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영화에서 종교적 감정을 불쾌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말레이시아 영화 제작자들 > 문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KUALA LUMPUR, Malaysia —

사후세계를 탐험하는 금지된 말레이시아 영화의 감독과 제작자는 수요일,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공격으로 비평가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드문 영화 제작자들에 대한 형사 기소에서 다른 사람들의 종교적 감정을 불쾌하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The director and producer of a banned Malaysian film that explores the afterlife were charged Wednesday with offending the religious feelings of others in a rare criminal prosecution of filmmakers, slammed by critics as an attack on freedom of expression.

Mentega Terbang의 감독이자 공동 각본가인 Mohamad Khairianwar Jailani와 제작자 Tan Meng Kheng은 이 독립적이고 저예산 영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종교적인 감정을 상하게 할 의도가 있었다"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만약 유죄가 인정된다면, 그들은 1년 이하의 징역, 벌금 또는 둘 다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Mohamad Khairianwar Jailani, the director and co-scriptwriter of Mentega Terbang, and producer Tan Meng Kheng pleaded not guilty to having a "deliberate intention of wounding the religious feelings of others" through the independent, low-budget film. If found guilty, they could face up to a year in jail, a fine or both.

변호인 N. 수렌드란 변호사는 두 사람이 이 혐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에 "비합리적이고 위헌적"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아는 한, 이것들은 근거 없는 혐의이며 우리는 그 혐의들에 대해 법정에서 이의를 제기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Defense lawyer N. Surendran said the two believe the charge is "unreasonable and unconstitutional" because it violates their right to freedom of expression. "As far as we are concerned, these are groundless charges and we will challenge those charges in court," he said.

2021년 지역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영화는 아픈 어머니가 죽었을 때 어디로 갈지를 알아내기 위해 다른 종교를 탐험하는 어린 이슬람 소녀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슬람교도들을 화나게 한 장면에는 이슬람에서 금지된 돼지고기를 먹고 싶어하고 성수를 마시는 척하는 소녀와 이슬람을 떠나고 싶어하는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의 소원을 지지하는 장면이 포함되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카이리안 전쟁에 대한 죽음의 위협을 촉발시켰습니다.
The film, which debuted at a regional film festival in 2021, revolves around a young Muslim girl who explores other religions to figure out where her ailing mother would go when she dies. Scenes that angered Muslims included ones showing the girl desiring to eat pork, which is forbidden in Islam, and pretending to drink holy water, and her father supporting her wish to leave Islam. It also sparked death threats against Khairianwar.

이 영화는 제거되기 전인 작년에 홍콩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잠깐 상영되었습니다. 내무부는 어떠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지난 9월 이 영화를 금지했습니다. 두 영화 제작자는 기소되기 전 정부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The film was briefly shown on a Hong Kong streaming platform last year before it was removed. The Home Ministry banned the film last September without giving any reason. The two filmmakers filed a suit challenging the government's decision before they were charged.

말레이시아에서 인종과 종교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말레이시아 민족은 3천 3백만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고, 배교를 죄로 여기는 이슬람교도일 것입니다. 중국과 인도에는 불교, 힌두교, 기독교 소수 민족이 많습니다.
Race and religion are sensitive issues in Malaysia. Ethnic Malays account for two-thirds of the country's 33 million people and must be Muslims, with apostasy considered a sin. There are large ethnic Chinese and Indian minorities that are Buddhist, Hindu and Christian.

말레이시아에서는 2022년 11월 총선에서 영향력 있는 말레이-이슬람 동맹이 강력한 승리를 거둔 뒤 종교적 보수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Critics say religious conservatism has been on the rise in Malaysia, after an influential Malay-Islam alliance won strong gains in the November 2022 general election.

휴먼라이츠워치는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 정부가 말레이시아의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해 두 영화 제작자를 기소했다고 비난했습니다.
Human Rights Watch accused Prime Minister Anwar Ibrahim's government of prosecuting the two filmmakers to win political support from Malays.

이 단체의 아시아 담당 부이사인 필 로버트슨은 "인권을 희생시키면서 벌어지는 이런 종류의 조잡한 정치적 영합은 정확히 안와르가 야당에 있을 때 이전 정부들이 한 일이라고 비난했던 것과 같은 것이지만, 이제 그는 권력을 잡은 후에 그리고 똑같은 검열과 박해를 사용한 후에 위선적으로 자신의 태도를 바꾸었다"고 말했습니다.
"This sort of crude political pandering at the expense of human rights is precisely the sort of thing that Anwar accused previous governments of doing when he was in the opposition -- but now he's hypocritically changed his tune after assuming power, and using the same censorship and persecution," said the group's deputy Asia director, Phil Robertson.

그는 "정부는 방향을 바꾸어 인권 원칙을 지키고, 이러한 터무니없고 권리를 남용하는 혐의들을 취하하도록 즉시 검사들에게 지시하고, 영화 멘테가 테르방에 대한 금지를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The government should reverse course, uphold human rights principles, immediately direct prosecutors to drop these ludicrous, rights abusing charges, and lift the ban on the film Mentega Terbang," he said.

수요일 법원은 또한 두 영화 제작자가 재판 내내 이 사건에 대해 진술하는 것을 금지하고 매달 경찰에 신고하도록 명령했습니다.
The court on Wednesday also forbid the two filmmakers from making statements about the case throughout the trial and ordered them to report to police monthly.

카이리안 전쟁은 영화 제작자가 국내에서 형사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hairianwar has said this is likely the first time a filmmaker has been criminally charged in the country.

카이리안워는 기소 하루 전 온라인 뉴스 포털 프리 말레이시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이 이야기꾼들을 침묵시키는 방법이라면 실망스럽고 더 많은 이야기꾼들이 기소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만두게 만들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I am disappointed if this is a way to silence storytellers and concerned that it would make many more storytellers stop telling their stories out of fear of prosecution," Khairianwar told the online news portal Free Malaysia Today a day before he was charge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