 다섯 곳은 원격 의료를 통해 낙태 시술을 제공하는 제공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Meanwhile, most Democrat-controlled states have taken steps to protect access to abortion. Several have executive orders or laws that seek to keep states with bans from reaching across state lines in abortion-related investigations. And five — Colorado, Massachusetts, New York, Vermont and Washington — have laws seeking to protect providers who give abortion care via telehealth.

이 보고서의 전체 숫자에는 해당 주의 제공자들이 낙태 금지 또는 알약 버전에 대한 제한이 있는 주에서 환자에게 약물 낙태를 처방했지만 주별로 몇 명이 있었는지는 분석하지 않은 경우가 포함됩니다.
The report's total numbers include cases where providers in those states prescribed medication abortion to patients in states with abortion bans or restrictions on the pill versions in its national count but does not break down how many there were by state.

미국 대법원이 낙태를 유발하기 위해 가장 많이 병용 처방되는 두 가지 약물 중 하나인 미페프리스톤이 제대로 허가를 받았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The U.S. Supreme Court is considering whether mifepristone, one of the two drugs most prescribed in combination to cause abortions, was properly approve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