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는 오클라호마에서 피해를 입힙니다; 폭풍은 미국 중부를 강타합니다 > IT/과학

오클라호마 주 코웨타입니다.
COWETA, OKLAHOMA —

심한 폭풍으로 오클라호마 일부 지역에 토네이도와 야구공 크기의 우박이 내린 것으로 추정되지만 월요일에는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었습니다.
Severe storms brought suspected tornadoes and baseball-sized hail to parts of Oklahoma, but there were no reports Monday of deaths or injuries.

일요일 늦게 오클라호마를 강타한 악천후는 아칸소, 캔자스, 미주리, 텍사스 일부 지역에도 폭우, 번개, 바람을 몰고 왔고, 이번 주 후반에는 미국 중부 일부 지역에 더욱 폭풍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The severe weather system that hit Oklahoma late Sunday also brought heavy rain, lightning and wind to parts of Arkansas, Kansas, Missouri and Texas, and more stormy weather is predicted later this week in parts of the central United States.

10월 남부 평원에서 혹독한 날씨가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라고 털사 국립 기상국의 수석 기상학자인 척 호지스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의 폭풍은 "봄철의 준비에 더 가까웠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Severe weather is not unusual in the Southern Plains in October, said Chuck Hodges, senior meteorologist with the National Weather Service in Tulsa. But Sunday's storm "was kind of more of a spring setup," he said.

"우리는 이례적으로 높은 습기와 매우 강한 기상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We had unusually high moisture and a very, very strong weather system that came through," he said.

오클라호마 전역에 일요일 오후부터 토네이도 경보와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기상청 조사요원들은 월요일 얼마나 많은 토네이도가 강타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출동할 것이라고 호지스 씨는 말했습니다.
Tornado warnings and reports of damage popped up across Oklahoma beginning Sunday afternoon, and survey crews with the weather service will head out Monday to determine how many tornadoes struck, Hodges said.

일요일 오후 코웨타의 툴사 교외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고등학교와 가정, 주유소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월요일에는 코웨타 공립학교 수업이 취소되었다고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A possible tornado hit the Tulsa suburb of Coweta late Sunday, causing significant damage to a high school, homes and a gas station, news outlets reported, and Coweta Public Schools classes were canceled Monday.

오클라호마 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아나다르코에서도 건물 피해가 보고되었습니다.
Building damage was also reported in Anadarko, about 50 miles (80 kilometers) southwest of Oklahoma City.

이보다 앞서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32km 떨어진 노르만에서는 야구공 크기의 우박이 창문을 산산조각 내고 차들을 움푹 패였습니다.
Earlier, baseball-sized hail shattered windows and dented cars in Norman, about 20 miles (32 kilometers) south of Oklahoma City.

미국 국립 기상국은 미주리 남서부 시골 지역에서 두 개의 작은 토네이도가 강타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뉴턴 카운티의 EF-1 트위스터와 재스퍼 카운티의 EF-0은 오전 4시 45분 경에 이동 주택과 헛간 두 개, 그리고 관개 시설이 손상되었다고 보도했지만 한 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The National Weather Service confirmed two small tornadoes touched down in rural areas of southwestern Missouri — an EF-1 twister in Newton County around 1 a.m. and an EF-0 in Jasper County around 4:45 a.m. KYTV-TV reported that a mobile home, a couple of barns and an irrigation system were damaged, but no one was hurt.

같은 폭풍우의 영향으로 일요일 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버팔로 빌스와 치프스의 NFL 경기가 한 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Lightning that appeared to be from the same line of storms delayed an NFL game between the Buffalo Bills and the Chiefs in Kansas City, Missouri, for about an hour Sunday night.

월요일 일리노이, 위스콘신, 미시건 일부 지역에 심한 폭풍이 몰아칠 가능성이 있는 반면, 화요일 캔사스와 오클라호마에는 또 한 차례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고 폭풍 예보 센터가 밝혔습니다.
On Monday, severe storms were possible in parts of Illinois, Wisconsin and Michigan, while another round of storms is predicted Tuesday in Kansas and Oklahoma, the Storm Prediction Center sai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