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가 런던에 퍼지고,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 IT/과학

런던——
LONDON —

영국은 바이러스가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런던에서 퍼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소아마비 백신 촉진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Britain is launching a polio vaccine booster campaign for children in London aged below 10, after confirming that the virus is spreading in the capital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1980s.

영국 보건 보안국은 올해 런던에서 19개의 하수 샘플로부터 116개의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확인했습니다. 그것은 6월에 처음으로 하수 샘플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것에 대한 경고를 올렸습니다.
The UK Health Security Agency has identified 116 polioviruses from 19 sewage samples this year in London. It first raised the alert on finding the virus in sewage samples in June.

그 이후 발견된 폴리오 바이러스의 수준과 유전적 다양성으로 인해 런던 자치구 여러 곳에서 전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수요일에 그 기관이 말했습니다.
The levels of poliovirus found since and the genetic diversity indicated that transmission was taking place in a number of London boroughs, the agency said on Wednesday.

아직 확인된 사례는 없지만, 잠재적인 발병을 앞서기 위해, GP는 이미 발표된 광범위한 예방 캠페인과 함께, 이제 부스터 백신을 위해 1살에서 9살 사이의 어린이들을 초대할 것입니다. 런던 전역의 예방접종률은 다양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소아마비를 통제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제시한 95%의 적용률에는 평균 못 미치고 있습니다.
No cases have yet been identified but, in a bid to get ahead of a potential outbreak, GPs will now invite children aged 1-9 for booster vaccines, alongside a wider catch-up campaign already announced. Immunization rates across London vary, but are on average below the 95% coverage rate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suggests is needed to keep polio under control.

소아마비는 주로 대변에 의한 오염을 통해 퍼졌고,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아이들을 죽이고 마비시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치료법은 없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세계는 야생 또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의 종식에 가까워졌습니다. 감염 아동의 1% 미만이 마비됩니다.
Polio, spread mainly through contamination by faecal matter, used to kill and paralyse thousands of children annually worldwide. There is no cure, but vaccination brought the world close to ending the wild, or naturally occurring, form of the disease. It paralyses less than 1% of children who are infected.

런던 하수도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는 주로 백신과 비슷한 바이러스인데, 현재 해외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특정한 종류의 살아있는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들이 그들의 대변에 바이러스를 흘렸을 때 발견됩니다. 이 무해한 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들 사이에서 전염될 수 있고, 그렇게 하는 동안, 더 위험한 버전의 바이러스로 다시 변이하여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e virus found in London sewage is mainly the vaccine-like virus, which is found when children vaccinated with a particular kind of live vaccine — now only used overseas — shed the virus in their feces. This harmless virus can transmit between unvaccinated children, and while doing so, can mutate back into a more dangerous version of the virus, and cause illness.

지난 달, 미국은 뉴욕 외곽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서 마비성 소아마비의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영국 보건국은 이 사건이 런던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Last month, the United States found a case of paralytic polio outside New York in an unvaccinated individual, its first for a decade. The UKHSA said the case was genetically linked to the virus seen in London.

영국은 또한 바이러스가 더 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아마비에 대한 감시를 런던 밖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율이 적정 수준 이하일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하기 때문에 더 넓은 인구에 대한 위험은 낮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Britain is also expanding surveillance for polio to other sites outside London to see if the virus has spread further. The risk to the wider population is assessed as low because most people are vaccinated even if rates are below the optimal levels to prevent sprea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