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정부의 부분적인 폐쇄를 막기 위한 계획에 대한 투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 경제

미국 하원은 토요일 부분적인 정부 폐쇄를 피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화요일 투표를 할 예정이지만 동시에 지출 우선순위에 대한 논쟁을 2024년 초까지 연기할 예정입니다.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is set to vote Tuesday on a plan to avert a partial government shutdown on Saturday but at the same time push off contentious debates over spending priorities until early 2024.

모든 정부기관에 대한 현재의 자금지원은 금요일 자정에 만료되므로, 의회와 백악관은 정부를 계속 운영하기 위한 단기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Current funding for all government agencies expires at midnight on Friday, forcing Congress and the White House to reach a short-term deal to keep the government running.

하원은 일부 정부 기관에 대한 자금 지원을 1월 중순까지, 다른 기관들에 대해서는 2월 초까지 연장하는 공화당 원내 다수당의 지도자인 마이크 존슨 신임 의장의 제안에 투표하고 있습니다.
The House is voting on a proposal by new Speaker Mike Johnson, leader of the narrow Republican majority in the chamber, that extends funding for some government agencies through mid-January and others until early February.

이 두 날짜까지, 의회는 내년 9월까지 정부 전체의 지출 수준을 논의하고 결정하거나, 아니면 또 다른 단기 협상을 승인해야 합니다.
By those two dates, Congress will have to debate and decide on spending levels throughout the government through next September, or again approve another short-term deal.

하원이 존슨 총리의 제안을 통과시키면 상원도 이를 승인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명을 보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If the House passes Johnson’s proposal, the Senate is likely to also approve it and send it to President Joe Biden for his signature.

존슨은 그의 예산안에 그들이 추구하는 지출 삭감이나 정책 변화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의 공화당 동료들로 구성된 우익파의 분노를 샀고, 몇몇 대보수파들은 존슨의 계획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해, 존슨이 통과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반대표를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Johnson has drawn the ire of a right-wing faction of his Republican colleagues because his budget plan does not include the spending cuts or policy changes they seek. Several of the archconservatives have said they will vote against Johnson’s plan, forcing him to look for opposition Democratic votes to assure its passage.

이는 지난 9월 말 당시 의장이었던 케빈 매카시가 민주당의 투표를 얻어 금요일 자정에 만료되는 7주간의 지출계획을 강행함으로써 우파 진영을 분노케 한 시나리오에 불과했습니다. 그 정치적 싸움이 있은 지 며칠 후, 8명의 우파 공화당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구성된 전당대회에 참가해 매카시를 의장직에서 축출했는데, 이는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It was just such a scenario in late September when then-Speaker Kevin McCarthy angered the right-wing bloc by winning Democratic votes to push through a seven-week spending plan that expires Friday at midnight. Days after that political fight, eight right-wing Republicans joined the unanimous Democratic caucus in ousting McCarthy from his speakership, a first in U.S. history.

존슨 자신이 확고한 보수주의자이고, 현재로서는 그와 마음이 맞는 동료들이 나타나 정부를 개방하기 위한 협상에 도달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운명에 직면할 징후는 없습니다.
There is no sign that Johnson faces a similar fate, since he is a stalwart conservative himself, and his like-minded colleagues appear, for the moment, to be giving him leeway in reaching a deal to keep the government open.

존슨은 2024년 초에 그의 "사다리 달린" 자금 만기일이 워싱턴 전통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직전에 대규모 지출 조치를 통과시킨 것, 의회가 연말 휴회를 위해 서둘러 휴회하는 동안 너무 긴 세출 법안을 읽고 소화할 시간이 거의 없는 의원들입니다.
Johnson said his “laddered” funding expiration dates in early 2024 are intended to avoid a Washington tradition: passage of a massive spending measure just before the Christmas and New Year’s holidays, appropriations bills that are so lengthy that few lawmakers have had time to read and digest them as Congress rushes to adjourn for its end-of-year recess.

이번 분쟁에서 하원 내 강경 우파 공화당 진영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과 바이든과 함께 중도 성향의 공화당 의원들과 사실상 만장일치인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거부한 지출 삭감을 요구했습니다.
In the latest dispute, the hard-right Republican faction in the House has demanded spending cuts that more moderate Republican lawmakers and the virtually unanimous caucus of House Democrats, along with the Democratic-controlled Senate and Biden, have rejected.

대신 존슨의 계획은 지출 수준을 9월 30일에 끝난 회계 연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입니다. 존슨은 또한 일부 강경 보수주의자들이 선호하는 분열적인 문화 문제를 포함하려는 시도를 거부했지만 바이든이 러시아와 하마스 무장세력을 상대로 전쟁을 치르면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해 추구했던 수십억 달러의 새로운 재정 지원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Instead, Johnson’s plan would keep spending levels at the same level as in the fiscal year that ended September 30. Johnson also rejected attempts to include divisive cultural issues favored by some hard-right conservatives but also did not include billions of dollars in new financial assistance Biden sought for Ukraine and Israel as they fight their respective wars against Russia and Hamas militants.

의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별도의 법안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ngress is expected to consider more funding for Ukraine and Israel in separate legislation in the coming weeks.

금요일 자정까지 정부기관에 대한 광범위한 새로운 자금지원이 없다면 국립공원에서의 캠핑, 납세자들에 대한 조언, 그리고 일부 과학적 연구와 같이 필수적이지 않다고 여겨지는 정부 운영은 중단될 것입니다.
Without broad new funding for government agencies by midnight Friday, governmental operations that are deemed nonessential, such as camping at national parks, advice to taxpayers and some scientific research, would be halted.

최근 며칠 동안 신용평가사들은 예산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는 이유로 정부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는데, 이 조치는 국가 부채가 현재 34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미국의 차입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In recent days, credit rating agencies have downgraded the government’s rating because of the continuing budget uncertainty, a move that could lead to higher borrowing costs for the United States, where the national debt is now approaching $34 trillion.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