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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위 당국자 “시진핑, 한국 방문 진지하게 검토”
South Korea's high-ranking official said, "Xi Jinping seriously considers visiting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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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A 뉴스 작성일 23-09-23 19: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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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23일 항저우의 시후 국빈관에서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방중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났다. (사진: 대한민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OPM))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23일 항저우의 시후 국빈관에서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방중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났다. (사진: 대한민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OPM))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met with Prime Minister Han Duck-soo, who visited China to atten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Asian Games, at the Xihu State Hall in Hangzhou on the 23rd. (Photo: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Office of the Prime Minister (OPM))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 방문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is reportedly seriously considering visiting Korea.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23일 언론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방중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A high-ranking South Korean government official said in a press briefing on the 23rd that President Xi met with Prime Minister Han Duck-soo, who visited China to atten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Hangzhou Asian Games.

‘연합뉴스’ 등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시 주석이 항저우의 시후 국빈관에서 가진 한 총리와의 양자 면담에서 통역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며 “(이는) 본인이 먼저 방한할 차례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ccording to South Korean media, including Yonhap News, the official stressed that President Xi made the remarks through an interpreter during a bilateral meeting with Prime Minister Han at the Xihu State House in Hangzhou, adding, "[This] means that he knows it's his turn to visit Korea first."

시진핑 주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 7월 한국을 국빈 방문한 이후 한국을 찾지 않았습니다.
President Xi Jinping has not visited South Korea since his state visit in July 2014 during the Park Geun Hyen government.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을 만나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윤 대통령의 방한 초청에 기쁘게 응할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President Xi met with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at the G20 summit in Bali, Indonesia, in November last year and said, "If the COVID-19 situation stabilizes to some extent, we will happily accept President Yoon's invitation to visit Korea."

‘연합뉴스’는 시 주석의 이번 ‘진지한 검토’ 발언은 한국 정부와 집권당인 국민의힘 인사들 사이에서 시 주석의 방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신호가 나오는 가운데 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분석했습니다.
Yonhap News analyzed that President Xi's "serious review" remarks were noteworthy because there were positive signs of Xi's visit among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nd the ruling People's Power.

중국 관영 ‘CCTV’는 이날 시 주석이 한 총리를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지만 한중 정상회담이나 한국 방문 언급 내용은 없었습니다.
China's state-run CCTV said Xi met with Han and said he would cooperate with South Korea to promote strategic partnership, but there was no mention of a Korea-China summit or a visit to South Korea.

‘CCTV’와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매체들은 또 시 주석이 “중한 관계는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Chinese state media, including Xinhua News Agency, also said that President Xi said, "China-China relations are close neighbors and inseparable cooperative partners."

장호진 한국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면담 후 언론 브리핑에서 한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을 설명하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이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요청하자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중국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At a press briefing after the meeting, Chang Ho-jin, the first vice foreign minister of South Korea, said that when Han asked China to continue its constructive role in the Korean Peninsula while explaining Yoon Suk Yeol's "bold initiative," Xi replied, "China will continue to work for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한국 언론들은 또 시 주석이 이날 면담에서 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적절한 시기에 개최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outh Korean media also said in a meeting that President Xi welcomed the trilateral summit between South Korea, Japan and China at an appropriate time.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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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OA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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