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금 지원 통화 설립 시도 > 경제

하라레, 짐바브웨
Harare, Zimbabwe —

짐바브웨 정부는 월요일 대부분의 기업들이 미국 달러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를 선호하며 기피해 온 거의 가치가 없는 달러를 대체하기 위해 금 지원 통화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Zimbabwe’s government said Monday it is introducing a gold-backed currency to replace the country’s nearly worthless dollar, which most businesses have shunned, preferring the U.S. dollar or South African rand.

므툴리 은큐브 재정경제개발부 장관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짐바브웨가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Minister for Finance and Economic Development Mthuli Ncube told reporters in an online press conference that Zimbabwe was making the move to ensure sustained growth.

"정말로 이것은 통화 안정에 대한 추구입니다"라고 Ncube는 말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나타난 것은 미국[달러]가 가장 지배적이라는 것입니다.
“Really this is a quest for currency stability,” Ncube said. “What has emerged over the years is the U.S. [dollar] being the most dominant.

"앞으로 우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달성한 매우 강력한 성장이 유지되고 심지어 증가하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국내 통화가 더 안정되어야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렇게 하는 방법은 아마도 환율을 금과 같은 일부 단단한 자산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Going forward, we want to make sure that the growth we have achieved so far — which is very strong — is maintained and even increased,” he said. “We can only do that if we have further stability in the domestic currency. ... And the way to do that is perhaps to link the exchange rate to some hard asset such as gold.”

그는 짐바브웨가 언제 금 지원 통화를 도입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He did not say when Zimbabwe will introduce the gold-backed currency.

1980년 짐바브웨의 독립 이후, 이 나라는 시민들과 기업들이 이전의 돈을 피하자 여러 차례 새로운 통화를 도입했습니다.
Since Zimbabwe’s independence in 1980, the country has introduced new currencies several times after citizens and businesses shunned the previous money.

달러, 채권, 혹은 ZWL로 알려진 현재의 통화는 2014년에 도입되었습니다. 몇 달 안에 그것은 가치를 잃기 시작했는데, 경제학자들은 정부가 지폐를 과도하게 인쇄하고 기업들이 그 통화에 대한 신뢰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present-day currency, known as the dollar, bondnotes or ZWL, was introduced in 2014. Within months it started losing value, something economists attributed to the government overprinting notes and businesses failing to have confidence in the currency.

현재 1달러에 20,00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t now trades at 20,000 for 1 U.S. dollar.

짐바브웨 노동경제개발연구소의 선임 경제학자인 프로스퍼 치탐바라는 이번 조치가 화폐 공급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rosper Chitambara, a senior economist with the Labor and Economic Development Research Institute of Zimbabwe, said the move will help control money supply.

"그것은 또한 궁극적으로 금의 가치에 의해 통화의 가치가 더 크게 결정되기 때문에 통화의 가치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서류상으로, 여러분의 통화를 금과 같은 기초 자산에 연결하는 것은 좋은 생각으로 들립니다."
“It also helps to stabilize the value of the currency because, ultimately, the value of the currency would be determined to a greater extent by the value of gold,” he said. “On paper, it sounds [like] a good idea to link your currency to an underlying asset such as gold.”

궁극적으로 치탐바라는 짐바브웨가 안정적인 국내 통화를 원한다면 재정적 책임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Ultimately, Chitambara said, Zimbabwe needs to exercise fiscal responsibility if it wants a stable domestic currency.

"재정 규율, 재정 건전화, 낭비와 비생산적 지출을 제거하기 위한 공공 지출 구조 조정을 통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We need to ensure fiscal sustainability through ensuring there is fiscal discipline, fiscal consolidation, restructuring public spending with a view of eliminating waste and nonproductive spending,” he said.

또한 공기업의 낭비와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급 조절과 제도 개혁을 통해 통화 규율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lso, he said, it is important to ensure monetary discipline through controlling supply and making institutional reforms to address waste and inefficiencies in public enterprises.

그는 국영기업을 언급하며 "짐바브웨는 손실을 내는 파라스타탈과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Zimbabwe “has been losing money through subsidizing loss-making parastatals and entities,” he said, referring to state-owned companies.

국립과학기술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인 스티븐 드라미니는 이 변화의 성공 여부는 또한 사람들이 금으로 뒷받침된 화폐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정부가 금으로 된 화폐를 인쇄하는 것에 대해 정말로 투명하고 책임감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지 여부"
Steven Dhlamini, an economics professor at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said the success of the change will also hinge on whether people have confidence in the gold-backed currency — “whether they believe the government will indeed be transparent and accountable as to the production of the gold viz-a-vis the printing of the currency.”

그는 "따라서 신뢰가 확립되면 통화가 수용 가능하고 안정적이 되도록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o once the trust is established, then that is critical in ensuring the currency will be acceptable and will be stable,” he sai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