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만난 미국, 중국 무역 관계자들 > 사회

중국과 미국의 재계 및 무역계 고위 관리들이 목요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졌는데, 이 회담은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중국과 미국의 지도자들 간의 드문 직접적인 대화였습니다.
The top Chinese and U.S. business and trade officials met Thursday in Washington, an infrequent direct conversation between leaders of the world’s two biggest economies.

미 상무부는 목요일 성명을 통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지나 레이먼드 미 상무장관이 "미·중 통상관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The U.S. Commerce Department said in a statement Thursday that Chinese Minister of Commerce Wang Wentao and U.S. Commerce Secretary Gina Raimond had “candid and substantive discussions on issues relating to the U.S.-China commercial relationship.”

미 국무부는 목요일 회담에서 미-중 관계를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Thursday’s meeting, the department said, “was part of ongoing efforts to maintain open lines of communication and responsibly manage” the U.S.-China relationshi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발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가운데 목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무역협상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미국과 중국 관리들 간의 미국 수도에서 열린 첫 각료급 회담이었습니다.
While U.S. President Joe Biden met with Chinese leader Xi Jinping in Bali last November, Thursday’s trade talks in Washington were the first cabinet-level meeting in the U.S. capital between American and Chinese officials during the Biden administration.

왕 부장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23년 APEC 무역 담당 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Wang is in the United States for the 2023 APEC Ministers Responsible for Trade Meeting, in Detroit — a city in the U.S. state of Michigan — on Thursday and Friday.

일반적인 우려 사항
Common concerns

중국 상무부의 슈 주팅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워싱턴 회담에서 중국은 중-미 관계와 공통 관심사에 대한 견해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In the Washington talks, China expressed its views on China-U.S. relations and issues of common concern, Shu Jueting, the Chinese Commerce Ministry spokesperson, told a regular briefing in Beijing.

월요일, 외교부에 따르면, 왕은 Johnson & Johnson, 3M, Dow, Merck 및 Honeywell을 포함한 상하이의 미국 기업 대표들을 만나 "중국은 미국 자금 지원 기업들이 중국에서 발전하고 상생의 결과를 달성하는 것을 계속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n Monday, Wang met with representatives of U.S. firms in Shanghai, including Johnson & Johnson, 3M, Dow, Merck, and Honeywell, according to the ministry, telling them that "China will continue to welcome U.S.-funded enterprises to develop in China and achieve win-win results."

그러나 중국은 일요일에 미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을 국가 안보 위험으로 선언하고 주요 국내 산업에 메모리 칩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이 금지 조치는 중국에서 운영 중인 미국인 컨설턴트들에 대한 일련의 급습에 이어졌습니다.
But China on Sunday declared U.S. chip manufacturer Micron a national security risk and banned the firm from selling its memory chips to key domestic industries. The ban followed a series of raids on American consultancies operating in China.

'디커플링' 없이 '위험 제거'
'De-risk' without 'decoupling'

최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선진 7개국 정상회의에서 바이든과 다른 G7 지도자들이 "경제적 강요"에 대해 중국을 겨냥하고 일련의 제품에 대해 세계 2위 경제국으로부터 "분리"하지 않고 "위험을 제거"하겠다고 말한 데 이은 왕의 미국 방문입니다.
Wang's trip to the U.S. follows a recent summit in Hiroshima, Japan, of the leaders of the Group of Seven leading industrialized countries, at which Biden and other G7 leaders took aim at China over "economic coercion" and said they would "de-risk" without "decoupling" from the world's second-largest economy on an array of products.

중국은 G7이 무역과 투자 제한을 남용하지 않기를 희망하면서도 중국과의 분리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hina hopes the G7 will not abuse trade and investment restrictions while saying that they will not seek to decouple from the country," Shu said.

왕 부장은 지난 5월 미국 고위 관리들의 방문에 대한 추측 속에 베이징에서 니콜라스 번스 중국 주재 미국 대사를 만났습니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2월 미국이 민감한 군사 지역을 비행하던 중국의 스파이 풍선을 격추시킨 후 여행을 연기했습니다.
Wang met earlier in May with U.S. Ambassador to China Nicholas Burns in Beijing amid speculation about a visit from top U.S. officials. U.S. Secretary of State Antony Blinken postponed a trip in February after the U.S. shot down a Chinese spy balloon that flew over sensitive military sites.

라이몬도와 블링컨은 물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까지 모두 중국 방문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Raimondo and Blinken, as well as U.S. Treasury Secretary Janet Yellen, have all expressed interest in visiting China.

이 보고서의 일부 정보는 로이터 통신에서 왔습니다
Some information in this report came from Reuters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