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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정보국장 "북한, 오랫동안 직면한 전통적 위협"
"North Korea, the long-standing traditional th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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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정 작성일 21-10-14 04: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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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장(DNI).

 애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장(DNI).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DNI) Abril Haynes.

 

미국의 정보수장인 국가정보국장이 북한을 전통적인 위협으로 꼽았습니다. 또 미국이 직면한 위협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특히 국제문제와 국내문제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The head of the U.S. intelligence bureau cited North Korea as a traditional threat. He also said the threat environment facing the U.S. is changing rapidly, especially breaking down the boundaries between international and domestic issues. Reporter Cho Eun-jung reports.

에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장은 13일 미국변호사협회(American Bar Association)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북한과 대량살상무기는 우리가 오랫동안 직면했고 여전히 상대하고 있는 전통적인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Evril Haynes, director of the U.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said in a video conference hosted by the American Bar Association on the 13th that "North Korea an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re traditional threats we have faced for a long time and are still dealing with."

[녹취: 헤인스 국장] “I think in some respects what’s most interesting is what is shifting, as opposed to threats that we’ve had for a long time that we continue to have like, thinking about the DPRK or the weapons of mass destruction or issues that are sort of classic for us.”
[Recording: Director Haynes] "일부 측면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북한이나 대량살상무기 또는 우리에게 고전적인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온 위협과는 달리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헤인스 국장은 하지만 미국이 직면한 ‘위협 환경’이 변하고 있다며 국내 문제와 국제 문제의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말했습니다.
Director Haynes said, however, that the "threat environment" facing the U.S. is changing, and that the boundaries between domestic and international issues have been broken.

아울러 세계화의 진전으로 이동이 빨라져 “전 세계 어느 곳에서 일어난 위협도 신속하게 미국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He also said that the progress of globalization accelerates the movement, and "threats that have occurred anywhere in the world can quickly pose a threat to the United States."

그러면서 세계적인 대유행병이나 테러 활동을 예로 들었습니다.
He cited global pandemic and terrorist activities.

헤인스 국장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신설된 국가정보국 산하 국가 대테러센터(NCTC)가 국내와 해외 정보를 모두 모아 종합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Director Haynes explained that the National Center for Counter-Terrorism (NCTC) under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which was established after the September 11 terrorist attacks in 2001, is setting up a comprehensive strategy by collecting both domestic and overseas information.

그러면서 정보 당국은 정책 입안가들이 전체적인 상황을 다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종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The intelligence authorities added that they are synthesizing information so that policymakers can understand the overall situation.

헤인스 국장은 이날 대담에서 현재 중국이 최대의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Director Haynes said in a meeting that China is currently the biggest threat.

[녹취: 헤인스 국장] “Everybody puts China at the top of the list and I think it’s a kind of we call it an ‘unparalleled priority’, ‘pacing threat’ all kinds of ways to talk about it..”
[Recording: Director Haynes] "모든 사람들이 중국을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습니다. 저는 중국을 '비길 데 없는 우선 순위'라고 부르는데, 그것에 대해 모든 종류의 '위협을 늦추고' 있습니다."

모두가 중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고 있으며 ‘사상 초유의 위협’, ‘추격하는 위협’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Everyone cites China as the biggest threat and calls it an "all-time threat" and a "chasing threat."

헤인스 국장은 지난 4월 상원 정보위원회 ‘전 세계 위협 평가’ 청문회에 출석해 미 정보당국의 연례 위협 평가와 관련해, 미국에 대한 주요 위협국으로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Director Haynes attended the Senate Intelligence Committee's "Worldwide Threat Assessment" hearing in April and pointed out China, Russia, Iran, and North Korea as major threats to the United States regarding the U.S. intelligence authorities' annual threat assessment.

특히 중국의 역내 공격성과 사이버 역량, 경제적 힘을 거론하며, 중국의 위협은 ‘비할 데 없는 정보당국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In particular, he emphasized that China's threats are "unparalleled priorities for intelligence authorities," citing China's regional aggression, cyber capabilities, and economic power.

이어 러시아는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 하고 있고, 이란은 중동 지역에서 불안정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ussia then pointed out that it is trying to weaken the U.S. influence, and Iran is promoting instability in the Middle East.

헤인스 국장은 북한의 경우 미국과 동맹국들 사이의 균열을 일으키기 위해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Director Haynes predicted that North Korea could resume nuclear tests or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tests to crack u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its allies.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
I'm Cho Eunjung of VOA News.

출처 : VOA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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