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폴로 달 탐사 후 반세기 만에 발사된 미국 민간 달 착륙선 > IT/과학

케이프 커내버럴, 플로리다 -
CAPE CANAVERAL, Florida —

휴스턴에 본사를 둔 항공 우주 회사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제작한 달 착륙선이 목요일 새벽 플로리다에서 반세기 이상 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달 착륙을 수행하는 임무로 발사되었습니다.
A moon lander built by Houston-based aerospace company Intuitive Machines was launched from Florida early Thursday on a mission to conduct the first U.S. lunar touchdown in more than a half century and the first by a privately owned spacecraft.

오디세우스(Odysseus)라고 불리는 이 회사의 노바-클랜더는 동부 표준시로 오전 1시 직후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al)에 있는 나사(NASA)의 케네디 우주 센터(Kennedy Space Center)에서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스페이스 엑스(SpaceX)가 날린 팰컨 9 로켓의 맨 위에 이륙했습니다.
The company's Nova-C lander, dubbed Odysseus, lifted off shortly after 1 a.m. EST (0600 GMT) atop a Falcon 9 rocket flown by Elon Musk' SpaceX from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Cape Canaveral.

NASA-SpaceX 온라인 비디오 피드에는 2단 25층 로켓이 발사대에서 포효하며 플로리다 대서양 연안의 어두운 하늘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그 뒤로 불타고 있는 노란빛의 배기가스 기둥이 따라왔습니다.
A live NASA-SpaceX online video feed showed the two-stage, 25-story rocket roaring off the launch pad and streaking into the dark sky over Florida's Atlantic coast, trailed by a fiery yellowish plume of exhaust.

기존에 수요일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던 발사는 착륙선의 추진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액체 메탄에서 검출된 불규칙한 온도 때문에 24시간 연기되었습니다. 스페이스 엑스는 이 문제가 나중에 해결되었다고 말했습니다.
The launch, previously set for Wednesday morning, was postponed for 24 hours because of irregular temperatures detected in liquid methane used in the lander's propulsion system. SpaceX said the issue was later resolved.

비록 Intuitive Machines 임무로 여겨지지만, IM-1 비행기는 10년 후 NASA의 계획된 달로의 우주 비행사 귀환을 앞두고 달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설계된 6개의 기구 탑재체를 운반하고 있습니다.
Although considered an Intuitive Machines mission, the IM-1 flight is carrying six NASA payloads of instruments designed to gather data about the lunar environment ahead of NASA's planned return of astronauts to the moon later this decade.

목요일 발사는 또 다른 민간 기업인 아스트로보틱 테크놀로지의 달 착륙선이 지난 1월 8일 첫 비행을 하는 ULA(United Launch Alliance) 벌컨 로켓에 의해 궤도에 안착한 직후 달로 향하던 중 추진 시스템 누출 사고를 당한 지 한 달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Thursday's launch came a month after the lunar lander of another private firm, Astrobotic Technology, suffered a propulsion system leak on its way to the moon shortly after being placed in orbit on January 8 by a United Launch Alliance (ULA) Vulcan rocket making its debut flight.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탑재체를 달까지 실어나르던 아스트로보틱의 페레그린 착륙선의 실패는 이스라엘과 일본 기업들의 불운한 노력에 이어 민간 기업이 달 표면에 "연착륙"하지 못한 세 번째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The failure of Astrobotic's Peregrine lander, which was also flying NASA payloads to the moon, marked the third time a private company had been unable to achieve a "soft landing" on the lunar surface, following ill-fated efforts by companies from Israel and Japan.

그러한 사고들은 NASA가 우주 비행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과거보다 상업 부문에 더 많이 의존하는 데 있어서 직면하는 위험을 보여주었습니다.
Those mishaps illustrated the risks NASA faces in leaning more heavily on the commercial sector than it had in the past to realize its spaceflight goals.

2월 22일 달의 남극 근처에 있는 분화구 말라퍼트 A에 착륙하기 위해 4개의 다리를 가진 육각형 실린더인 Intuitive Machines의 Nova-C 차량이 약 1주일간 비행한 후 목적지에 도착할 것을 요구하는 계획입니다.
Plans call for Intuitive Machines' Nova-C vehicle, a hexagonal cylinder with four legs, to reach its destination after about a weeklong flight on February 22 for a landing at crater Malapert A near the moon's south pole.

만약 성공한다면, 이 비행은 1972년 아폴로 우주선의 달 탐사 이후 미국 우주선에 의한 최초의 통제된 하강이자 민간 기업에 의한 최초의 비행이 될 것입니다.
If successful, the flight would represent the first controlled descent to the lunar surface by a U.S. spacecraft since the final Apollo crewed moon mission in 1972, and the first by a private company.

이 업적은 또한 나사의 아르테미스 달 프로그램에 따라 달 표면으로 가는 첫 번째 여행이 될 것입니다. 미국은 중국이 자국의 승무원 우주선을 지구에 착륙시키기 전에 우주 비행사들을 지구의 천연 위성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The feat also would mark the first journey to the lunar surface under NASA's Artemis moon program, as the U.S. races to return astronauts to Earth's natural satellite before China lands its own crewed spacecraft there.

IM-1은 인간의 화성 탐사의 선구자로 구상되는 아르테미스 임무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민간 기업이 제작하고 소유한 우주선의 사용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NASA의 전략의 최신 테스트입니다.
IM-1 is the latest test of NASA's strategy of paying for the use of spacecraft built and owned by private companies to slash the cost of the Artemis missions, envisioned as precursors to human exploration of Mars.

대조적으로, 아폴로 시대 동안, NASA는 민간으로부터 로켓과 다른 기술들을 샀지만, 그것들을 스스로 소유하고 운영했습니다.
By contrast, during the Apollo era, NASA bought rockets and other technology from the private sector, but owned and operated them itself.

NASA는 지난 달에 2026년부터 2026년부터 2026년부터 2026년까지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 announced last month that it was delaying its target date for a first crewed Artemis moon landing from 2025 to late 2026, while China has said it was aiming for 2030.

노바-C와 같은 소규모 착륙선이 달의 풍경, 자원 및 잠재적 위험 요소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장비를 싣고 먼저 그곳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디세우스는 달의 표면과의 우주 날씨 상호 작용, 전파 천문학, 정밀 착륙 기술 및 항해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Small landers such as Nova-C are expected to get there first, carrying instruments to closely survey the lunar landscape, its resources and potential hazards. Odysseus will focus on space weather interactions with the moon's surface, radio astronomy, precision landing technologies and navigation.

인튜이티브 머신의 IM-2 임무는 2024년 달 남극에 착륙할 예정이며, 이어 올해 말 여러 소형 로버와 함께 IM-3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Intuitive Machine's IM-2 mission is scheduled to land at the lunar south pole in 2024, followed by an IM-3 mission later in the year with several small rovers.

지난 달, 일본은 지난 달 우주국 JAXA가 이례적으로 정확한 슬림 탐사선의 "핀 포인트" 터치다운을 달성하면서 달에 착륙한 다섯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작년, 인도는 러시아가 같은 달에 시도를 실패한 후, 달에 착륙한 네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Last month, Japan became the fifth country to place a lander on the moon, with its space agency JAXA achieving an unusually precise "pinpoint" touchdown of its SLIM probe last month. Last year, India became the fourth nation to land on the moon, after Russia failed in an attempt the same month.

부드러운 달 터치다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일한 다른 국가는 미국, 구소련 및 중국입니다. 중국은 2019년에 달의 먼 쪽에 처음으로 착륙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점수를 얻었습니다.
The United States, the former Soviet Union and China are the only other countries that have carried out successful soft lunar touchdowns. China scored a world first in 2019 by achieving the first landing on the far side of the moon.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