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유럽연합이 자유무역협상을 재개합니다. > 경제

호주 시드니입니다.
Sydney, Australia —

호주와 유럽연합(EU)이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자유무역협상을 재개했습니다.
Australia and the European Union (EU) have resumed free trade talks in the Australian capital, Canberra.

호주와 유럽 연합 간의 무역 협정을 둘러싼 협상은 201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Negotiations over an trade agreement between Australia and the European Union began in 2017.

진보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호주가 미국 및 영국과의 AUKUS 동맹에 찬성하기 위해 프랑스와 수익성이 좋은 잠수함 거래를 보류한 것에 대해 실망했습니다. 그 분노는 가라앉았어요. 하지만 유럽에서도 화석 연료 산업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이전 보수적인 캔버라 정부 하에서 호주의 환경 목표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Progress has not always been easy. There was dismay over Australia’s shelving of a lucrative submarine deal with France in favor of the AUKUS alliance with the United States and Britain. That anger has subsided. There were, though, also concerns in Europe about Australia’s environmental targets under the previous conservative Canberra government, which was a strong supporter of the fossil fuel industry.

하지만 최근 선출된 노동당 정부는 2030년까지 배출량을 43% 줄일 계획입니다. 호주에서 환경 목표가 제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새로운 정책이 유럽과의 무역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EU는 이번 주 캔버라에 고위 대표단을 보냈고, 2023년 말까지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However, the recently elected Labor government plans to cut emissions by 43% by 2030. It is the first time environmental targets have been legislated in Australia and the new policy has kick-started trade discussions with Europe. The EU sent a senior delegation to Canberra this week, and there are hopes a free trade agreement can be signed by the end of 2023.

유럽 연합은 호주의 녹색 수소 및 재생 가능 전력에 사용되는 리튬과 같은 다른 중요한 미네랄을 활용하기 위해 열심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에너지 공급에 대한 영향은 에너지 및 디지털 기업에 필요한 광물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를 찾는 EU의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The European Union is eager to harness Australian green hydrogen and other critical minerals, such as lithium, used in renewable power. Russia’s invasion of Ukraine, and the subsequent impact on energy supplies, have intensified the EU’s search for reliable suppliers of the minerals needed for energy and digital enterprises.

유럽의회 국제무역위원회 의장인 베른트 랑게는 호주가 산업 탈탄소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Bernd Lange, the chair of the European Parliament's committee on International Trade, believes Australia can play a big part in industrial decarbonization.

"우리는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고 있고 호주는 많은 양의 녹색 수소, 리튬, 구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유럽뿐만 아니라 호주의 산업 변혁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그것을 얻고 싶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We are going away from fossil fuels and Australia has a big volume of possible green hydrogen, of lithium, of copper and we want to get it in a sustainable way for the transformation of industry in Europe but also in Australia,” he said.

호주의 협상가들 핵심 농업 수출용 쇠고기, 유제품, 설탕과 곡물을 포함한 접근성 확대고 싶다.그러나 분석가들은 유럽 연합의 몇몇 구성원들은 국내 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하는 것을 제한하려 하는 데에 농업 기술은 민감한 문제들은 말한다.
Australian negotiators want greater access for key farming exports, including beef, dairy, sugar and grain. However, analysts say that agriculture is a sensitive issue, with some members of the European Union wanting to restrict imports to protect local producers.

EU는 전체적으로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상품 및 서비스 쌍방향 무역 파트너입니다. 유럽 연합은 27개국의 경제 및 정치 연합입니다.
As a bloc, the EU is Australia’s second largest two-way trading partner of goods and services. The European Union is an economic and political union of 27 countries.

관계자들은 "글로벌 상위 20개 무역 국가로서의 호주의 위치는 열린 세계 경제에 대한 우리의 옹호로 뒷받침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Officials have said “Australia's position in the world as a global top 20 trading nation is underpinned by our advocacy for an open global economy.”

캔버라 정부는 최대 무역 상대국인 일본, 미국,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및 단체와 12개 이상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The Canberra government has signed more than a dozen free trade pacts with various countries and groupings, including Japa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its biggest trading partner.

그것의 첫 번째 자유 무역 협정은 1983년에 뉴질랜드와 체결되었습니다.
Its first free trade agreement was signed with New Zealand in 1983.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