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열심히 장례식을 치른 것으로 기억되는 마라톤 기록 보유자 킵툼 > 세계

나이로비, 케냐
NAIROBI, KENYA —

이번 달 자동차 사고로 코치인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와 함께 사망한 마라톤 세계 기록 보유자 켈빈 킵툼(Kelvin Kiptum)은 금요일 고향인 케냐(Kenya) 첵코리오(Chepkorio)에 안장되었습니다. 추모객들은 킵툼을 겸손하고 재능 있으며 열심히 일하는 운동선수로 기억했습니다.
Marathon world record-holder Kelvin Kiptum, who died this month along with his coach, Gervais Hakizimana, in a car crash, was buried Friday in his hometown of Chepkorio, Kenya. Mourners remembered Kiptum as a humble, talented and hardworking athlete.

가족, 친구, 최고 고위 관리들, 그리고 수천 명의 다른 사람들이 킵툼에게 작별을 고하고 마지막으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연설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Family members, friends, top dignitaries, and thousands of others showed up to say farewell and pay a final tribute to Kiptum. Kenyan President William Ruto was among the speakers.

"켈빈에서 우리는 케냐에서 육상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라고 루토가 말했습니다. "켈빈은 훌륭한 운동선수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사람으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 그는 야심이 있었고, 훈련을 받았고, 집중력이 뛰어났습니다."
“In Kelvin, we saw the future of athletics in Kenya,” Ruto said. “Kelvin has stood out not just as a great athlete but as a great person. ... He was ambitious, disciplined and focused.”

러너의 고향인 엘게요-마라크웨트에 사는 브라이언 체비(Brian Chebii)는 미국의 스포츠 관리 기관인 킵툼(Kiptum)의 애슬레틱스 케냐(Athletics Kenya) 애도 도서에 서명한 후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Brian Chebii, a resident of the runner’s home county, Elgeyo-Marakwet, spoke to VOA after signing Kiptum’s condolence book for Athletics Kenya, the country’s sports governing body.

"켈빈 킵툼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 달리기는 그의 열정이었습니다"라고 체비는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그것이 그가 죽었을 때 우리에게 큰 고통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그런 식으로 그냥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동료들을 대표해서 여기에 와야만 했습니다."
“Kelvin Kiptum … was a guy of capabilities ... running was his passion,” Chebii said. “He motivated us. That’s why when he passed away, it was a great pain for us. We can’t just send him off that way. That’s why I had to come and represent the rest of my colleagues.”

킵툼은 지난 10월 시카고에서 2시간 35초의 세계 기록 마라톤 기록을 세우며 이전 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를 제치는 등 24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Kiptum accomplished much in his 24 years, including setting a world-record marathon time of 2 hours, 35 seconds in Chicago last October, beating the previous record holder, Kenya’s Eliud Kipchoge.

앞서 킵초게는 SNS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앞에 두고 있었던" 운동선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Earlier on social media, Kipchoge said he was deeply saddened by the sudden death of an athlete “who had a whole life ahead of him to accomplish incredible greatness.”

케냐의 가장 빠른 단거리 선수 중 한 명인 페르디난트 오만얄라는 VOA에 세계가 너무 빨리 킵툼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That feeling was echoed by one of Kenya’s fastest sprinters, Ferdinand Omanyala, who told VOA the world lost Kiptum too soon.

오만얄라는 "선수들이 프로 육상을 시작할 때 얼마나 야망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많은 목표를 세웠는지를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일어난 일에 매우 감동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 was so touched by what happened because I can relate at how ambitious athletes are when they start doing professional athletics and how many goals they’ve set for themselves, so that's a very tragic thing that happened,” Omanyala said.

육상 케냐의 대학 부문 회장인 Paul Tuitoek는 "육상 가족 전체가 분명히 황폐해졌습니다. 우리의 최고 마라토너들을 포함하여 우리의 모든 선수들은 애도하고 있습니다. ... 물론 케냐 사람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aul Tuitoek, chair of Athletics Kenya’s university division, said, “The whole athletics family is definitely devastated. All our athletes are mourning, including our top marathoners. ... Of course, Kenyans were waiting to see what would happen at the Paris Olympics.”

튀튀엑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킵툼, 킵초게, 오만얄라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케냐 대표팀이 다가오는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메달 몇 개를 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Tuitoek told VOA he was hoping Team Kenya, with top athletes such as Kiptum, Kipchoge and Omanyala, would grab a few medals at the upcoming Summer Olympics in Paris.

한편, 그는 전 세계가 킵툼의 유산을 형성하는 데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Meanwhile, he said, the world can participate in shaping the legacy of Kiptum.

그는 "그는 이미 마라톤 세계를 다른 수준으로 달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e’s already put marathon world running in another level,” he sai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