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급여 청구액이 2020년 3월 중순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경제

워싱턴 -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제가 계속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미국에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2020년 3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노동부가 목요일 발표했습니다.
WASHINGTON - Claims for jobless benefits dropped in the U.S. last week to their lowest level since mid-March 2020, the Labor Department reported Thursday, as the world’s biggest economy continues to recover from the coronavirus pandemic.

총 36만 명의 실업자들이 정부 보상을 요구했는데, 이는 전주의 수정된 수치보다 2만 6천 명이 감소한 것이라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수치는 16개월 전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 경제를 마비시키고 많은 미국 기업들이 문을 닫기 직전에 기록된 총 256,000개를 훨씬 상회했습니다.
A total of 360,000 unemployed workers sought government compensation, down 26,000 from the revised figure of the week before, the agency said. But the new figure remained well above the 256,000 total recorded just before the coronavirus waylaid the American economy 16 months ago and closed many U.S. businesses.

최근 몇 주 동안 주당 청구 건수가 불균일하게 집계되었지만, 전반적으로 근로자 해고의 대리인인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초부터 40% 이상 감소했으며, 유행병 이전 수준을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The weekly claims total has tracked unevenly in recent weeks, but overall, jobless claims, a proxy for layoffs of workers, have fallen by more than 40% since early April, while remaining well above the pre-pandemic levels.

미국에서 약 950만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실업자들의 기술력이 고용주의 요구에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920만 개의 일자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About 9.5 million people remain unemployed in the U.S. and looking for work. There also are 9.2 million job openings, the government says, although the skill sets of the jobless do not necessarily match the needs of employers.

미국은 6월에 85만 개의 일자리를 늘렸고 실업률은 5.9%였습니다. 일부 고용주들은 경기가 회복되고 소비자들이 기꺼이 돈을 쓰자 일자리를 얻기 위해 신입 사원들에게 현금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The U.S. added 850,000 jobs in June, with the unemployment rate at 5.9%. Some employers are offering cash bonuses to new hires to take jobs as the economy rebounds and consumers are willing to spend.

미국 전역의 주지사와 시 공무원들은 1년 만에 처음으로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완전히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면서, 많은 경우에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제한을 종식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직원 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State governors and municipal officials across the U.S. have been ending coronavirus restrictions, in many cases allowing businesses for the first time in a year to completely reopen to customers. That could lead to more hiring of workers.

현재 미국 성인의 59% 이상이 완전히 백신을 접종하여 경제 회복세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비록 접종 속도가 몇 주 전에 최고조에 달했던 것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여 보건 전문가와 정부 당국자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More than 59% of U.S. adults have now been fully vaccinated against the coronavirus, boosting the economic recovery, although the pace of inoculations has dropped markedly from its peak several weeks ago, worrying health experts and government officials.

현재 많은 주의 공무원들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금과 무료 대학 등록금을 위한 돈벌이가 가능한 복권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7월 4일 독립기념일까지 최소 한 번의 예방접종을 통해 70%의 미국 성인을 확보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과 보건당국은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종종 요구하면서 현재 수치는 67.8%로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Officials in many states are now offering a variety of incentives to entice the unvaccinated to get inoculated, including entry into lucrative lotteries for cash and free college tuition. The U.S. did not meet President Joe Biden’s goal of 70% of adult Americans with at least one vaccination shot by the July 4 Independence Day holiday. The figure now stands shy of that at 67.8%, with Biden and health officials often calling for more people to get vaccinated.

사업이 재개되면서 많은 고용주들이 특히 식당 종업원과 소매점 점원과 같은 저임금 일자리에 대한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With the business reopenings, many employers are reporting a shortage of workers, particularly for low-wage jobs such as restaurant servers and retail clerks.

연방정부는 주별 급여가 덜 후한 것에 더해 9월 초까지 실업자들에게 주당 300달러의 추가 실업급여를 보내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의 주지사들이 이끄는 50개 주 중 적어도 25개 주는 연방 지급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중지하고 있으며, 급여는 근로자들이 복직함으로써 버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해주며, 따라서 빈자리를 채우지 않음으로써 경기 회복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The federal government approved sending $300-a-week supplemental unemployment benefits to jobless workers through early September on top of less generous state-by-state payments. But at least 25 of the 50 states, all led by Republican governors, are ending participation in the federal payments program, contending that the stipends let workers make more money than they would by returning to work, and thus are hurting the recovery by not filling available job openings.

그러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종이 미국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육아 부족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와 같은 다른 요인들로 인해 사람들이 직장에 복귀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말합니다.
Some economists say, however, other factors prevent people from returning to work, such as lack of childcare or fear of contracting the coronavirus as the Delta variant first found in India spreads rapidly in the U.S.

미국의 경제 상황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금융으로부터 나온 돈이 경제를 통과하면서 발전했습니다. 이 조치는 소비자 지출을 증가시켰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최고 임금 근로자를 제외한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현재 정부로부터 1,400달러의 경기 부양 수표를 받고 있거나 이미 여분의 현금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The economic picture in the U.S. has advanced as money from President Joe Biden’s $1.9 trillion coronavirus relief package filters through the economy. The measure has likely boosted consumer spending, as millions of Americans, all but the highest wage earners, are now receiving $1,400 stimulus checks from the government or have already been sent the extra cash.

지갑에 더 많은 돈이 들어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하자 미국인들은 과감하게 정상 상태로 돌아가 식당에 가서 1년 동안 구입하지 않은 물품에 돈을 쓰고 있습니다.
With more money in their wallets and more people vaccinated, Americans are venturing back to some sense of normalcy, going out to restaurants and spending money on items they had not purchased for a year.

바이든 부통령은 악화되고 있는 도로와 다리를 수리하고 새로운 광대역 서비스를 건설하는 데 1조 2천억 달러를 투입하는 계획을 지지하고 있으며, 중도파 의원들과의 거래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될 충분한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승인만 있으면, 미국 경제에 수천 개의 건설 일자리를 추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Biden is supporting a plan to spend $1.2 trillion to repair deteriorating roads and bridges and construct new broadband service, agreeing to the deal with a group of centrist lawmakers. It is not yet clear, however, whether the package will win enough support for passage in the Senate. With approval, it could add thousands of construction jobs to the U.S. economy.

이번 주에 민주당 의원들은 노년층 미국인들의 의료 보험 확대, 어린 자녀가 있는 대부분의 미국 가정의 재정 혜택 확대, 청정에너지 발전을 위한 지출 확대를 위한 3조 5천억 달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원들은 한결같이 그것의 비용과 기업들과 가장 부유한 미국인들에게 더 높은 세금으로 그것을 지불하려는 바이든의 계획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This week, Democratic lawmakers unveiled a $3.5 trillion plan for more health care coverage for older Americans, increased financial benefits for most U.S. families with young children, and more spending to advance clean energy. But Republicans are uniformly opposed to its cost and Biden’s plan to pay for it with higher taxes on corporations and the wealthiest Americans.

그러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결선투표제를 결정짓는 가운데 정치적으로 분열된 상원에서 민주당이 50인 연합으로 투표할 경우에만 소위 인적 기반시설이라는 조치가 통과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공화당이 이 법안을 지지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The so-called human infrastructure measure, however, will only win passage in the politically divided Senate if Democrats vote as a unified 50-member bloc, with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casting the deciding tie-breaking vote, because no Republicans currently support it.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