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외교적 기습공격 이후 서방 지도자들은 G-20 발리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치

워싱턴이요.
washington —

서방 지도자들은 당초 보이콧 위협에도 불구하고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실상 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Western leaders signaled confirmation of their attendance at the November summit of the Group of 20 in Bali, despite initial boycott threats, and the Kremlin said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could possibly participate virtually at the gathering.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목요일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지에 대해 "필요한 시기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 a call with reporters Thursday, Kremlin spokesperson Dmitry Peskov said they would decide “at the necessary time” on whether Putin would attend in person.

푸틴의 잠재적인 원격 참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다른 주요 7개국 정상들이 푸틴이 참석하지 않는 한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세계 20대 경제대국 모임에서 모스크바를 쫓아내라는 서방의 압력을 받아온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외교적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외됩니다.
Putin’s potential remote participation at the summit could solve a diplomatic headache for host country Indonesia, which has been under Western pressure to kick Moscow out of the gathering of the world’s 20 largest economies, with U.S. President Joe Biden and other Group of Seven leaders previously stating they would not attend unless Putin was excluded.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구하기 위해 외교적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그는 수요일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목요일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났으며, 이번 주 초 독일에서 열린 G7 정상들과 만났습니다.
As this year’s G-20 chair, Indonesian President Joko Widodo has been on a diplomatic blitz trying to salvage the summit. He met Putin in Moscow on Thursday following his Wednesday meeting with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y in Kyiv, and with G-7 leaders in Germany earlier this week.

자카르타는 4월에 G-20 회원국인 러시아를 초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엔은 이후 우크라이나의 침공에 대한 응징으로 푸틴을 고립시키려는 서방의 노력과 전염병 후 회복에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는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진국 회원국들의 이익 사이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Jakarta announced in April that it had invited Russia, a G-20 member. It has since sought to bridge the gap between the West's effort to isolate Putin at various global forums as punishment for the invasion of Ukraine, and the interest of middle-power members, including India, Brazil, South Africa, Mexico and Saudi Arabia, who want the summit’s agenda to center on post-pandemic recovery.

젤렌스키가 참석합니다.
Zelenskyy to attend

젤렌스키 장관은 수요일 위도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침공 상황과 "행사 참가자들의 구성에 따라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Zelenskyy told Widodo on Wednesday that he would be attending the summit, depending on the status of the Russian invasion and the “composition of participants in the event.”

4월, 위도도는 우크라이나가 회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를 초대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다른 회원국들이 모스크바를 추방하지 않을 경우 젤렌스키가 G-20에 초대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 April, Widodo invited Zelenskyy, despite Ukraine's not being a member. Biden had pressed for Zelenskyy to be invited to the G-20 if other members chose not to expel Moscow.

보이콧 금지입니다
No boycott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11월에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한 가장 최근의 G7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Canadian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became the latest G-7 leader to say his country would take part in the gathering in November.

그는 목요일 "러시아가 내세울 목소리와 거짓말에 맞서기 위해 우리가 그곳에 있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t's too important that we be there to counteract the voice and the lies that Russia will perhaps be putting forward,” he said Thursday.

트뤼도는 러시아가 G-20의 일원으로 남아있더라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다른 G7 국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Trudeau said he expected the other G-7 countries – the United States, United Kingdom, France, Germany, Italy and Japan — to take part even if Russia remained a member of the G-20 group.

백악관은 바이든 부통령의 참석 여부에 대한 VOA의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The White House has not responded to VOA’s request for confirmation on whether Biden will be attending.

이번 주 초,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서방 지도자들에게 보이콧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서방 지도자들이 회의에서 그들의 자리를 비우고 "모든 주장을 중국, 러시아에 맡기는" 지혜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arlier this week, British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urged Western leaders not to boycott. He questioned the wisdom of Western leaders' vacating their seats at the meeting and leaving “the whole argument to China, to Russia.”

우슐라 폰 데르 레옌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G7 주최국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숄츠는 화요일 G-7 정상회의에서 "대단결"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G-20을 분열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Ursula von der Leyen and G-7 host German Chancellor Olaf Scholz also indicated that they would attend. Scholz said Tuesday that there had been “great unity” at the G-7 leaders’ meeting and that “we do not want to drive the G-20 apart.”

이탈리아 풍경입니다.
Italian view

한편,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자카르타가 서방 지도자들에게 푸틴과 같은 테이블에 앉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시사했습니다.
Meanwhile, Italian Prime Minister Mario Draghi indicated that Jakarta had assured Western leaders they would not be seated at the same table as Putin.

위도도 대통령은 이 문제를 배제합니다," 라고 G-7 정상회의가 끝난 후 드라기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단호했습니다. 그는 [푸틴]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크렘린의 유리 우샤코프 고문은 "드라기는 이것을 결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반격했습니다.
"President Widodo rules it out," Draghi told reporters at the end of the G-7 summit. "He was categorical, he [Putin] will not come.” Kremlin adviser Yuri Ushakov fired back, “Draghi does not decide this.”

자카르타는 VOA가 요청한 푸틴의 계획에 대한 위도도의 성명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Jakarta has not responded to VOA’s request to confirm Widodo’s statement on Putin’s plans.

윌슨 센터의 동남아시아 분석가인 루카스 마이어스는 위도도가 균형 잡힌 행동을 취한다면 그의 국제적 위신을 높일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Lucas Myers, Southeast Asia analyst at the Wilson Center, said Widodo has a chance to enhance his international prestige if he pulls off the balancing act.

만약 러시아와 G-7을 모두 달래는 생산적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달성한다면, 그것은 국제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역할이 커지고 있고 점점 더 다극화되고 긴장되는 세계의 복잡한 경쟁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자카르타의 능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라고 마이어스는 VOA에 말했습니다.
"If successful in achieving a productive summit that manages to placate both Russia and the G-7, it will demonstrate Indonesia’s growing role internationally and Jakarta’s ability to balance the complex rivalries of an increasingly multipolar and tense world,” Myers told VOA.

메신저요
Messenger

목요일 크렘린에서 회담을 가진 후 푸틴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위도도는 통역을 통해 젤렌스키가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평화 중개 역할을 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In a joint press conference with Putin after their meeting at the Kremlin Thursday, Widodo said via an interpreter that he had conveyed a message from Zelenskyy to Putin and had offered to play peace broker between the two.

위도도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며, 양측 모두 이 메시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Widodo did not provide details, and neither side said what the message entailed.

인도네시아 지도자는 세계적인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밀 수출을 위한 해상 항로를 개설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The Indonesian leader said Russia had agreed to open a sea route for Ukrainian wheat exports amid escalating concerns about global food shortages.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로부터 식량과 비료 공급에 대한 안전 보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한 푸틴 대통령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 이것은 좋은 소식입니다,"라고 위도도는 말했습니다.
"I really appreciate President Putin, who has said he'll provide security guarantees for food and fertilizer supplies from both Ukraine and Russia — this is good news," Widodo said.

위도도는 러시아의 식량과 비료 수출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위해 흑해 항로를 개설하자는 유엔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흑해에 안전한 회랑을 설치함으로써 선박들이 해뢰 주변으로 안내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양국, 터키와 협의해왔습니다.
Widodo said he supported the U.N. proposal to open a Black Sea route for Ukrainian grain exports as well as Russian food and fertilizer exports. The U.N. has been in talks with both countries and Turkey, which has suggested that ships could be guided around sea mines by establishing safe corridors in the Black Sea.

인도네시아와 다른 개발 도상국들을 포함한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이 분쟁으로 인해 주요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송과 러시아의 비료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굶주림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Tens of millions of people across the world, including in Indonesia and other developing nations, are at risk of hunger as the conflict disrupted shipments of grain from Ukraine and fertilizer from Russia, both key producers.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