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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이산가족 80% “북한 내 가족 생사 확인 못해”
80% of separated families in North Korea and the U.S. "We can't confirm whether their families are alive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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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A 뉴스 작성일 24-02-07 06: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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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한국 서울 대한적십자사에서 윤기진(오른쪽) 씨가 적십자 직원 도움으로 이산가족 상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8년 한국 서울 대한적십자사에서 윤기진(오른쪽) 씨가 적십자 직원 도움으로 이산가족 상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자료사진)
Yoon Ki-jin (right) fills out an application for family reunions with the help of Red Cross staff at the Korean Red Cross in Seoul, South Korea, in 2018. (photo)

 

북미 지역 이산가족 10명 중 8명은 아직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하지 못했고, 생사 확인을 못했다는 이산가족 응답자 가운데 90%가 이를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ight out of 10 separated families in North America have yet to confirm their families' lives in North Korea, and 90% of the respondents who said they have not confirmed their lives are hoping to do so, according to a survey.

한국 통일부는 오늘(7일) ‘2023년 북미 지역 해외 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북미 지역 이산가족 응답자 중 19.3%만이 생사 확인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outh Korea's Ministry of Unification said today (7th) that only 19.3% of the respondents from separated families in North America had experience confirming life and death.

특히 생사 확인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이산가족 96명 가운데 90%가 넘는 87명이 생사 확인을 희망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In particular, 87 out of 96 separated families who said they had no experience of confirming life or death said they hoped to confirm life or death.

‘생사 확인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 9명 가운데 6명은, ‘노령화에 따라 사망 등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Six of the nine respondents who said they did not wish to confirm their life or death said, "It is because death is certain due to aging."

이번 조사는 지난해 7~12월 통일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미국과 캐나다 지역 이산가족 825명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조사에 응한 119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온라인, 방문조사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From July to December last year, the Ministry of Unification commissioned Gallup Korea to check the contact information of 825 separated families in the U.S. and Canada, and then conducted telephone, online, and visiting surveys on 119 people who responded to the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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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OA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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