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풍력 프로젝트는 경제적 폭풍, 바이든 청정 에너지 목표에 대한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 경제

워싱턴 —
WASHINGTON —

뉴저지에서 두 개의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취소된 것은 신생 미국 해상풍력 산업의 일련의 차질 중 가장 최근의 것으로, 2030년까지 우뚝 솟은 해양 기반 터빈으로부터 천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5년 후 탄소 없는 전기 그리드를 구축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를 위태롭게 했습니다.
The cancellation of two large offshore wind projects in New Jersey is the latest in a series of setbacks for the nascent U.S. offshore wind industry, jeopardizing the Biden administration’s goals of powering 10 million homes from towering ocean-based turbines by 2030 and establishing a carbon-free electric grid five years later.

덴마크 풍력 에너지 개발업체 외르스테드는 이번 주 공급망의 문제와 금리 인상, 회사가 원하는 세액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라 뉴저지 남부 해상에서 오션 윈드 1, 2 프로젝트를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he Danish wind energy developer Ørsted said this week it’s scrapping its Ocean Wind I and II projects off southern New Jersey due to problems with supply chains, higher interest rates and a failure to obtain the amount of tax credits the company wanted.

이 프로젝트들은 모두 합쳐 2.2 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Together, the projects were supposed to deliver over 2.2 gigawatts of power.

이 소식은 뉴잉글랜드의 개발업자들이 매사추세츠주와 코네티컷주에 3.2기가와트의 풍력발전을 추가로 공급하게 될 3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전력계약을 취소한 후에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이들의 프로젝트가 더 이상 재정적으로 실현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The news comes after developers in New England canceled power contracts for three projects that would have provided another 3.2 gigawatts of wind power to Massachusetts and Connecticut. They said their projects were no longer financially feasible.

이 같은 감축량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30년까지 30기가와트의 해상풍력 발전을 목표로 세운 것의 거의 5분의 1에 해당합니다.
In total, the cancellations equate to nearly one-fifth of President Joe Biden’s goal of 30 gigawatts of offshore wind power by 2030.

이러한 차질에도 불구하고 해상풍력은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다고 백악관은 뉴욕주의 최근 투자와 버지니아주에서 미국 최대 규모로 계획된 해상풍력단지의 내무부 승인을 인용해 밝혔습니다. 내무부의 해양에너지관리국은 멕시코만에 새로운 해상풍력 임대지역을 발표했습니다.
Despite the setbacks, offshore wind continues to move forward, the White House said, citing recent investments by New York state and approval by the Interior Department of the nation’s largest planned offshore wind farm in Virginia. Interior’s Bureau of Ocean Energy Management also announced new offshore wind lease areas in the Gulf of Mexico.

백악관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거시 경제 역풍이 일부 프로젝트에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지만, 모멘텀은 제조, 조선 및 건설 분야에서 임금이 좋은 노조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국 해상 풍력 산업의 확대 측면에 남아 있다"며 "전력망을 강화하고 미국 가정과 기업에 새로운 청정 에너지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ile macroeconomic headwinds are creating challenges for some projects, momentum remains on the side of an expanding U.S. offshore wind industry — creating good-paying union jobs in manufacturing, shipbuilding and construction," while strengthening the power grid and providing new clean energy resources for American families and businesses, the White House said in a statement Thursday.

현재 산업 전문가들은 미국이 2030년까지 30기가와트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때까지 해상 풍력의 상당량, 약 20~22기가와트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1기가와트의 전력의 극히 일부를 제공하는 단지 두 개의 소규모 시범 프로젝트만 가지고 있는 현재의 미국보다 훨씬 많은 것입니다.
Industry experts now say that while the U.S. likely won’t hit 30 gigawatts by 2030, a significant amount of offshore wind power is still attainable by then, roughly 20 to 22 gigawatts or more. That’s far more than the nation has today, with just two small demonstration projects that provide a small fraction of a single gigawatt of power.

특히 풍력 터빈이나 태양열 배열을 위한 부지가 한정되어 있는 인구가 많은 동해안 주들의 경우, 해양 기반의 대규모 풍력 발전소들이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정부 계획의 핵심입니다. 워싱턴 소재 조사기관인 '클리어뷰 에너지 파트너스'에 따르면, 동해안 8개 주들은 총 45기가와트 이상의 용량을 추가할 것을 약속하는 법률이나 행정 조치에 의해 정해진 해상 풍력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Large, ocean-based wind farms are the linchpin of government plans to shift to renewable energy, particularly in populous East Coast states with limited land for wind turbines or solar arrays. Eight East Coast states have offshore wind mandates set by legislation or executive actions that commit them to adding a combined capacity of more than 45 gigawatts, according to ClearView Energy Partners, a Washington-based research firm.

티모시 폭스 클리어뷰 부사장은 "2030년까지 미국이 바이든 행정부가 원하는 기가와트를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가 그것을 갖게 될 것이며 그것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I think very few people would argue that the U.S. will have the gigawatts the Biden administration wants" by 2030, said Timothy Fox, a ClearView vice president. "But I do think eventually we will have it and will likely exceed it."

해상풍력 개발업체들은 자신들이 직면하고 있는 세계 경제의 위기에 대해 공개적으로 개탄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회사 에퀴노르의 미국 해상풍력 사장 몰리 모리스는 해상풍력 산업이 "완벽한 폭풍"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Offshore wind developers have publicly lamented the global economic gales they’re facing. Molly Morris, president of U.S. offshore wind for the Norwegian company Equinor, said the industry is facing a "perfect storm."

높은 인플레이션, 공급망 붕괴, 자본 및 건축 자재 비용의 상승으로 프로젝트 비용이 더 비싸지고 있는 반면 개발업자들은 미국 최초의 대형 해상 풍력 발전소를 개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르스테드는 뉴저지 프로젝트 두 건의 취소로 인해 40억 달러를 탕감하고 있습니다.
High inflation, supply chain disruptions and the rising cost of capital and building materials are making projects more expensive while developers are trying to get the first large U.S. offshore wind farms opened. Ørsted is writing off $4 billion, due largely to cancellation of the two New Jersey projects.

외르스테드의 그룹 부사장 겸 CEO인 데이비드 하디(David Hardy)는 미국에서 해상풍력의 평준화된 비용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과 청정에너지 사이에서 논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디는 지난 달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청정 전력 산업 그룹의 해상풍력 회의에서 모리스와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David Hardy, group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CEO Americas at Ørsted, said it’s crucial to lower the levelized cost of offshore wind in the United States so Americans aren’t debating between affordability and clean energy. Hardy spoke at the American Clean Power industry group’s offshore wind conference in Boston last month on a panel with Morris.

그는 "우리는 아마도 너무 야심적인 것 같다"며 "우리는 빨리 들어왔고, 우리는 처음부터 저렴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마도 초기에 더 높은 가격과 약간 더 느린 속도로 유럽이 했던 것과 같은 학습 곡선을 거쳐야 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We’re probably a little bit too ambitious," he said. "We came in hot; we came in fast, we thought we could build projects that were inexpensive, large projects right out of the gate. And it turns out that we probably still need to go through the same learning curve that Europe did, with higher prices in the beginning and a little slower pace."

에너지부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의 해상풍력 수석 엔지니어인 월트 뮤지얼에 따르면, 지난 5월, 비용 상승의 직격탄을 날리기 전에 주정부와 전력 공급을 위한 협정을 협상한 미국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27개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는 구매협정에 서명하고 최종 승인을 받아 건설하는 사이가 지연됨에 따라 예상치 못한 비용 상승으로 인해 많은 프로젝트들이 경제적으로 실현 불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In May, there were 27 U.S. offshore wind projects that had negotiated agreements with states to provide power before the brunt of the cost increases hit, according to Walt Musial, offshore wind chief engineer at the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an arm of the Energy Department. The delay between signing purchase agreements and getting final approval to build allowed unexpected cost increases to render many projects economically unfeasible, he said.

Musial은 외르스테드의 발표를 업계에 퇴보를 주었지만 "결코 치명적인 타격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Musial called Ørsted’s announcement a setback for the industry but "not a fatal blow by any means."

바이든 행정부는 화요일 미국 최대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버지니아 해안 풍력 발전소는 버지니아 해변에서 떨어진 2.6 기가와트 규모의 풍력 발전소로 9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외르스테드는 뉴저지 계획 취소를 발표하면서도, 레볼루션 윈드, 로드 아일랜드, 코네티컷 주의 첫 번째 유틸리티 규모 해상 풍력 발전소인 704 메가와트 규모의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유틸리티 에버소스와 함께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n Tuesday, the Biden administration announced approval of the nation’s largest offshore wind project. The Coastal Virginia Offshore Wind project will be a 2.6 gigawatt wind farm off Virginia Beach to power 900,000 homes. And even as Ørsted announced the New Jersey cancellations, it said it was investing with utility Eversource to move forward with construction of Revolution Wind, Rhode Island and Connecticut’s first utility-scale offshore wind farm, a 704-megawatt project.

S&P 글로벌 상품 인사이트의 현재 전망은 2030년까지 22기가와트이지만, 최근 업계 발표로 인해 수정될 예정입니다.
The current outlook from S&P Global Commodity Insights is 22 gigawatts by 2030, though that will be revised due to the recent industry announcements.

한편, 뉴욕주는 2030년까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전력의 70%를 얻고 2035년까지 9기가와트의 해상풍력을 얻기 위해 4기가와트의 해상풍력 용량을 최근에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뉴욕 규제 당국이 총 4.2기가와트의 전력에 해당하는 4개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더 큰 지불 요구를 거부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New York state, meanwhile, recently announced the award of 4 gigawatts of offshore wind capacity as it seeks to obtain 70% of its electricity from renewable sources by 2030 and 9 gigawatts of offshore wind by 2035. That announcement came shortly after New York regulators rejected a request for bigger payments for four offshore wind projects worth a combined 4.2 gigawatts of power.

근해 바람이 지연되면 화석 연료를 연소하는 발전소에 계속 의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환경 옹호자들은 말합니다. "그것들이 더 빨리 온라인에 접속할수록, 우리의 대기 질은 더 빨리 개선됩니다."라고 뉴욕 환경 옹호자들의 정책 책임자인 코너 밤브릭이 말했습니다.
Any delay in offshore wind means continued reliance on fossil fuel-burning power plants, according to environmental advocates. "The quicker they come online, the quicker our air quality improves," said Conor Bambrick, director of policy for Environmental Advocates NY.

필 머피 민주당 주지사가 이끄는 뉴저지주는 2050년까지 100% 청정에너지에서 203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는 등 점점 더 엄격한 청정에너지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머피는 외르스테드의 결정을 "터무니 없으며" 공약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했지만, 2선의 민주당 의원은 뉴저지주가 해상풍력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New Jersey, under Democratic Gov. Phil Murphy, has established increasingly stringent clean energy goals, moving from 100% clean energy by 2050 to 100% by 2035. Murphy cast Ørsted’s decision as "outrageous" and an abandonment of its commitments, but the two-term Democrat said New Jersey plans to move forward with offshore wind.

미국 최초의 상업 규모 해상 풍력 발전소는 현재 건설 중에 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앞바다의 빈야드 윈드와 로드아일랜드 주와 뉴욕 주 앞바다의 사우스포크 윈드입니다.
The first U.S. commercial-scale offshore wind farms are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Vineyard Wind off Massachusetts and South Fork Wind off Rhode Island and New York.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