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3명의 지도자,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서명 > 경제

샌프란시스코 —
SAN FRANCISCO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 중국의 역내 경제 주도권에 대항하기 위한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의 새로운 경제 협정을 환영하면서, 공식적인 무역 협정이 아닌 지역 경제 정상 회담에서 서명된 협상 지도자들이 공급망 복원력을 향상시켜 미래의 반도체 부족과 같은 주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U.S. President Joe Biden Thursday hailed a new economic agreement among 14 Asia Pacific countries aimed at countering China’s regional economic dominance, saying the deal leaders signed at a summit of regional economies – which is not a formal trade agreement – will address key issues such as future semiconductor shortages by improving supply chain resilience.

14명의 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하고 공급망 붕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증대하며 청정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부패와 싸우고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새 협약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The goal of the new pact, said the 14 leaders in a joint statement, is to "promote workers’ rights, increase our capacity to prevent and respond to supply chain disruptions, strengthen our collaboration on the transition to clean economies, and combat corruption and improve the efficiency of tax administration."

바이든 당선인은 목요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협상단이 지난해 인도태평양경제체제의 핵심 축에 대한 합의에 실패했다고 인정했습니다.
Biden, speaking Thursday at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in San Francisco, acknowledged that negotiators failed to reach consensus on a key pillar of last year’s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그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남아 있지만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기록적으로 IPEF의 세 가지 축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IPEF는 무역, 공급망, 청정 에너지 및 인프라, 세금 및 반부패로 요약되는 네 가지 축을 가지고 있습니다.
"We still have more work to do, but we've made substantial progress," he said. "In record time we've reached consensus on three of the pillars of the IPEF." The IPEF has four pillars, summarized as trade, supply chains, clean energy and infrastructure, and tax and anti-corruption.

바이든은 또한 자본을 모으기 위해 스타트업 사업체들과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그 노력은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에 대한 미국의 대답으로 여겨지는 미국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Biden also announced a program to work with startup businesses to raise capital. That effort is based on the U.S. Partnership for Global Infrastructure and Investment, which is seen as the U.S. answer to China’s Belt and Road Initiative.

바이든은 이 계획을 강조하면서 미국 민간 부문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In highlighting the plan, Biden als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U.S. private sector.

바이든은 "여러분은 제 동료들 모두가 수조 달러의 민간 부문 투자 없이는 이런 일을 할 수 없다는 말을 한두 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파트너 국가에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만든 다음 민간 부문 자금 조달과 이러한 프로젝트를 일치시킬 것이며, 이러한 민간 부문 투자자들에게 가장 높은 기준에 따라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줄 것입니다. 정부 투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민간 투자를 동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You've heard every one of my colleagues say one time or another that this can't be done without trillions of dollars of private sector investment to get hold of this and get hold of it quickly to give them confidence to make those investments," Biden said. "That's going to create a pipeline of projects in partner countries and then match private sector financing with these projects, and it's going to give those private sector investors confidence that their investment will be made according to the highest standards. Government investment is not enough. We need to mobilize private investment."

새 경제 협정은 시장 접근 조항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Critics say the new economic agreement lacks market access provisions.

"우리와 같은 나라의 경우, 우리는 적어도 시장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인도네시아의 CEO인 아닌디야 바크리가 정상회담과 별도로 VOA에 말했습니다.
"For a country like us, we have to have at least market access," Indonesian CEO Anindya Bakrie told VOA on the sidelines of the summit.

대외관계위원회의 동남아시아 담당 선임 연구원인 조슈아 쿠를란치크는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이 협정에 대해 "미덥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Joshua Kurlantzick, a senior fellow for Southeast Asia at 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said most Southeast Asian states are "tepid" about the deal.

그는 "그것은 무역 거래가 아니며, 미국은 IPEF에서 어떤 시장 접근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아세안뿐만 아니라 중국, 한국, 일본 및 기타 큰 경제를 포함한 주요 무역 거래를 포함하여 지난 7년 동안 아시아에서 통과된 실제 무역 거래와 대조될 수 있습니다."
The bottom line, he said, is, "It’s not a trade deal, and the U.S. is not offering any market access in IPEF. And the Southeast Asian states can contrast that with actual trade deals that have been passed in Asia over the last seven years, including major, major trade deals that involve China, South Korea, Japan, and other big economies, as well as ASEAN being in the middle of that."

하지만, 그는 "그들은 지난 2년간 IPEF와 함께 들어오는 미국에 대해 말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이를 거부합니다. 그들은 친절하고 그들은 더 큰 미국의 안보 존재를 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owever, he said, "they’re not going to say to the United States coming in with IPEF over the last couple of years, we reject this. They’re cordial and they do want a greater U.S. security presence."

시오반 다스 미국말레이시아상공회의소 상임이사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Siobhan Das, executive director of the American Malaysian Chamber of Commerce, took a rosier view.

저는 사실 이 일이 이미 성공적이었다고 믿습니다,"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18개월 동안 14개국이 서로 대화를 나눴는데, 어떻게 그것이 성공적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I actually believe it’s been successful already," she said. "You’ve had 14 nations talking to each other for the last 18 months – how can that not be a success?"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의 미국 아시아 전략 전문가 잭 쿠퍼(Jack Cooper)는 14명의 정상이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면서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모든 사람들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가 아마도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할 최선일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Zack Cooper, a specialist in U.S. strategy in Asia at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told VOA on Thursday, as the 14 leaders smiled and posed for a photo, that "everyone agrees that the Indo Pacific economic framework is probably the best the Biden administration is going to do for now."

그는 "그러나 그들이 IPEF에 만족하고 있거나 무역이 포함되지 않은 APEC에서 얻을 IPEF 버전에 만족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며 "그러므로 아마도 없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ut it certainly doesn't mean that they're happy with IPEF or that they're going to be satisfied with the version of IPEF they're getting at APEC, which does not include trade," he said. "And so it's probably better than nothing."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