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소말리아 알샤바브 공습 확인 > 세계

미군은 소말리아 남부의 중부 주바 지역에서 알샤바브 무장세력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실시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The United States military has confirmed conducting a new airstrike against al-Shabab militants in the Middle Juba region of southern Somalia.

아프리카콤으로 알려진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가 월요일에 발표한 언론 성명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소말리아 연방 정부와 협력하여 토요일에 질리브 마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The airstrike took place in Jilib town on Saturday in collaboration with the Somali federal government, according to a press statement released Monday by the U.S. Africa Command known as AFRICOM.

"사령부의 초기 평가는 민간인이 부상당하거나 사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라고 성명은 말했습니다.
"The command's initial assessment is that no civilians were injured or killed," the statement said.

AFRICOM 성명은 알샤바브 고위 지휘관 중 누구도 표적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모가디슈에서 남서쪽으로 385km(239마일) 떨어진 질리브는 알샤바브의 거점입니다.
The AFRICOM statement did not say whether any of the senior al-Shabab commanders were targeted. Jilib, 385 kilometers (239 miles) southwest of Mogadishu, is an al-Shabab stronghold.

이번 파업은 마하드 살라 소말리아 국가정보안보국 국장이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해 미 국방부, CIA, FBI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을 때 이뤄졌다고 언론에 말할 권한이 없어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The strike came as Mahad Salad, director of Somalia's National Intelligence and Security Agency, was in Washington and New York, meeting with U.S. officials from the Pentagon, CIA and FBI, according to a source familiar with the visit who did not want to be identified as they are not authorized to speak to the media.

이번 회담은 양국 간 안보 및 대테러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The talks focused on security and counterterrorism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sourc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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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폭탄 테러
Roadside bombing

한편, 소말리아 정부군 4명은 월요일 모가디슈의 데이닐 구역에서 도로변 폭발로 사망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Meanwhile, four Somali government soldiers were killed Monday in a roadside explosion in Mogadishu's Daynile district, the Ministry of Defense said.

국방부 대변인 압둘라히 알리 아노드 준장은 공격이 오전 9시경에 발생했으며, 3명의 군인과 건설 부대 소속 장교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Brigadier General Abdullahi Ali Anod, the ministry's spokesperson, said that the attack occurred at about 9 a.m., and that three soldiers and an officer with the construction unit had been killed.

폭발에도 불구하고, 그는 새로운 군경이 한 달 이상 배치된 이후로 수도 보안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espite the explosion, he said, capital security has been improving since new military police were deployed more than a month ago.

최근 몇 달간 우간다에서 훈련을 받은 소말리아 보안 요원들 중에 새로운 군대가 있었다고 정부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The new forces were among Somali security personnel trained in Uganda in recent months, government officials said.

알샤바브 무장단체는 데이닐에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The al-Shabab militant group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attack in Daynile.

아노드는 정부가 지난 8월 무장세력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알샤바브에 의한 즉흥적인 폭발 공격의 수가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Anod said that since the government launched an offensive against the militants in August, the number of improvised explosive attacks by al-Shabab has decreased.

"우리는 폭발이 멈췄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약화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라고 아노드는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라마단 기간 동안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We are not saying the explosions stopped, but we are saying they weakened," Anod said. He added that the government had been expecting a rise in attacks during the month of Ramadan, but that did not happen.

"적은 부상을 입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총알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The enemy is wounded, but they can still fire bullets,"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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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와 아프리카 연합 관계자들은 급조된 폭발물 장치가 알샤바브가 선택한 무기라고 말했습니다.
Somali and African Union officials have said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IEDs) are al-Shabab's weapons of choice.

소말리아 유엔지원사절단과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의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09건의 IED 공격으로 민간인 309명이 숨지고 556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A joint report by the United Nations Assistance Mission in Somalia and the 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said 109 IED attacks from January 2020 to December 2021 killed 309 civilians and injured 556 others.

이러한 공격에 사용된 무기에는 차량이 제공하는 즉흥 폭발 장치, 차량이 제공하는 즉흥 폭발 장치 및 자살 공격에 사용되는 사람이 제공하는 즉흥 폭발 장치, 희생자가 운영하는 즉흥 폭발 장치가 포함된다고 보고서는 말했습니다.
Weapons used in these attacks include vehicle-borne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vehicle-borne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and person-borne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both used in suicide attacks; and victim-operated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the report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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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샤바브 지도자 등장
Al-Shabab leader appearance

한편, 아흐메드 우마르와 아부 우바이다로도 알려진 알샤바브 지도자 아흐메드 디리예는 알샤바브의 미디어 부서가 발행한 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eanwhile, al-Shabab leader Ahmed Diriye, also known as Ahmed Umar and Abu Ubaidah, purportedly appeared in a video published by al-Shabab's media department.

이 비디오는 친 알샤바브의 전통적인 원로들과 종교학자들뿐만 아니라 몇몇 알샤바브의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캡처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언론은 "지하드 인 동아프리카"라는 제목의 이 회의가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 회의가 어디서 열렸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The video captures a meeting attended by several top al-Shabab leaders as well as pro-al-Shabab traditional elders and religious scholars. The group's media reported that the meeting, titled "Jihad in East Africa," took place from May 8 to 15. The group has not disclosed where the meeting took place.

영상에서 얼굴이 흐릿한 디리예는 소말리아 정부와 지역 마아위즐리 전사들이 히르샤벨과 갈무두그 주의 광대한 영토에서 알샤바브를 몰아낸 군사 공격에 대해 언급합니다. Diriye는 지난 8월에 시작하여 올해 초까지 계속된 공세가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말리아 정부는 2단계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n the video, Diriye, whose face is blurred, comments on the military offensive by the Somali government and local Ma'awisley fighters that drove al-Shabab from vast territories in Hirshabelle and Galmudug states. Diriye claimed the offensive, which started last August and continued until earlier this year, has "failed." The Somali government said it's preparing to launch a second phase of the offensive.

이전의 알샤바브 영상들은 그 호전적인 지도자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그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최고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던 Diriye는 그의 전임자인 Ahmed Abdi Godane이 2014년 9월 1일 미국의 작전으로 사망한 후 그 자리에 임명되었습니다.
Previous al-Shabab videos have not shown the militant leader's face. Diriye, for whom the U.S. has placed a reward up to $10 million for information on his whereabouts, was appointed to the post after his predecessor, Ahmed Abdi Godane, was killed in a U.S. operation on September 1, 2014.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