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크리스마스 전에 안전망 법안에 대한 투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정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월요일, 민주당 동료들이 크리스마스 전에 미국의 의료, 교육, 기후, 이민, 세법을 개혁하기 위한 약 2조 달러 규모의 법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할 수 있도록 빡빡한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Senate Majority Leader Chuck Schumer laid out a tight timetable Monday for his Democratic colleagues to vote on and approve a roughly $2 trillion package to revamp U.S. health care, education, climate, immigration and tax laws before Christmas.

하원은 이미 아슬아슬하게 이 법안을 승인했지만, 민주당 상원 의원들은 일부 수정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합의점을 찾을 경우 민주당은 50명의 공화당 코커스가 한결같이 반대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결선투표까지 더해 100명 의원회의 50명 전원이 법안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has already narrowly approved a version of the measure, but Senate Democrats are planning to make some changes. If they reach agreement, Democrats then will need all 50 of their votes in the 100-member chamber, plus the tiebreaking vote of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to pass the legislation because the 50-member Republican caucus uniformly opposes it.

조 바이든 대통령이 빌드 백 베터(Build Back Better) 계획으로 제시한 이 안이 상원을 변경 통과시킨다면 하원은 바이든에게 서명을 받기 위해 이 안을 다시 투표해야 할 것입니다.
If the package, proposed by President Joe Biden as his Build Back Better plan, clears the Senate with changes, the House would need to vote again on it before sending it to Biden for his signature.

슈머 의원은 민주당 동료들에게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휴가 전에 상원에서 통과되어야 하는 다른 법안들과 함께 이 법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더 긴 낮과 밤 그리고 잠재적으로 주말을 일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chumer warned his Democratic colleagues that for the measure to be approved by the Senate before the Christmas holiday on December 25, along with other must-pass legislation, they will have to work "more long days and nights and potentially weekends."

승인될 경우, 2조 달러 규모의 이 제안은 미국인들의 삶에 있어 미국 정부의 역할을 50년 만에 가장 크게 확대할 것입니다.
If approved, the $2 trillion proposal would greatly expand the role of the national government in the lives of Americans by perhaps the most in five decades.

이 법안은 미국 노년층에 대한 의료 보험 혜택을 확대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자금을 추가하며, 유치원 교육을 보편화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새로운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모두 부유한 미국인과 기업에 대한 높은 세금을 통해 조달될 것입니다.
The measure would expand health care insurance benefits for older Americans, add new money to fight climate change, establish universal prekindergarten instruction and offer new assistance for low-income families, all financed through higher taxes for wealthy Americans and corporations.

그러나 민주당의 중도파 의원인 조 맨친과 키르스텐 시네마 상원의원은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들 중 일부에 대해 주저하고 있어, 민주당 지도부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그들과 장기간 협상에 임해야 합니다.
But two centrist Democratic lawmakers, Senators Joe Manchin and Kyrsten Sinema, have balked at some of the House-passed provisions, forcing Democratic leaders to engage in protracted negotiations with them to win an agreement.

Manchin은 정부의 추가 지출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비용을 더하게 할 것이며, 이는 30년 만에 미국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급등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추가 세수와 부정행위자를 잡기 위한 더 엄격한 세금 징수 조치로 이 조치는 충분히 지불될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Manchin has said the additional government spending could add to higher costs for consumers, fueling the biggest surge in U.S. inflation in three decades. Biden has contended that with the additional tax revenue and tighter tax collection measures to catch tax cheaters, the measure will be fully paid for.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