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가 10월부터 오미크론 변종의 첫 번째 사례를 발견했어요 > 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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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립 공중 보건 연구소는 지난 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에 대해 전세계에 알리기 몇 주 전인 10월에 수집한 샘플에서 나이지리아 최초의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사례를 발견했다고 수요일 발표했습니다.
Nigeria has detected its first case of the omicron coronavirus variant in a sample it collected in October, weeks before South Africa alerted the world about the variant last week, the country’s national public health institute said Wednesday.

남아프리카의 과학자들이 오미크론 변종을 발견하고 보고한 이후 오미크론 변종을 기록한 첫 서아프리카 국가이며, 변종이 기록된 거의 20개 국가 목록에 추가되어 전 세계 여행 금지를 촉발시켰습니다.
It is the first West African country that has recorded the omicron variant since scientists in southern Africa detected and reported it and adds to a list of nearly 20 countries where the variant has been recorded, triggering travel bans across the world.

나이지리아에서 COVID-19 양성 사례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남아프리카에서 온 여행객들 사이에서 오미크론 변종의 두 가지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나이지리아 질병관리센터가 국장이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Genomic sequencing of positive cases of COVID-19 in Nigeria identified two cases of the omicron variant among travelers from South Africa, the Nigeria Center for Disease Control said in a statement issued by its director-general.

신원 미상의 두 여행객은 지난 주 서아프리카 국가에 도착했지만, 이 변종은 도착 전 나이지리아에서도 확인됐습니다.
The two unidentified travelers arrived in the West African country last week, but the variant has also been confirmed in cases in Nigeria prior to their arrival.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이전에 확인된 사례들의 소급 염기서열 분석 결과 2021년 10월에 수집된 샘플들 중에서 오미크론 변종이 확인되었다고 나이지리아 CDC 사무총장인 이페다요 아데티파 박사가 말했습니다.
“Retrospective sequencing of the previously confirmed cases among travelers to Nigeria also identified the omicron variant among the sample collected in October 2021,” Nigeria CDC director-general Dr. Ifedayo Adetifa said.

일부 보건 당국이 의심하는 바와 같이 이 새로운 변종이 더 전염성이 있는지, 사람들을 더 심각하게 만드는지, 그리고 백신을 방해할 수 있는지 등, 이 새로운 변종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Much remains unknown about the new variant, including whether it is more contagious, as some health authorities suspect, whether it makes people more seriously ill, and if it can thwart the vaccine.

나이지리아 CDC는 낮은 검사 용량이 새로운 변형 모델에 직면한 나이지리아의 가장 큰 과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주의와 일반 대중들에게 경계심을 촉구하고 검사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The Nigeria CDC urged the country’s states and the general public to be on alert and called for improved testing amid concerns that Nigeria’s low testing capacity might become its biggest challenge in the face of the new variant.

많은 주에서 바이러스 검사율이 낮으며, 심지어 수도인 아부자에서도 바이러스 검사율이 낮습니다. 예를 들어, 아부자 교외의 쿠제 일부에서 공중 보건 공무원 무사 아흐메드는 AP 통신에 몇 주 동안 아무도 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Testing for the virus is low in many states and even in the nation’s capital, Abuja. For instance, in parts of Kuje, a suburb of Abuja, Musa Ahmed, a public health official, told The Associated Press that no one has been tested for the virus for weeks.

인구 2억 6백만 명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오미크론 변종이 검출된 것은 모든 연방정부 공무원이 접종을 받아야 하거나 지난 72시간 동안 실시한 음성 COVID-19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는 나이지리아의 새로운 요구 사항과 일치합니다.
The detection of the omicron variant in Africa’s most populous nation, with 206 million people, coincides with Nigeria’s new requirement that all federal government employees must be inoculated or present a negative COVID-19 test result done in the last 72 hours.

예방 접종 명령서가 수요일 발효되면서, 예방 접종 카드나 음성 PCR 검사를 받지 않은 공무원들이 보안 요원들에 의해 외면당하면서, 수도의 여러 사무실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With the vaccine mandate taking effect on Wednesday, there were chaotic scenes at several offices in the nation’s capital as civil servants without a vaccination card or a negative PCR test were turned away by security agents.

많은 근로자들과 보안 요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Many of the workers and security agents were not wearing face masks.

"정부는 백신 안전성, 효능, 그리고 빈약한 백신 섭취로 인한 광범위한 공공 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러티브를 홍보하는 데 투자해야 합니다."라고 아부자에 기반을 둔 컨설팅 회사인 게이트필드의 수석 전략가인 Adewunmi Emoruwa는 말합니다. "공무원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확신한다면, 그들은 당연히 유권자들의 더 효과적인 옹호자가 될 것입니다."
“Governments should invest in promoting narratives around vaccine safety, efficacy, and the broader public health security implications of poor vaccines uptake,” Adewunmi Emoruwa, lead strategist at Gatefield, an Abuja-based consultancy. “If public servants are convinced about these issues, they are naturally more effective advocates to their constituents.”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매우 높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한 오미크론 변종의 뉴스가 COVID-19 대유행에 대한 우려를 촉발하고 다시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Across Nigeria, the news of the omicron variant — which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has warned poses “very high” risk — has triggered concerns and renewed fears over the COVID-19 pandemic.

나이지리아의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라고스의 공항에서 당국은 여행객들이 카운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공항 구내와 시내에서 보건 규정을 어기고 있는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At the airport in Lagos, Nigeria’s largest city and economic hub, authorities insisted that travelers must wear their face masks at the counters, though not much attention is paid to many others flouting health protocols around the airport premises and in the city.

나이지리아는 214,218명의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거의 3,000명이 사망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여행 권고 사항을 업데이트하여 입국하는 국제 여행객들에게 여행 48시간 전에 PCR 검사를 실시하고 도착 후 2일과 7일 동안 두 번의 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입국하는 국제선 도착자도 7일간 격리되어야 합니다.
Nigeria — with 214,218 confirmed infections including nearly 3,000 deaths — has updated its travel advisory, ordering incoming international travelers to have a PCR test 48 hours before embarking on their trip to the country and two more tests, two days and seven days after arrival. Incoming international arrivals must also isolate for seven days.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 속에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사무총장은 나이지리아가 신흥 위기에 직면하여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Amid global concern over the omicron variant, the Nigeria CDC director-general told reporters that the country remains at alert in the face of the emerging crisis.

"우리는 특히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육지 경계에서의 테스트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We are working very hard to enhance ongoing surveillance, especially for inbound travelers, and also trying to ramp up testing (including) at the land borders,” he said.

많은 나라들이 오미크론 변종의 출현의 여파로 많은 나라들, 특히 남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의 여행을 금지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이틀간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인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널리 비난 받아왔습니다.
A slew of nations moved to ban travels from many countries especially southern African nations in the aftermath of the emergence of the omicron variant. But the move has been widely condemned by many including South Africa President Cyril Ramaphosa, who is currently in Nigeria on a two-day visit.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