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스타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 문화

파리입니다.
PARIS —

패션의 가장 유명한 블랙 디자이너이자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의 배후에 있는 창조적인 마인드인 버질 아블로가 일요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비통의 주인인 LVMH가 말했습니다.
Virgil Abloh, fashion's highest profile Black designer and the creative mind behind Louis Vuitton's menswear collections, died on Sunday of cancer, Vuitton's owner LVMH said.

이 프랑스 명품 대기업은 41세의 아블로 씨가 수년간 개인적으로 암 투병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The French luxury goods giant said Abloh, 41, had been battling cancer privately for years.

"버질은 천재 디자이너이자 선각자였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영혼과 위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라고 LVMH의 억만장자 보스인 버나드 아르노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Virgil was not only a genius designer, a visionary, he was also a man with a beautiful soul and great wisdom," LVMH's billionaire boss Bernard Arnault said in a statement.

DJ와 비주얼 아티스트로도 활동한 미국 국적의 아블로 씨는 2018년 3월부터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인 비통의 남성 예술 감독을 맡아왔습니다.
Abloh, a U.S. national who also worked as a DJ and visual artist, had been men's artistic director for Vuitton, the world's biggest luxury brand, since March 2018.

그가 LVMH에 도착한 것은 스트리트웨어와 하이엔드 패션의 결혼으로, 운동화와 위장 바지를 맞춤 정장 및 이브닝 가운에 섞었습니다. 그의 영향에는 그래피티 아트, 힙합, 스케이트보드 문화가 포함되었습니다.
His arrival at LVMH marked the marriage between streetwear and high-end fashion, mixing sneakers and camouflage pants with tailored suits and evening gowns. His influences included graffiti art, hip hop and skateboard culture.

이 그룹은 일부 레이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 스타일을 채택했습니다.
The style was embraced by the group as it sought to breathe new life into some labels and attract younger customers.

올해 7월 LVMH는 그의 역할을 확장하여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고 패션을 넘어 다양한 부문에서 기존 브랜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했습니다.
In July this year, LVMH expanded his role, giving him a mandate to launch new brands and partner with existing ones in a variety of sectors beyond fashion.

LVMH는 또한 Amloh's Off-White 레이블의 지분 60%를 매입하여 보석으로 만든 대기업으로 편입했습니다.
LVMH also bought a 60% stake in Abloh's Off-White label, which it folded into the spirits-to-jewelry conglomerate.

2년 이상 동안 버질은 희귀하고 공격적인 형태의 암인 심장 혈관육종과 용감하게 싸웠습니다."라고 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글이 있습니다. "그는 2019년 진단 이후 패션, 예술, 문화를 아우르는 여러 중요한 기관들을 도우면서 수많은 도전적인 치료를 받으며 사적으로 투쟁을 견디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For over two years, Virgil valiantly battled a rare, aggressive form of cancer, cardiac angiosarcoma," a message posted to his Instagram said. "He chose to endure his battle privately since his diagnosis in 2019, undergoing numerous challenging treatments, all while helming several significant institutions that span fashion, art, and culture."

Abloh는 포괄성과 젠더-유동성의 메시지를 활용하여 루이비통 레이블의 인기를 확대했으며, 인종 정체성의 주제를 시 공연과 예술 설치로 자신의 패션쇼에 엮었습니다.
Abloh drew on messages of inclusivity and gender-fluidity to expand the Louis Vuitton label's popularity, weaving themes of racial identity into his fashion shows with poetry performances and art installations.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많은 라벨들이 패션쇼를 취소했던 지난 여름 화려한 정장과 실용적인 향의 겉옷 콜렉션을 상하이로 보냈습니다.
With an eye to reaching Asian consumers grounded by the coronavirus pandemic, the designer sent his collections of colorful suits and utilitarian-flavored outerwear off to Shanghai last summer, when many labels canceled fashion shows.

LVMH가 올해 매입한 미국 보석상 티파니의 제품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이자 아들 중 한 명인 알렉상드르 아르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현대 창의성의 정수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Virgil Abloh was the essence of modern creativity," said an Instagram post by Alexandre Arnault, one of Bernard Arnault's sons and executive vice president for product and communications at U.S. jeweler Tiffany, which LVMH bought this year.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