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OPEC+는 석유 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데 동의합니다. > 경제

런던/두바이 —입니다.
LONDON/DUBAI —

OPEC+ 소식통 두 명은 일요일 회의에서 OPEC+가 석유 생산량 목표를 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습니다.
OPEC+ agreed to stick to its oil output targets at a meeting on Sunday, two OPEC+ sources told Reuters.

이번 결정은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선에 합의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입니다.
The decision comes two days after the Group of Seven (G-7) nations agreed a price cap on Russian oil.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를 비롯한 동맹국들로 구성된 OPEC+는 지난 10월 11월부터 2023년 말까지 세계 수요의 약 2%인 하루 200만 배럴을 감축하기로 합의해 미국과 다른 서방 국가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OPEC+, which comprises the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OPEC) and allies including Russia, angered the United States and other Western nations in October when it agreed to cut output by 2 million barrels per day, about 2% of world demand, from November until the end of 2023.

미국은 이 단체와 그 지도자 중 한 명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편을 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Washington accused the group and one of its leaders, Saudi Arabia, of siding with Russia despite Moscow's war in Ukraine.

OPEC+는 경제 전망이 약하기 때문에 생산량을 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는 중국과 세계 경제 성장 둔화, 금리 인상 등으로 10월 이후 하락했습니다.
OPEC+ argued it had cut output because of a weaker economic outlook. Oil prices have declined since October due to slower Chinese and global growth and higher interest rates.

금요일, G-7 국가들과 호주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수입을 박탈하고 러시아산 원유가 세계 시장으로 계속 흘러가게 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에 배럴당 60달러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On Friday, G-7 nations and Australia agreed a $60 per barrel price cap on Russian seaborne crude oil in a move to deprive President Vladimir Putin of revenue while keeping Russian oil flowing to global markets.

모스크바는 석유를 헐값에 팔지 않을 것이며 어떻게 대응할지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oscow said it would not sell its oil under the cap and was analyzing how to respon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