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호주에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 사회

시드니 —입니다.
SYDNEY —

시드니에 본거지를 둔 한 연구 기관에 따르면, 현재 호주인들의 대다수는 중국을 자국의 군사적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로위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서 호주인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과 대만 간 갈등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에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주요 안보 우려로 확인됐습니다.
A vast majority of Australians now see China as a military threat to their country, according to a respected Sydney-based research organization. Russia’s war in Ukraine has also been identified as a major security concern in a recently released survey by the Lowy Institute that says Australians are worried about Russia’s invasion of Ukraine and the potential for conflict between China and Taiwan.

월요일에 발표된 여론 조사에서도 중국에 대한 신뢰와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신뢰가 호주에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e poll released Monday has also shown that trust in China and confidence in its President, Xi Jinping, is at record lows in Australia.

나타샤 카삼은 로위 연구소의 여론조사 책임자입니다. 그녀는 VOA에 이 여론조사는 호주에서 증가하는 불안감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Natasha Kassam is the Lowy Institute’s polling director. She told VOA the poll reflects a growing sense of apprehension in Australia.

2022년, 호주 사람들은 중국과 미국과 중국 사이의 대만을 둘러싼 전쟁의 가능성에 대해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호주인들에게는 정말로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저는 이것이 대부분의 호주인들에게 그들의 안전과 안보를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 2022, Australians are most concerned about China and the potential for a war over Taiwan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This is really looming large for Australians after Russia’s invasion of Ukraine, which I think was a reminder for most Australians that they should not take their safety and security for granted.”

호주는 최근 몇 년 동안 남중국해에서의 베이징의 영토 야망과 COVID-19 대유행과 같은 중요한 지정학적 문제들로 중국과 사이가 틀어져 왔습니다. 호주의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조사 요구는 격렬한 마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Australia has fallen out with China in recent years over significant geopolitical issues, including Beijing’s territorial ambitions in the South China Sea and the COVID-19 pandemic. Australia’s call for an investigation into the origins of COVID-19 became a source of intense friction.

중국에서 처음 검출되었지만, 중국은 호주의 세계적인 조사 요구를 바이러스 처리에 대한 비판으로 보았습니다. 명백한 보복으로, 중국은 석탄과 포도주에 대한 제한을 포함한 다양한 호주 수입 제한을 부과했습니다.
It was first detected in China, but Beijing saw Australia’s demand for a global inquiry as criticism of its handling of the virus. In apparent retaliation, China imposed restrictions of a range of Australian imports, including restrictions on coal and wine.

카삼씨는 많은 호주인들이 중국이 미래에 무엇을 할지 걱정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Kassam says many Australians worry what China might do in the future.

"호주 국민의 4분의 3은 중국이 향후 20년 안에 호주에 군사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호주인들이 대만이든 다른 분쟁지역이든 이 지역의 분쟁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중국이 호주를 대하는 방식에 대해 정말로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hree-quarters of the Australian public say that China may pose a military threat to Australia in the next two decades. It really shows that while Australians are focused on the potential for conflict in the region whether that be in Taiwan or over other disputed areas, they are really concerned about the way in which China has been treating Australia.”

최근 선출된 캔버라 정부는 호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The recently elected Canberra government is attempting to sooth tensions with China, which is Australia’s biggest trading partner.

그러나 분석가들은 중국이 호주가 전통적인 세력권으로 간주하고 있는 태평양에서의 안보와 무역 입지를 강화하려고 시도함에 따라 최근 새로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ut analysts have said fresh tensions have emerged recently as Beijing attempts to boost its security and trade presence in the Pacific, an area Australia regards as its traditional sphere of influence.

Lowy Institute의 조사는 195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호주와 미국의 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The Lowy Institute survey indicates strong support for the Australia-U.S. alliance that dates back to the early 1950s.

응답자의 87%는 한미동맹이 "매우" 또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9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Eighty-seven percent of respondents said they saw the alliance as “very” or “fairly” important, a nine-point increase from last year.

그러나, 이 조사는 미국과의 군사적인 유대가 호주 국가 안보의 기반이지만, 호주를 아시아에서의 전쟁으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강점이자 잠재적인 약점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owever, the survey indicates that while military ties with the United States are the bedrock of Australia’s national security, they are considered to be both a strength and a potential weakness because they could “drag” Australia into a war in Asia.

Lowy Institute의 여론조사는 약 2,000명의 사람들의 견해를 표본으로 추출했습니다. 이 연례 조사는 2005년에 시작되었습니다.
The Lowy Institute poll samples the views of about 2,000 people. The annual survey began in 2005.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