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부통령은 메콩 지역을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청정 에너지 기금을 발표했습니다. > 정치

방콕 —입니다.
BANGKOK —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지역 정상회담에 이어 일요일 태국 순방 마지막 날 메콩 지역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새로운 자금 2천만 달러를 발표했습니다.
U.S.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announced $20 million in new funding for clean energy projects in the Mekong region, during the last day of her tour of Thailand on Sunday following a regional summit.

그녀는 하루 전 APEC 21개 회원국 회의가 끝난 후 방콕에서 시민사회와 재계 지도자들에게 연설했습니다.
She spoke to civil society and business leaders in Bangkok after the close of a meeting of the 21-member APEC bloc a day earlier.

"대담한 기후 행동은 지구의 사람들과 천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의 강력한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Bold climate action is not only necessary to protect the people of our planet and our natural resources, but it is also a powerful driver of economic growth," she said.

그녀는 앞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미 행정부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증진하기 위해 양국이 지역 국가들과 협력하는 일-미-메콩 전력 파트너십(JUMPP)에 대한 자금 지원을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 an earlier news release, she said the administration would request funding from Congress for the Japan-U.S.-Mekong Power Partnership (JUMPP), through which the two countries partner with regional nations to promote sustainable energy.

"특히 우리는 기후 위기가 메콩강에 의존하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위협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태국, 베트남, 라오스에서요."
"In particular we know that the climate crisis presents a real threat to the communities who depend on the Mekong River. In Thailand, in Vietnam, Laos."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