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중국에 대한 두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사회

시드니입니다.
Sydney —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중국을 지정학적 위협으로 보는 뉴질랜드인들의 수가 증가했습니다.
The number of New Zealanders who see China as a geopolitical threat has climbed, according to a new survey.

이 연구는 웰링턴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인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The research was conducted by the Asia New Zealand Foundation, a Wellington-based non-profit organization.

그것은 1997년부터 뉴질랜드 사람들의 견해를 표본으로 추출해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연구에서 조사된 1100명 이상의 사람들 중, 단지 13%만이 중국을 친구로 보았는데, 이것은 사상 최저치입니다.
It has been sampling the views of New Zealanders since 1997. Of the more than 1100 people surveyed in the most recent study, just 13% saw China as a friend, which is a record low.

응답자의 58%는 중국을 지정학적 위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우려는 작년의 37%보다 증가했습니다. 이 재단은 뉴질랜드인들의 견해는 언론 보도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 보도는 중국 정부가 태평양 지역에서 점점 더 강경해지고 있는 것과 남중국해에서의 영토 확장 야망을 도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Fifty-eight percent of respondents consider China to be a geopolitical threat. That apprehension has increased from last year’s figure of 37%. The foundation says the views of New Zealanders are influenced by media stories, which have charted Beijing’s growing assertiveness in the Pacific region and its territorial ambitions in the South China Sea.

이 연구에 대한 응답자 중 10%만이 중국이 세계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Only 10% of respondents to the study considered that China would act responsibly in the world.

사이먼 드레이퍼 아시아뉴질랜드재단 사무총장은 중국과의 양자 관계는 한때는 대부분 무역에 기반을 두었지만, 세계 정치에 점점 더 얽매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The Asia New Zealand Foundation executive director Simon Draper said the bilateral relationship with Beijing was once mostly based on trade, but had become increasingly entwined in global politics.

그는 뉴질랜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e told Radio New Zealand that has caused tensions to rise.

"뉴질랜드와 중국과의 관계는 상당히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그것들을 팔고 많은 수의 유제품, 육류 및 기타 상품과 서비스, 원예업 등으로 계속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뉴질랜드와 중국뿐만 아니라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있는 중국과의 관계가 좀 더 복잡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New Zealand’s relationship with China was pretty uncomplicated, you know, we sold them and continue to sell them in large numbers dairy, and meat and other goods and services, horticulture etcetera. Over the last few years, we have seen that relationship become a bit more complicated not just with New Zealand and China, but with China with a number of its partners,” he said.

이 연구는 또한 뉴질랜드 사람들이 다른 나라들에 의해 저질러진 사이버 공격과 잘못된 정보 캠페인에 대해 점점 더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The study also revealed that New Zealanders were increasingly worried about cyberattacks and misinformation campaigns perpetrated by other countries.

이 연구는 응답자의 79%가 러시아를 위협적인 국가로 보고 있고, 75%가 북한에 대해 비슷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research reported that 79% of respondents saw Russia as a threatening country, followed by 75% who had similar fears over North Korea.

이 조사는 또한 뉴질랜드 사람들이 점점 더 "친구, 지역 사회, 그리고 그들의 이익을 통해" 아시아와 강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The survey has also indicates that New Zealanders increasingly feel a strong connection with Asia “through their friends, their community and their interests.”

웰링턴 정부는 태즈메이니아를 경유하는 이웃국가들이 전통적인 영향권으로 간주하고 있는 태평양에서의 중국의 안보와 무역 야망을 억제하기 위해 호주와 함께 노력했습니다.
The government in Wellington has joined Australia in attempting to curb Beijing’s security and trade ambitions in the Pacific, which both trans-Tasman neighbors consider to be their traditional sphere of influenc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달 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최근 중국이 태평양의 솔로몬 군도와 체결한 안보 협정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공동성명은 중국의 인권침해 의혹, 홍콩의 민주주의 침식, 남중국해에서의 "불법 해양 주장"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U.S. President Joe Biden and New Zealand Prime Minister Jacinda Ardern earlier this month reaffirmed their strategic partnership and raised concerns about China’s recently signed security pact with Solomon Islands in the Pacific. A joint statement criticized China over alleged human rights abuses, the erosion of democracy in Hong Kong and “unlawful maritime claims” in the South China Sea.

이에 대해 베이징의 관영 매체들은 아던 정부가 중국을 "모욕하고 악마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In response, state-media in Beijing accused the Ardern government of “smearing and demonizing” China.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