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보고서: 선진국들의 재정 정책은 세계 경기 침체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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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경제학자들은 선진국들의 통화와 재정 정책이 세계를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경기 침체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UNCTAD, UN 무역개발회의는 2022년 무역개발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U.N. economists warn the monetary and fiscal policies of advanced economies risk plunging the world into a recession worse than the financial crisis of 2008. UNCTAD, the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has issued its annual Trade and Development Report 2022.

보고서 저자들은 기후 변화, 코로나19 범유행,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계단식 위기와 함께 선진국들의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세계가 경기 침체의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The authors of the report warn the world is teetering on the edge of a recession due to bad policy decisions by advanced economies, combined with cascading crises resulting from climate change,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war in Ukraine.

그들은 올해 2.5%의 세계 성장률이 2023년에는 2.2%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로 인해 세계 소득의 20%에 가까운 17조 달러 이상의 누적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그들은 말합니다.
They project this year’s global growth rate of 2.5 percent will slow to 2.2 percent in 2023. This, they say, will leave a cumulative shortfall of more than $17 trillion, close to 20 percent of the world’s income.

보고서는 경기 둔화가 모든 지역, 특히 개발도상국의 국가들을 강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빈곤국들의 성장률이 3% 이하로 떨어져 개발과 고용 전망을 해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The report finds the slowdown is hitting countries in all regions, especially developing countries. It says growth rates in the poorer countries are expected to drop below three percent, damaging development and employment prospects.

참고 항목: 전쟁과 중국의 침체 속에서 세계 경제가 둔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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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그린스판 UNCTAD 사무총장은 아프리카의 저소득 국가뿐만 아니라 중남미의 중산층 국가들도 올해 들어 가장 급격한 경기 둔화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UNCTAD Secretary-General Rebeca Grynspan says middle-income countries in Latin America, as well as low-income countries in Africa, will register some of the sharpest slowdowns this year.

아프리카에서는 2022년에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이미 극심한 빈곤으로 내몰린 5천 5백만 명을 더하여 5천 5백만 명이 추가로 극심한 빈곤에 빠질 것입니다."라고 Grynspan이 말했습니다.
“In Africa, an additional 58 million people will fall into extreme poverty in 2022 adding to the 55 million already pushed into extreme poverty by the COVID-19 pandemic,” Grynspan said.

Grynspan은 개발도상국들이 심각한 수준의 부채 문제와 투자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46개 개발도상국이 여러 가지 경제적 충격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또 다른 48개국이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부채 위기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Grynspan says developing countries are facing alarming levels of debt distress and under investment. She says 46 developing countries are severely exposed to multiple economic shocks. She adds another 48 countries are seriously exposed, heightening the threat of a global debt crisis.

"따라서, 기후 충격이 경제 안정을 더욱 위협하면서, 코로나 이전에 부채 고통의 징후를 보였던 국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라고 Grynspan은 말했습니다. "이는 세계 부채 위기의 위협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들은 긴급히 실질적인 부채 탕감이 필요합니다."
“So, countries that were showing signs of debt distress before COVID are taking some of the biggest hits, with climate shocks further threatening economic stability,” Grynspan said. "This is increasing the threat of a global debt crisis. So, countries urgently need real debt relief.”

참고 항목: 보고서는 스위스, 미국, 스웨덴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경제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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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ynspan은 국가들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고 취약한 집단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도구를 사용한다면 경기 침체의 가장자리에서 한 발 물러설 시간이 아직 있다고 말합니다.
Grynspan says there is still time to step back from the edge of recession if countries use available tools to calm inflation and support vulnerable groups.

UNCTAD는 권고 사항 중 전략적 가격 통제, 횡재 세금, 반독점 조치 및 상품 투기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배치하는 보다 실용적인 전략을 촉구합니다.
Among its recommendations, UNCTAD urges a more pragmatic strategy that deploys strategic price controls, windfall taxes, anti-trust measures and tighter regulations on commodities speculation.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