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화재로 중국에서 3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었습니다. > 사회

중국 허난성 안양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관영 언론이 화요일 보도했습니다.
A fire at a factory in the Chinese city of Anyang in Henan province has killed 36 people, with two others injured, state media reported on Tuesday.

안양시 원펑구에 있는 카이신다 무역회사, 즉 "첨단 기술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he fire broke out at Kaixinda Trading Co. in the Wenfeng District, or "High-tech Zone," in Anyang City, the report said.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불은 월요일 오후에 시작되었고 소방대는 63대의 차량을 현장에 보냈습니다.
The fire started Monday afternoon and fire teams sent 63 vehicles to the scene, according to local media.

불은 현지시간 오후 8시(1200GMT)까지 진화됐다가 오후 11시에 꺼졌습니다. CCTV는 화요일 아침까지 36명이 사망했고 2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The fire was controlled by 8 p.m. local time (1200 GMT) and extinguished at 11 p.m. By Tuesday morning 36 people were reported dead and two were sent to the hospital for treatment with minor injuries, CCTV reported.

보도에 따르면 두 명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Two people are missing, according to the report.

정부 성명에 따르면, 피해자들의 가족들을 위해 심리 상담사들이 현장에 있었다고 합니다.
Psychological counselors were on the scene for the families of the victims, according to a government statement.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