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충격에 빠뜨렸어요 > 문화

화요일 카타르에서 열린 남자 월드컵 개막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꺾고 큰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Saudi Arabia scored a major upset win Tuesday with a 2-1 victory over Argentina in their opening match at the men’s World Cup in Qatar.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5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 3위 팀으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Argentina entered the tournament as the third-ranked team in the world, with Saudi Arabia ranked number 51.

리오넬 메시는 전반 10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아르헨티나를 앞서 나갔고, 아르헨티나는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여러 골을 내줬음에도 경기를 지배하는 듯했습니다.
Lionel Messi put Argentina ahead in the tenth minute with a goal on a penalty kick, and Argentina looked to be in control of the game despite having multiple goals negated by offsides calls.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48분 살레 알셰리의 골로 저녁에 빠르게 만회했습니다.
But Saudi Arabia mounted a quick comeback in the second half, evening the score with a 48th-minute goal by Saleh Alshehri.

5분 후 살렘 알도사리의 골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영원히 앞서게 했습니다.
A Salem Aldawsari goal five minutes later put Saudi Arabia ahead for good.

사우디아라비아의 골키퍼 모하메드 알로이스는 아르헨티나가 동점골을 넣으려 할 때 마지막 몇 분 동안 확실한 기회를 막아 승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Saudi Arabia's goalkeeper, Mohammed Alowais, helped secure the victory by stopping several solid chances in the closing minutes as Argentina tried to equalize.

아르헨티나는 토요일에 멕시코와 또 다른 C조 경기에서 맞붙게 되면 다시 회복하려고 할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폴란드와 경기할 것입니다.
Argentina will try to bounce back Saturday when it faces Mexico in another Group C matchup. Saudi Arabia will play Polan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