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채 상한선, 지출 삭감에 대해 의회 지도자들이 다시 만남 > 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및 기타 의회 최고 지도자들은 정부가 기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도록 국가 부채 상한선을 올리는 데 합의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으로 화요일 백악관에서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U.S. President Joe Biden, House Speaker Kevin McCarthy and other top congressional leaders are meeting Tuesday at the White House in a new effort to reach agreement on raising the country's debt ceiling so the government can borrow more to pay its existing obligations.

바이든은 의회가 미래 지출에 대한 조건 없이 현재 31조 4천억 달러의 부채 한도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카시와 공화당 의원들은 1년간 부채 한도를 높이는 대가로 향후 정부 지출을 대폭 줄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Biden has insisted that Congress raise the current $31.4 trillion debt ceiling without conditions on future spending. McCarthy and congressional Republicans have called for substantial cuts in future government spending in exchange for raising the debt limit for a year.

그 시나리오는 2024년 대통령 예비 선거의 초기 단계에서 새로운 부채 한도 협상이 필요할 것입니다.
That scenario would require a new round of debt ceiling negotiations amid the early phase of the 2024 presidential primary elections.

비록 현재의 부채 한도가 1월에 도달했지만,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미국 금융 관리들은 정부의 청구서를 계속 지불하기 위해 미국의 지출 계정을 조작하기 위해 그들이 설명하는 "특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녀는 미국이 6월 1일까지 모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현금이 바닥날 수 있으며 그 후 일부 의무를 불이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Although the current debt limit was reached in January, Treasury Secretary Janet Yellen and U.S. financial officials have taken what they describe as "extraordinary measures" to juggle U.S. spending accounts to keep paying the government's bills. She says the U.S. could run out of cash to meet all its obligations by June 1 and then could default on some of them.

미국은 채무 불이행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옐런 의장을 비롯한 정부 고위 관리들은 이 같은 조치가 미국과 세계 증시의 재앙, 대규모 미국 근로자 해고, 미국 연금 수급자, 정부 계약자, 고령 미국인을 치료하는 의료 제공자에 대한 지급 지연 등 즉각적이고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The U.S. has never defaulted on its debt. Yellen and other top government officials have warned that doing so would have immediate and widespread consequences, including calamity on U.S. and global stock markets, massive U.S. worker layoffs and delayed payments to U.S. pensioners, government contractors and health care providers treating older Americans.

미국 의회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년 임기 동안 3차례를 포함해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시절 모두 78차례나 부채 상한선을 올렸습니다. 바이든은 인상을 완강히 요구해왔지만, 2020년 재선 도전에서 바이든에게 패한 뒤 2024년 공화당 대선 유력 주자인 트럼프는 지난주 뉴햄프셔의 한 정치 타운홀에서 디폴트 가능성에 대해 무관심을 나타냈습니다.
The U.S. Congress has raised the debt ceiling 78 times under both Democratic and Republican presidents, including three times during the four-year term of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Biden has adamantly called for an increase, but Trump, the leading 2024 Republican presidential contender after losing his 2020 reelection bid to Biden, expressed indifference to a possible default last week at a political town hall in New Hampshire.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밖에 있는 공화당 의원들과 상원의원들에게 만약 [바이든과 민주당]이 당신에게 대규모 삭감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디폴트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술 취한 선원들처럼 돈을 쓰고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
"I say to the Republicans out there, congressmen and senators, if [Biden and Democrats] don't give you massive cuts you are going to have to do a default," Trump said. "But it's better than what we are doing right now because we are spending money like drunken sailors."

"당신은 나중에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You might as well do it now because you'll have to do it later," he said.

지난 주 바이든과 양당의 의회 지도자들은 부채 한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만났지만 지난 며칠 동안 계속해서 논의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Last week, Biden and the congressional leaders of both political parties met without reaching a debt ceiling agreement but directed their staffs to continue discussions in the last few days.

바이든은 부채 한도 증가를 향후 정부 지출 삭감과 연계시키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이와는 별도로 수년간 연간 수조 달러 적자가 일반적이었던 정부의 만성적인 과소비를 줄이기 위해 미래 지출 제한에 대해 기꺼이 이야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While Biden has said he would not link an increase in the debt ceiling to future government spending cuts, he has said that separately, he is willing to talk about future spending limits to pare the chronic overspending by the government, where annual trillion-dollar deficits have been common for years.

만약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워싱턴의 정치적인 분위기에서, 부채 한도 증가와 미래 지출의 탠덤 삭감이 연관되어 있는지 여부는 의미론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바이든과 의회 공화당원들은 모두 승리를 주장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If an agreement is reached, in Washington's politically charged atmosphere, it might be a matter of semantics whether a debt ceiling increase and a tandem cut in future spending are linked. Both Biden and congressional Republicans want to be able to claim victory.

최근 며칠 동안 백악관은 잠재적 합의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폈지만 월요일에 매카시는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In recent days, the White House has voiced cautious optimism on a potential agreement, but on Monday, McCarthy expressed doubts.

매카시는 "우리가 좋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I don't think we're in a good place," McCarthy said. "I know we're not."

척 슈머 상원 민주당 다수당 대표는 "우리는 우리나라의 재정 미래에 대한 초당적인 토론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화당 동료들에게 디폴트는 선택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것의 결과는 너무 손상적이고, 너무 심각합니다. 그것은 테이블에서 치워져야 합니다."
Chuck Schumer, the Senate Democratic Majority Leader, said, "We welcome a bipartisan debate about our nation's fiscal future. But we've made it plain to our Republican colleagues that default is not an option. Its consequences are too damaging, too severe. It must be taken off the table."

양측은 최근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민주당의 통합 반대에 대한 좁은 투표에서 승인한 구체적인 지출 삭감뿐만 아니라 부채 한도를 어느 정도까지, 얼마나 늘릴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The two sides are debating to what extent the debt ceiling would be raised and for how long, as well as specific spending cuts Republicans i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recently approved in a narrow vote over united Democratic opposition.

공화당은 미래의 지출 상한선,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건강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업무 요건, 그리고 국내 에너지 프로젝트를 더 빠른 속도로 승인하기 위한 변화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The Republicans have called for future spending caps, new work requirements for able-bodied poor people receiving government financial assistance and implementing changes to approve domestic energy projects at a faster pace.

바이든이 수요일에 워싱턴을 떠나 주요 7개국 정상 회의를 위해 일본으로 갈 계획이고 호주와 파푸아 뉴기니에도 들를 계획이기 때문에 회담의 긴급성은 복잡합니다.
The urgency of the talks is complicated because of Biden's plans to leave Washington on Wednesday for a trip to Japan for a meeting of the leaders of the Group of 7 allied countries, with stops also planned in Australia and Papua New Guinea.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