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산호초의 새로운 지도를 만든 과학자들 > IT/과학

시드니 —
SYDNEY —

인공위성 기술과 정교한 기계 학습을 사용하여, 호주의 해양 전문가들이 이끄는 팀은 세계 산호초의 새로운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Using satellite technology and sophisticated machine learning, a team led by marine experts in Australia have created new maps of the world’s coral reefs.

과학자들은 전 세계에 이전에 기록된 것보다 더 많은 산호초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이 가장 많은 산호초를 가지고 있습니다.
The scientists discovered there are more coral reefs around the world than previously documented, with Indonesia, Australia and the Philippines having the most coral reefs.

100조 개가 넘는 픽셀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암초의 분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고해상도 지도가 나왔습니다.
Over 100 trillion pixels of data were examined. The result is a high-resolution map that gives fresh insight into the distribution of reefs.

앨런 코랄 아틀라스 계획은 전 세계적으로 약 348,000 평방 킬로미터의 얕은 산호초를 최대 30미터 깊이까지 확인했는데, 이는 이전 추정치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The Allen Coral Atlas initiative has identified approximately 348,000 square kilometers of shallow coral reefs globally to depths of up to 30 meters, an increase from previous estimates.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정치인, 과학자, 환경운동가들이 산호초 시스템을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perts hope the study will allow politicians, scientists and environmentalists to better understand and manage coral reef systems.

산호초는 기후 변화, 남획, 오염을 포함한 다양한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Coral reefs face a range of threats, including climate change, overfishing and pollution.

우주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또한 산업화와 가시 불가사리의 산호를 먹는 왕관으로 인해 훼손되었습니다.
Australia’s Great Barrier Reef — the only living thing visible from space - is also undermined by industrialization and coral-eating crown of thorns starfish.

"호주 퀸즈랜드 환경 대학의 미첼 라이언스(Mitchell Lyons)는 호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우리는 우리의 많은 산호초가 어디에 있었을지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서부 태평양 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에는 산호초가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한 매우 훌륭하고 일관된 지도가 없었습니다. 전 세계에 이러한 일관된 지도가 있다는 장점은 보고하고 설명할 수 있고,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 Australia we, kind of, had a reasonable idea of where a lot of our reefs might have been," Mitchell Lyons from the School of the Environment at Australia’s University of Queensland told the Australian Broadcasting Corp. "But for some jurisdictions across the southwest Pacific or Indonesia, Philippines, there were not very good, consistent maps of where coral reefs were. I guess the advantage of having these consistent maps all over the globe is that we can start to report and account and, I guess, conserve.”

이 지도들은 알렌 코랄 아틀라스와 구글 어스 엔진을 통해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The maps are publicly available through the Allen Coral Atlas and Google Earth Engine.

이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설립자인 폴 알렌이 설립하고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가 환경보호론자들과 퀸즐랜드 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리하는 회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습니다.
The project receives funding from a company founded by the Microsoft co-founder Paul Allen and managed by Arizona State University in partnership with conservationists and the University of Queensland.

전체 연구는 Cell Reports Sustainability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그것은 "산호초는 모든 해양 생물의 4분의 1을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10억 명의 안녕과 생계에 기여한다"고 말합니다
The full study was published in the journal Cell Reports Sustainability. It states that “coral reefs possess a quarter of all marine life and contribute to the well-being and livelihoods of a billion people worldwide.”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