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을 깜짝 방문합니다 > IT/과학

이슬라마바드입니다.
ISLAMABAD —

할리우드 여배우이자 유엔 인도주의자인 안젤리나 졸리가 수개월에 걸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559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화요일 파키스탄 남부에서 최악의 홍수 피해 지역 중 하나를 깜짝 방문했다고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Hollywood actress and U.N. humanitarian Angelina Jolie made a surprise visit to one of the worst flood-hit areas in southern Pakistan on Tuesday, officials said, as the death toll from months-long deluges rose to 1,559.

TV 화면은 졸리가 6월 중순 이후 692명의 사망자를 내고 수십만 채의 가옥을 파손하고 50만 명의 이재민을 낸 남부 신드 주의 주도 카라치의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TV footage showed Jolie arriving at an airport in Karachi, the capital of southern Sindh province, where floods since mid-June have killed 692 people, damaged hundreds of thousands of homes and left half a million people homeless.

후에, 지역 언론에 따르면, 그녀는 홍수 피해 지역 중 일부를 방문했습니다.
Later, she visited some of the flood-affected areas, according to local media.

저명한 국제 원조 단체인 IRC에 따르면, 졸리는 파괴적인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파키스탄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According to the IRC, a prominent international aid group, Jolie is visiting Pakistan to support communities affected by the devastating floods.

졸리의 다두 방문에 대한 정부로부터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다두는 7월 이후 수인성 질병으로 거의 3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현재, 의사들은 홍수 생존자들 사이에서 수인성 질병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There was no comment from the government about Jolie's visit to Dadu, one of the worst-hit districts where waterborne diseases have also caused nearly 300 deaths since July. Currently, doctors are trying to contain the outbreak of waterborne diseases among flood survivors.

이번 방문은 파키스탄의 샤바즈 샤리프 총리가 제77차 유엔 총회를 위해 뉴욕에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샤리프는 연설에서 이 가난한 나라의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로 인한 피해를 강조할 것입니다.
The visit comes as Pakistan's Prime Minister Shahbaz Sharif is in New York for the 77th session of the U.N. General Assembly. In his speech, Sharif will highlight the damages caused by climate-change induced floods in the impoverished country.

파키스탄은 홍수로 인해 파키스탄 경제에 30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Pakistan says the floods have caused $30 billion in damages to the country's economy.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