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달 착륙선, 50년 만에 침묵 > IT/과학

케이프 커내버럴, 플로리다 -
CAPE CANAVERAL, Florida —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달 남극 부근에서 다리를 부러뜨리고 넘어진 지 일주일만인 목요일, 달에 착륙한 최초의 미국 우주선입니다.
The first U.S. spacecraft to land on the moon since the Apollo astronauts fell silent Thursday, a week after breaking a leg at touchdown and tipping over near the lunar south pole.

인튜이티브 머신즈의 착륙선 오디세우스는 태양광 발전과 통신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회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Intuitive Machines' lander, Odysseus, lasted longer than the company anticipated after it ended up on its side with hobbled solar power and communication.

종말은 오디세우스로부터 마지막 사진 한 장을 받고, 오디세우스의 컴퓨터와 전원 시스템에 대기 명령을 내리면서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하면, 만약 이 착륙선이 몹시 추운 달 밤에도 살아남는다면, 2주에서 3주 후에 깨어날 수 있습니다.
The end came as flight controllers received one last photo from Odysseus and commanded its computer and power systems to standby. That way, the lander can wake up in another two to three weeks — if it survives the bitterly cold lunar night.

인튜이티브 머신의 대변인 조시 마샬은 이 마지막 단계들이 착륙선의 배터리를 빼내고 오디세우스를 "긴 낮잠을 자기 위해"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Intuitive Machines spokesman Josh Marshall said these final steps drained the lander's batteries and put Odysseus "down for a long nap."

회사는 이전 트위터인 X를 통해 "굿나잇, 오디. 우리는 당신의 소식을 다시 듣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Good night, Odie. We hope to hear from you again," the company said via X, formerly Twitter.

동력을 잃기 전 오디세우스는 인튜이티브 머신이 "적절한 작별 송전"이라고 부르는 것을 되돌려 보냈습니다
Before losing power, Odysseus sent back what Intuitive Machines called "a fitting farewell transmission."

터치다운 직전에 찍은 이 사진은 달의 구멍이 난 표면에 있는 착륙선의 바닥과 작은 초승달 지구와 작은 태양을 배경으로 보여줍니다.
Taken just before touchdown, the picture shows the bottom of the lander on the moon's pockmarked surface, with a tiny crescent Earth and a small sun in the background.

이 착륙선은 원래 달에서 일주일 정도 지속될 예정이었습니다.
The lander was originally intended to last about a week on the moon.

휴스턴에 본사를 둔 Intuitive Machines는 Odysseus가 2월 22일 착륙했을 때 충돌 없이 달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되었습니다. 1960년대 이후 이를 달성한 국가는 일본을 포함하여 5개국뿐이었습니다.
Houston-based Intuitive Machines became the first private business to land a spacecraft on the moon without crashing when Odysseus touched down February 22. Only five countries had achieved that since the 1960s, including Japan, which made a sideways landing last month.

오디세우스는 나사를 위해 6개의 실험을 했고 나사는 그 실험을 위해 1억 1,800만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상업적인 달 배달을 위한 나사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초의 회사는 달에 도착하지 못했고, 그것의 착륙선은 1월에 지구로 추락했습니다.
Odysseus carried six experiments for NASA, which paid $118 million for the ride. The first company to take part in NASA's program for commercial lunar deliveries never made it to the moon; its lander came crashing back to Earth in January.

나사는 이 민간 착륙선들을 몇 년 안에 도착할 예정인 우주 비행사들을 위한 길을 열어줄 정찰대로 보고 있습니다.
NASA views these private landers as scouts that will pave the way for astronauts set to arrive in another few years.

오디세우스까지, 마지막 미국 달 착륙은 1972년 아폴로 17호의 진 서넌과 해리슨 슈미트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Until Odysseus, the last U.S. moon landing was by Apollo 17's Gene Cernan and Harrison Schmitt in 1972.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