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로페즈 오브라도르를 만나는 바이든 > 정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금요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즉 APEC 회의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만날 예정입니다.
U.S. President Joe Biden is scheduled to meet Friday with Mexican President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on the sidelines of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or APEC, conference in San Francisco.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두 정상이 "미-멕시코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 a statement, White House press secretary Karine Jean-Pierre said the two leaders will discuss “ongoing efforts to strengthen the U.S.-Mexico bilateral relationship and address issues of shared concern.”

성명은 또한 우리의 공유 국경에서 이주를 관리하고 이 문제에 대해 반구 전체적인 대응을 동원하기 위해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statement said they would also discuss “how to work together as partners” to manage migration at our shared border and mobilize a hemispheric-wide response to this challenge.”

지난달 열린 미 멕시코 고위급 안보대화에서 미국과 멕시코 관리들은 양국 간 펜타닐 밀매 문제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쏟았고, 이 문제도 금요일 회의의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During last month’s U.S. Mexico High Level Security Dialogue, U.S. and Mexican officials focused heavily on the issue of fentanyl trafficking between the two nations and that is expected to be on the agenda for Friday’s meeting as well.

올해 멕시코가 미국의 최고 무역 상대국이 되면서 지난해 사상 최고치인 8,600억 달러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했기 때문에 두 정상은 무역에 대해 확실히 논의할 것입니다.
The two leaders will certainly discuss trade, as this year Mexico became the top U.S. trading partner, last year exchanging more than $860 billion in goods and services, an all-time high.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금요일 회의를 쿠바를 위한 사건을 제기하기 위해 이용할 것이며 바이든 당선인이 섬나라와의 대화를 재개하고 미국의 제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The Associated Press reports López Obrador said he would also use Friday's meeting to take up the case for Cuba and would urge Biden to resume a dialogue with the island nation and end U.S. sanctions.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 시진핑 주석을 만났고, 목요일에는 미국과 다른 태평양 국가들 간의 강력한 경제적 유대를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금요일 마지막 대규모 지도자 모임을 가질 것이며, 그곳에서 그는 공식적으로 APEC 의장을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에게 이양할 것입니다.
Biden met with President Xi Jinping on Wednesday and used Thursday to highlight strong economic ties between the U.S. and the other Pacific nations. The president will have one final large gathering of leaders Friday where he will formally transfer the APEC chair to Peruvian President Dina Boluarte.

이 보도에 대한 일부 정보는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제공했습니다.
Some information for this report was provided by The Associated Press and Reuters.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