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부진, 사회적 불평등 확대에 따른 세계 실업률 증가 전망: ILO > 경제

제네바 —
Geneva —

국제노동기구는 올해 전 세계 실업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경제난에서 국가들의 점진적인 회복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The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warns global unemployment is set to rise this year, putting a brake on the gradual recovery of nations from the dire economic straits brought about by the COVID-19 pandemic.

ILO의 세계 고용 및 사회 전망 자료: 트렌드 2024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실업률은 5.1%로 2019년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 비율은 2024년 5.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Data from the ILO’s World Employment and Social Outlook: Trends 2024 report finds global unemployment in 2023, which stood at 5.1%, was at its lowest level since the start of the pandemic in 2019. That rate is projected to increase to 5.2% in 2024.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노동 시장은 "경제 상황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지만, 경제 동향을 더 깊이 분석하면 노동 시장의 취약성과 불균형이 증가하는 우려스러운 징후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While the report finds labor markets in 2023 showed “surprising resilience despite deteriorating economic conditions,” it says a deeper analysis of economic trends finds worrying signs of growing fragility and imbalances in labor markets.

길버트 흥보 ILO 사무총장은 수요일 제네바에서 열린 보고서 발표식에서 "상호작용하고 여러 위기가 발생하는 시기에, 이것은 세계에서 더 큰 사회 정의를 향한 진전을 잠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n a time of interacting and multiple crises, this is eroding progress toward greater social justice in the world,” said Gilbert Houngbo, ILO director-general, at the launch of the report in Geneva Wednesday.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양질의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가 여전히 크게 부족합니다…우리는 고품질의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 정의 구축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믿습니다."
“There is still a significant shortage of decent work, jobs in which employees are secure and treated with respect…We believe high quality, decent work is a pre-requisi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 and for building social justice.”

ILO 사무총장은 일자리 격차의 악화, 즉 일하고 싶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큰 관심사라고 말했습니다.
The ILO chief said an area of great concern was the worsening jobs gap rate, that is, the number of people who would like to work but cannot find employment.

2023년에는 공식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1억 8천 9백만 명이 실업자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두 배가 넘는 4억 3천 5백만 명이 일자리를 원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In 2023, 189 million people were officially reported as being unemployed worldwide. However, more than double that number, 435 million people, wanted employment but could not find it,” he said.

보고서는 고소득 국가들이 저소득 국가들보다 일자리 격차를 줄이는 데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부유한 국가들이 일자리 격차를 줄이는 데 있어 20.5% 가난한 국가들에 비해 8.2%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보고서는 부유한 국가들의 실업률은 2023년 4.5%인 반면 저소득 국가들은 5.7%였다고 지적합니다.
The report finds high income countries are doing better than lower income countries in narrowing the jobs gap rate, which stood at 8.2% in the richer countries compared to 20.5% in the poorer ones. Similarly, it notes unemployment in rich countries stood at 4.5% in 2023, while it was 5.7% in low-income countries.

ILO는 극빈층에 살고 있는 근로자들의 절대적인 숫자가 작년에 약 100만 명 증가하여 2억 4천 1백만 명 이상이 되었고, 이들은 각각 하루에 2.15달러 미만의 소득을 올렸다고 보고했습니다.
The ILO reports the absolute number of workers living in extreme poverty grew by about one million last year to more than 241 million people, each of whom earned less than $2.15 a day.

보고서는 조금 더 긍정적인 의견으로 "노동력이 증가하여 2023년에 비공식 노동자의 수가 20억 명에 달했지만" 비공식 노동의 비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관찰했습니다
On a slightly more positive note, the report observed that the rates of informal work have returned to close to pre-pandemic levels, “though the number of informal workers reached two billion people in 2023 because of the growing labor force.”

2024년에는 비공식 노동이 전 세계 노동력의 약 58%를 차지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It notes that informal work will account for around 58% of the global workforce in 2024.

팬데믹 이전의 노동 시장 참여율로 돌아가는 것은 다른 집단들 사이에서 다양했습니다. 여성 참여율이 빠르게 회복되었지만, 보고서는 특히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눈에 띄는 성별 차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발견했습니다.
The return to pre-pandemic labor market participation rates has varied between different groups. While women’s participation has bounced back quickly, the report found that “a notable gender gap still persists,” especially in emerging and developing nations.

"남녀 격차가 개선되지 않고 있고 그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라고 홍보는 말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서 여성 노동자들은 그 자체로 일자리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식 경제보다 비공식 부문에서 더 많이 갔습니다."
“The gap between men and women is not improving and that is very worrisome,” said Houngbo. “In the post-COVID environment, women workers have gone more in the informal sector than in the formal economy which in itself has a direct impact on the quality of the job.”

보고서는 또한 청년 실업률이 장기적인 고용 전망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he report also found that youth unemployment rates continue to present a challenge for long-term employment prospects.

청년 실업은 아프리카에서 특별한 문제입니다," 라고 ILO의 연구 책임자인 Richard Samans 가 말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청년들, 즉 노동 연령의 노동력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지만 24세 미만의 청년들은 노동 연령의 성인들보다 실업률이 3.5배나 높습니다.
“Youth unemployment is a particular problem in Africa,” said Richard Saman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LO. “Worldwide, young people — that is people in the workforce of working age, but less than 24 years old — they have an unemployment rate three-and-a-half times that of working age adults.

"이곳의 문제 중 일부는 아프리카에서 교육, 고용, 훈련을 받지 않은 젊은이들의 수가 높고 매우 강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아프리카의 경우에도 걱정스러운 발전입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Part of the problem here is that in Africa, the number of youths who are not in education, employment, and training is high and is going up quite strongly. So, this is also a worrying development in the case of Africa,” he said.

팬데믹 이후 잠깐 동안의 증가 이후에, ILO 보고서는 노동 생산성이 지난 10년 동안 보여왔던 낮은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기술의 발전과 투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의 증가는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fter a brief post-pandemic boost, the ILO report notes labor productivity has returned to the low level seen in the previous decade. It finds that despite technological advances and increased investment, productivity growth has continued to slow.

Samans은 기술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투자 부족을 기술의 생산성 향상에 실패한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Samans blames under-investment in addressing skills shortages as a main reason for technology’s failure to boost productivity.

"우리는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 적극적인 노동 시장 정책에 대한 역사적인 투자를 보고 있습니다. 즉, 그 기간 동안의 고용 서비스와 소득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을 말하는 것입니다.
“We see in countries like the United States a historic under investment in active labor market policies, which is to say skilling as well as employment services and income support during that period.

그는 "이러한 모든 것들, 낮은 급여, 희소성, 건강 문제, 고령화, 특히 매우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 기술에 대한 투자가 진행 중인 것들은 미국과 다른 많은 고소득 국가들에서 지속되고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잠재적으로 더 커질 가장 중요한 문제들 중 일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ll of these things, the low pay, precarity, health issues, ageing populations, and particularly under investment in skills in a very dynamic and changing economic environment are some of the most salient issues that will persist and arguably and potentially even grow larger in the U.S. and a number of other high-income countries,” he sai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