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공화당, 체외수정 권리 보장 민주당 법안 저지 > 정치

워싱턴 -
WASHINGTON —

민주당은 수요일 앨라배마 법원이 냉동 배아를 어린이로 지정한 후 체외 수정 및 기타 보조 생식 기술에 대한 미국인의 접근을 보장하는 법안을 미국 상원을 통과시키는 데 실패했습니다.
Democrats on Wednesday failed in an attempt to rush legislation through the U.S. Senate guaranteeing Americans' access to in vitro fertilization and other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ies, after an Alabama court designated frozen embryos as children.

2월 16일, 냉동 배아는 어린이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주 대법원의 판결은 최소 3명의 앨라배마 주 제공자들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실험실 접시에 난자와 정자를 결합하는 체외 수정 절차를 중단하도록 촉구했습니다.
The state Supreme Court ruling on February 16 that frozen embryos should be considered children prompted at least three Alabama providers to halt the IVF procedure that involves combining eggs and sperm in a laboratory dish for couples having difficulty conceiving.

앨라배마 주 법원 판결은 생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진 배아가 때때로 폐기되거나 연구에 사용되기 때문에 체외수정에 관여한 사람들이 기소될 수 있으며, 다른 주들도 이를 따르도록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Alabama's court ruling has raised concerns that those involved in IVF could face prosecution because embryos that are found to be nonviable are sometimes disposed of or used for research, and that it could encourage other states to follow suit.

2004년 이라크전 참전용사인 태미 덕워스 민주당 상원의원은 수요일 자신의 "가족 건축법" 제정안에 대한 상원의 즉각적인 표결을 요청했습니다.
Democratic Senator Tammy Duckworth, an Iraq War veteran who suffered grave injuries in combat in 2004, sought an immediate vote by the Senate on Wednesday on passage of her "Access to Family Building Act" legislation.

100명의 상원의원 모두의 동의가 필요했던 투표를 위한 그녀의 움직임은 공화당의 신디 하이드 스미스 상원의원에 의해 즉시 차단되었습니다.
Her move for a vote, which required the consent of all 100 senators, was promptly blocked by Republican Senator Cindy Hyde-Smith.

하이드 스미스는 "오늘 우리 앞에 놓인 법안은 IVF에 대한 법적 접근을 보장하는 것을 훨씬 넘어서는, 독약으로 가득 찬 거대한 오버리치"라고 말했습니다.
"The bill before us today is a vast overreach that is full of poison pills that goes way too far, far beyond ensuring legal access to IVF," Hyde-Smith said.

덕워스는 그녀의 법안이 단순히 "기소될 두려움 없이" 체외수정 치료제와 시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동시에 체외수정 제공자들과 건강보험 회사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Duckworth countered that her bill simply would guarantee access to IVF treatments and facilities "without fear of being prosecuted," while also shielding IVF providers and health insurance companies.

많은 공화당 사무관들이 앨라배마 법원 판결에 불편함을 표했지만, 여성의 낙태권에 대한 전국적인 논쟁과 관련된 이 핫버튼 문제에 대해 당은 민주당과 보조를 맞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While many Republican officeholders have expressed discomfort with the Alabama court ruling, the party was not ready to fall in line with Democrats on this hot-button issue that is linked to the national debate over women's right to abortion.

덕워스는 화요일 기자들에게 이라크에서 군복무를 한 후 불임으로 10년 동안 고생했으며, 이로 인해 남편과 함께 체외수정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Duckworth told reporters on Tuesday that she struggled for a decade with infertility following her military service in Iraq, which prompted her and her husband to turn to IVF. They now have two children.

"저는 (IVF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5개의 배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존할 수 없다고 여겨진 3개의 배아는 생존하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덕워스는 말했습니다.
"I have five embryos that were created (using IVF); three that were deemed to be nonviable, would not survive," Duckworth said.

그녀는 당시 2013년, 그녀의 주치의가 배아에 관한 "인격법"이 제정된다면, "나는 생존할 수 없는 이 세 개의 난자를 폐기한 것에 대해 과실치사나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She said that at the time, in 2013, her doctor told her that if "personhood laws" regarding embryos were to be enacted, "I could be convicted of manslaughter or murder for discarding these three eggs that were nonviable."

민주당은 2022년 미국 대법원의 획기적인 로 대 웨이드 사건이 낙태에 대한 국가적 권리를 확립한 사건과 체외수정 사건과 같은 후속 주 재생산권 조치를 뒤집는 등 올해 대선과 의회 선거운동에서 생식권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productive rights are expected to be a major issue in this year's presidential and congressional campaigns, with Democrats lashing out at both the U.S. Supreme Court's 2022 ruling overturning its landmark Roe v. Wade case establishing a national right to abortion, as well as subsequent state reproductive rights actions such as the one on IVF.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수요일 성명을 통해 덕워스의 조치에 대한 공화당의 저지가 "터무니없다"고 말했습니다
In a statement Wednesday, White House spokesperson Karine Jean-Pierre said the Republican blocking of Duckworth's measure was "outrageous."

장피에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IVF를 포함한 생식 의료 접근권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며 모든 주의 모든 여성에 대한 연방법에서 로 대 웨이드의 보호를 복원할 것을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ean-Pierre added that President Joe Biden and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will continue to fight to protect access to reproductive health care, including IVF, and call on Congress to restore the protections of Roe v. Wade in federal law for all women in every state."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