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어요 > 사회

리우데자네이루입니다.
Rio de Janeiro —

브라질 북부 도시 알타미라의 한 술집 밖에서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브라질 관리가 일요일 말했습니다.
Gunmen in Brazil opened fire outside a bar in the northern city of Altamira, killing four people and wounding four others, officials said Sunday.

토요일 밤 총격 사건의 보안 카메라에는 술집 밖 테이블에 앉아 있던 손님들 중 권총을 든 두 명의 공격자들이 다가와 여러 명을 쏜 후 달아나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Security camera footage from the shooting late Saturday showed a crowd of patrons sitting at tables outside the bar when two attackers with handguns approached and shot multiple people, then ran away.

헬더 바르발호 파라과이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테러를 "범죄 파벌간의 충돌 가능성"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uthorities are investigating the attack as a “possible conflict between criminal factions,” Para state Governor Helder Barbalho said in a statement.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알타미라에서 최근 총격사건을 포함해 2주도 안 돼 최소 12건의 살인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There have been at least 12 murders in Altamira in less than two weeks, including the latest shootings, according to local media reports.

당국은 범죄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uthorities said they were investigating whether the crimes were related.

일요일 11만 7천 명의 사람들이 있는 이 도시를 방문했던 바르발호는 조사를 위해 50명의 경찰 기동대를 발족시켰다고 말했습니다.
Barbalho, who traveled to the city of 117,000 people Sunday, said he had launched a 50-officer task force to investigate.

패러스테이트는 과거 경쟁 마약 조직과 마피아와 같은 민병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영역 다툼의 현장이었습니다.
Para state has been the scene of bloody turf wars in the past between rival drug gangs and mafia-like militia groups.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