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홍수 경계 '브레이킹 포인트'에 있는 제2 텍사스 도시, 시장이 말합니다 > 정치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오는 이민자의 급증으로 텍사스 주 엘파소 시는 하루 2천 명 이상이 피난처 수용 능력을 초과하고 자원을 제약하는 등 '절벽의 지점'으로 내몰렸다고 시장이 토요일 밝혔습니다.
The surge of migrants crossing the U.S. border from Mexico has pushed the city of El Paso, Texas, to "a breaking point," with more than 2,000 people per day seeking asylum, exceeding shelter capacity and straining resources, its mayor said Saturday.

오스카르 리저 시장은 "엘파소 시는 자원이 너무 많을 뿐"이라며 "지금 우리는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말했습니다.
"The city of El Paso only has so many resources and we have come to ... a breaking point right now," Mayor Oscar Leeser said.

대부분 베네수엘라인들의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인근 멕시코 국경 도시들과 텍사스의 엘 파소와 이글 패스로 가는 버스와 화물 열차를 타고 위험한 경로를 여행한 이민자들의 급증 중 일부입니다.
The crush of largely Venezuelan asylum-seekers is part of a larger swell of immigrants who traveled dangerous routes on buses and cargo trains to Mexican border towns near San Diego, California, and the Texas cities of El Paso and Eagle Pass.

이주자 수는 최근 몇 달 동안 급감했고, 최근의 극적인 증가는 2024년 선거로 향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정치적 공격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Migrant numbers had plummeted in recent months, and the recent dramatic increase has generated a new wave of political attacks on U.S. President Joe Biden heading into the 2024 election.

레서는 기자회견에서 엘파소가 새로운 피난처를 열 계획이며 토요일에 뉴욕, 시카고, 덴버로 이주자들을 데려가기 위해 다섯 대의 버스를 전세 냈다고 말했습니다.
Lesser told a news conference that El Paso plans to open a new shelter, and on Saturday chartered five buses to take migrants to New York, Chicago and Denver.

텍사스와 플로리다의 공화당 주지사들은 이민자들을 뉴욕과 새크라멘토와 같은 진보적인 도시들로 보냈다고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원인 리저는 엘파소 버스를 탄 모든 이민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이 선택한 도시들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publican governors in Texas and Florida have been criticized for sending migrants to cities perceived as liberal such as New York and Sacramento. But Leeser, a Democrat, said all of the migrants on the El Paso buses were going voluntarily to the cities of their choice.

리저 대변인은 바이든 당선인이 좋은 파트너였다면서도 전반적인 미국 이민 시스템이 망가졌다고 말했습니다.
Leeser said the Biden had been a good partner. But he said the overall U.S. immigration system was broken.

그는 베네수엘라에서 온 많은 이민자들이 그들이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교통수단이 부족한 반면, 엘파소의 현재 피난처는 400명의 사람들만 수용하고 있으며, 노숙자들을 돕기 위해서도 이용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any migrants from Venezuela, he said, lacked transportation to their desired destinations, while El Paso's current shelter houses only 400 people, and must also be available to help the homeless.

6주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350~400명 정도가 엘파소로 건너가고 있었지만, 지난 며칠 사이에는 2천 명 이상이 몰려왔습니다.
As recently as six weeks ago, about 350-400 people were crossing into El Paso per day, but the past few days have brought 2,000 or more.

그는 지난 10일 동안 미국 국경 순찰대와 협력해 6500명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Over the past 10 days, the city has worked with the U.S. Border Patrol to provide shelter for 6,500 people, he said.

그는 최근 엘파소로 건너가는 사람들 중 약 3분의 2가 미혼 남성이며, 약 32%는 가족, 2%는 미동반 어린이라고 말했습니다.
About two-thirds of those crossing into El Paso recently are single men, he said. About 32% are families and 2% are unaccompanied children.

그는 "우리가 망가진 이민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반복해서 같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 think it's really important to note that we have a broken immigration system," he said. "It's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