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미 원주민을 위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계획 > IT/과학

바이든 행정부는 화요일에 연방 정부가 북미 원주민 보호구역과 다른 농촌 지역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17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The federal government will fund 17 projects across the United States to expand access to renewable energy on Native American reservations and in other rural areas, the Biden administration announced Tuesday.

3억 6,600만 달러의 이 계획은 전기가 비싸고 신뢰할 수 없는 인구가 드문 지역의 태양광, 배터리 저장 및 수력 발전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 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에 서명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에서 나옵니다.
The $366 million plan will fund solar, battery storage and hydropower projects in sparsely populated regions where electricity can be costly and unreliable. The money comes from a $1 trillion infrastructure law President Joe Biden signed in 2021.

애리조나주 북동부, 뉴멕시코주 북서부, 유타주 남동부에 위치한 나바호 네이션의 주택 중 약 5분의 1이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미 에너지부는 추정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 따르면, 미국에서 북미 원주민 보호 구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주택의 거의 3분의 1이 매달 정전을 보고합니다.
About a fifth of homes in the Navajo Nation — located in northeastern Arizona, northwestern New Mexico and southeastern Utah — do not have access to electricity, the U.S. Department of Energy estimates. Nearly a third of homes that have electricity on Native American reservations in the U.S. report monthly outages, according to the Biden administration.

이 발표는 바이든 행정부의 재생 가능 에너지 확대 속에서 네바다와 애리조나의 원주민 부족이 그들의 땅과 성지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또한 연방 규제 당국이 원주민 부족에게 그들의 땅에 수력 발전 프로젝트를 차단할 수 있는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한 지 며칠 만에 나왔습니다.
The announcement comes as Native tribes in Nevada and Arizona fight to protect their lands and sacred sites amid the Biden administration's expansion of renewable energy. It also comes days after federal regulators granted Native American tribes more authority to block hydropower projects on their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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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는 프로젝트 신청자들과 협상을 한 후에야 17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연방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에너지부 관리들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해 부족 지도자들과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The Biden administration will secure funding for the 17 projects only after negotiating with project applicants, federal officials said. Officials from the Department of Energy prepared to meet with tribal leaders to discuss clean energy projects at a summit in Southern California.

제니퍼 그랜홀름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모든 지역사회가 특히 시골과 외딴 지역의 청정 에너지 미래로의 역사적 전환으로부터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President Biden firmly believes that every community should benefit from the nation's historic transition to a clean energy future, especially those in rural and remote areas," U.S. Energy Secretary Jennifer Granholm said in a statement.

이 프로젝트는 20개 주에 걸쳐 있으며 30개 부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캘리포니아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사회에 식물에서 파생된 에너지를 공급하는 3천만 달러와 워싱턴 주의 한 북미 원주민 부족에게 태양열과 수력을 건설하는 3천 2백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projects span 20 states and involve 30 tribes. They include $30 million to provide energy derived from plants to wildfire-prone communities in the Sierra Nevada mountains in California and $32 million to build solar and hydropower to a Native American tribe in Washington state.

또 다른 2천 7백만 달러는 알래스카의 부족 마을에 봉사하기 위한 수력 발전소 건설에 사용될 것이고, 5천 7백만 달러는 앨라배마, 조지아,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포함한 동남부의 시골 지역에 있는 보건소에 태양광 발전과 저장고를 제공할 것입니다.
Another $27 million will go toward constructing a hydroelectric plant to serve a tribal village in Alaska, while $57 million will provide solar power and storage for health centers in rural parts of the Southeast, including in Alabama, Georgia and South Carolina.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