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가리사 대학 공격자에 대한 케냐의 감형 > 세계

나이로비 —
Nairobi —

케냐 가리사 대학 테러 공격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 2명에 대한 징역형이 법원에 의해 내려졌습니다.
The prison sentences for two defendants who were convicted in Kenya’s Garissa University terror attacks have been lowered by a court.

세실리아 기투아 고등법원 판사는 하산 에딘 하산과 모하메드 압디 아비카르가 알샤바브 무장단체의 일원이라는 죄목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지만, 그녀는 테러 행위를 저지르려는 음모에 대한 유죄 판결을 지지했습니다. 이 법안은 그들의 징역형을 41년에서 25년 반으로 낮춥니다.
High Court Justice Cecilia Githua has acquitted Hassan Edin Hassan and Mohamed Abdi Abikar of the crime of being members of the al-Shabab militant group, but she upheld the convictions of conspiracy to commit a terrorist act. The action lowers their prison sentences from 41 years to 25-and-a-half years.

나이로비에 본부를 둔 보안 분석가 리처드 투야는 이번 판결은 테러와의 싸움에 있어서 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Nairobi-based security analyst Richard Tuya says the ruling is a blow in the fight against terrorism.

"이 판결은 테러리스트들이 그들의 행동에 대한 비용 편익 분석을 하는 합리적인 사상가들이기 때문에 이 나라의 테러리즘을 매력적인 사업으로 만들고 있지만, 지금은, 만약 처벌이 비용보다 적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유리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The ruling is making terrorism in this country an attractive business because terrorists are rational thinkers who do a cost benefit analysis of their actions, but now, if the punishment is less than the cost, then it’s an advantage to them,” he said.

2019년, 하급 법원은 이 듀오에게 테러 행위를 공모한 혐의로 25년 6개월, 알샤바브의 멤버로 1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In 2019, a lower court had sentenced the duo to 25-and-a-half years for conspiracy to commission and commit a terrorist act and 15-and-a-half years for being members of al-Shabab.

금요일, 판사는 알샤바브의 일원이라는 판결을 뒤집으면서, 검찰이 두 명의 테러범이 민병대 조직의 일원이라는 것을 증명할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On Friday, while overturning the sentence of being members of al-Shabab, the judge said the prosecution did not present evidence to prove the two terror convicts were members of the militia group.

그러나 Tuya는 판결이 2015년 가리사 대학 공격으로 사망한 148명의 희생자의 가족을 무시한다고 말했습니다.
Tuya says the ruling disregards the families of the 148 victims, however, who were killed in the 2015 attacks at Garissa University.

그는 "저에게는 그것이 조롱거리처럼 느껴지지만, 이제는 법원도 이전에 제기된 증거에 의존하기 때문에 법원을 탓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o me, I feel like it is a mockery, but now you can’t blame the courts because also the court relies on evidence that has been brought before it,” he said.

판사는 두 명의 피고인에게 징역 25년 6개월을 선고하면서 두 사람이 공격 계획을 알고 있었고 이들이 공격의 실제 가해자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검찰이 제시한 정황 증거를 뒷받침했습니다.
While sentencing the two convicts to 25-and-a-half years in prison, the judge upheld the circumstantial evidence presented by the prosecution, saying it left no doubt that the two were aware of the attack plan and they were the actual perpetrators of the attack.

2015년에는 가리사 대학에 괴한 4명이 난입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148명이 숨졌습니다.
In 2015, four gunmen stormed Garissa University and started to shoot randomly, killing 148 people.

소말리아에 본부를 둔 민병대 알샤바브는 나중에 케냐가 소말리아에 군대를 보냈기 때문에 케냐에 대한 공격을 수행할 동기가 부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The Somali-based militia group al-Shabab later said it was motivated to carry out the attack against Kenya because that country sent its troops to Somalia.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