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주, 지속적인 경제 강세 신호로 216,000개의 일자리 추가 놀랍도록 강한 일자리 추가 > 경제

미국의 고용주들은 지난 달 21만 6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는데, 이는 미국의 고용 시장이 급격한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가장 최근의 징후입니다.
The nation’s employers added a robust 216,000 jobs last month, the latest sign that the American job market remains resilient even in the face of sharply higher interest rates.

노동부가 금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일자리 증가율은 11월에 늘어난 173,000개를 넘어섰습니다. 실업률은 3.7%로 변동이 없었으며 실업률은 23개월 연속 4%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Friday’s report from the Labor Department showed that December’s job gain exceeded the 173,000 that were added in November. The unemployment rate was unchanged at 3.7% — the 23rd straight month that joblessness has remained below 4%.

최근 데이터는 팬데믹 이전의 규범으로 후퇴하고 있는 경제와 고용 시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용은 여전히 안정적이며, 고용주들은 더 적은 수의 일자리를 발표하고 있지만, 그들은 많은 노동자들을 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The latest data reflect an economy and a job market that are decelerating back to pre-pandemic norms. Hiring remains steady, and while employers are posting fewer openings, they are not laying off many workers.

낮은 실업률과 시원해지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들은 많은 미국인들이 경제에 불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024년 선거에서 문제가 될 것 같은 단절은 경제학자들과 정치 분석가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Despite the low unemployment and cooling inflation, polls show that many Americans are dissatisfied with the economy. That disconnect, which will likely be an issue in the 2024 elections, has puzzled economists and political analysts.

하지만 중요한 요인은 물가 상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입니다. 물가는 1년 반 동안 다소 하락했지만, 물가는 여전히 물가 급등이 시작되기 전보다 17퍼센트나 더 높습니다.
A key factor, though, is the public’s exasperation with higher prices. Though inflation has been falling more or less steadily for a year and a half, prices are still 17% higher than they were before the inflation surge began.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이 2022년 봄 높은 인플레이션을 공격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후 앞으로 어려운 시기를 경고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결과적으로 훨씬 더 높은 차입 비용이 2023년에 해고 및 실업 증가와 함께 경기 침체를 야기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Fed Chair Jerome Powell warned of hard times ahead after the central bank began jacking up interest rates in the spring of 2022 to attack high inflation. Most economists predicted that the much higher borrowing costs that resulted would cause a recession, with layoffs and rising unemployment, in 2023.

하지만 경기침체는 결코 찾아오지 않았으며, 그 어느 것도 눈앞에 닥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노동시장은 지글지글 더운 2022년과 2023년보다 더 시원하긴 하지만, 여전히 실업률을 역사적 최저치에 가깝게 유지하기에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Yet the recession never arrived, and none appears to be on the horizon. The nation’s labor market, though cooler than in the sizzling-hot years of 2022 and 2023, is still cranking out enough jobs to keep the unemployment rate near historic lows.

고용 시장의 회복력은 전반적인 경제의 내구성과 맞먹었습니다. 경기 침체로 무너지기는커녕, 미국의 국내 총생산, 즉 상품과 서비스의 총 생산이 7월부터 9월까지 연평균 4.9%의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 호조가 성장의 상당 부분을 견인했습니다.
The resilience of the job market has been matched by the durability of the overall economy. Far from collapsing into a recession, the U.S. gross domestic product — the total output of goods and services — grew at a vigorous 4.9% annual pace from July through September. Strong consumer spending and business investment drove much of the expansion.

동시에, 평균 시급은 지난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을 앞질렀고, 미국인들은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2023년의 대부분에 그랬던 것처럼, 미국 경제 성장의 거대한 엔진인 소비자들은 11월에 상점에 도착했고, 온라인 쇼핑을 했고, 레스토랑에 가거나 여행을 했습니다.
At the same time, average hourly pay has outpaced inflation over the past year, leaving Americans with more money to spend. Indeed, as they did for much of 2023, consumers, a huge engine for U.S. economic growth, hit the stores in November, shopped online, went out to restaurants or traveled.

연준은 2022년 3월부터 기준금리를 11차례 인상해 22년 만에 최고치인 약 5.4%로 끌어올렸습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과 가계의 차입 비용이 비싸졌지만, 그들은 목표인 인플레이션 정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Since March 2022, the Fed has raised its benchmark interest rate 11 times, lifting it to a 22-year high of about 5.4%. Those higher rates have made borrowing costlier for companies and households, but they are on their way toward achieving their goal: Conquering inflation.

11월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3.1% 올라 4년 만에 최고치였던 2022년 6월의 9.1%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연준은 7월 이후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신호를 보낼 정도로 지금까지의 진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Consumer prices were up 3.1% in November from a year earlier, down drastically from a four-decade high 9.1% in June 2022. The Fed is so satisfied with the progress so far that it hasn’t raised rates since July and has signaled that it expects to make three rate cuts this year.

주택 시장에 큰 타격을 준 것 외에도, 금리 인상은 경제 전반에 걸쳐 큰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의료 및 정부를 포함한 많은 산업 분야에서 금리 인상에 상대적으로 저항력이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Beyond a hard hit to the housing market, higher rates haven’t exerted much damage across the broader economy. Many industry sectors, including healthcare and government, have proved relatively resistant to higher interest rates.

노동시장의 냉각은 경기침체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를 줄 정도로 거의 근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자리 증가 둔화가 우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의 연간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좀 더 완만한 고용 속도는 미국 경제가 필요로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The labor market’s cool-down has been nowhere near enough to signal that a recession is on the way. Normally, slowing job growth might be a cause for concern. But under the current circumstances, with inflation still above the Fed’s 2% annual target, a more moderate pace of hiring is seen as just what the economy needs.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면 노동자를 유지하거나 유치하기 위해 임금을 인상해야 하고,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노동자의 인건비를 고객에게 전가해야 하는 사용자의 압력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Lower demand for workers tends to ease the pressure on employers to raise pay to keep or attract workers and to pass on their higher labor costs to customers by raising prices.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