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31명의 목숨을 앗아간 말리의 무장세력의 공격을 비난합니다. > 정치

미국은 적어도 3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은 말리 중부의 한 버스에 대한 무장세력의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일요일 미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The United States "strongly condemns" a militant attack on a bus in central Mali that killed at least 31 people and wounded 17, the State Department said Sunday.

지난 금요일 괴한들이 송호 마을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반디아가라의 시장으로 가는 버스를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Unidentified gunmen on Friday opened fire on the bus as it traveled from the village of Songho to a market in Bandiagara, 10 kilometers away.

이 마을들은 말리에서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저항세력에 의해 촉발된 폭력사태의 진원지인 몹티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The villages sit in the heart of the Mopti region, an epicenter of violence in Mali fueled by insurgents linked to al-Qaida and the Islamic State group.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3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은 말리 반디아가라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테러를 강력히 비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The United States strongly condemns the attack on civilians on Saturday near Bandiagara, Mali, which left 31 dead and 17 injured," State Department spokesman Ned Price said in a written statement.

"우리는 말리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전하고 번영하며 민주적인 미래를 추구하기 위해 그들과 계속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프라이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We extend our deepest condolences to the Malian people and will continue to partner with them in their pursuit of a safe, prosperous, and democratic future," Price said.

아프리카의 사헬 지역에서 지하드주의자들의 공격이 급증하여 말리, 부르키나 파소, 니제르 전역에서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추방되었습니다.
Jihadist attacks have surged across Africa's Sahel region, killing thousands and displacing millions across Mali, Burkina Faso and Niger.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