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대표부, 중국 상무장관 APEC과 별도로 충돌 > 경제

디트로이트, 미시간 —
detroit, michigan —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금요일 미국의 관세와 무역 정책에 반대하는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중국의 국가 주도 경제 정책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그들의 사무실은 말했습니다.
U.S. Trade Representative Katherine Tai raised complaints about China's state-led economic policies during a meeting on Friday with Chinese Commerce Minister Wang Wentao, who objected to U.S. tariffs and trade policies, their offices said.

그러나 미 무역대표부와 중국 상무부의 성명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에 관한 의사소통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ut statements from the U.S. Trade Representative's office and China's Commerce Ministry both emphasized the need for Washington and Beijing to maintain communication on trade.

USTR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와 별도로 열린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타이 대사는 경제와 무역 정책에 대한 중국의 국가 주도의 비시장적 접근으로 인한 중대한 불균형을 해결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mbassador Tai highlighted the need to address the critical imbalances caused by China’s state-led, nonmarket approach to the economy and trade policy," USTR said in a statement released after the meeting on the sidelines of an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conference in Detroit.

"그녀는 또한 중국에서 운영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해 취한 조치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라고 성명서는 말했습니다.
"She also raised concerns about PRC [People's Republic of China] actions taken against U.S. companies operating there," the statement said.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왕 부장이 중국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대만과 관련된 경제·무역 문제, 중국을 배제한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미국의 대중국 경제·무역 정책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China's Commerce Ministry said in a statement that Wang raised complaints about U.S. economic and trade policies toward China, including U.S. tariffs on Chinese goods, economic and trade issues related to Taiwan, and on the U.S.-led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 that excludes China.

타이는 토요일에 중국을 배제하고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미국 중심의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IPEF 회담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장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난 주, 그녀는 대만과의 초기 무역 협정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자치령인 이 섬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Tai on Saturday will hold a ministerial meeting of countries in the IPEF talks, which exclude China and aim to provide a U.S.-centered alternative to its influence. Last week, she announced initial trade agreements with Taiwan. China claims the self-governed island as its own territory.

USTR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2018년과 2019년 부과한 수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4년간 미국 관세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USTR is conducting a four-year review of U.S. tariffs on hundreds of billions of dollars' worth of Chinese imports, imposed in 2018 and 2019 by then-President Donald Trump.

타이는 중국이 막대한 국가 보조금을 사용하여 특정 산업을 지배하려는 시도에 대해 오랫동안 이의를 제기했으며 이러한 문제가 관계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ai has long raised objections to China's attempts to dominate certain industries using massive state subsidies and said such issues continue to come up in the relationship.

타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더 많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새로운 '섹션 301' 조사와 같은 중국의 관행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 무역 도구를 사용하는 데 의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의 "측면"은 이미 미국 경제 정책에서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Asked during a press conference whether the U.S. would resort to using further trade tools to address China's practices, such as a new "Section 301" investigation that could lead to more U.S. tariffs, Tai said that "aspects" of the Biden administration's response were already evident in U.S economic policies.

"베이징에서 온 대화자들과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것의 이점은 우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서로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Tai는 말했습니다.
"The benefit of sitting down and having a conversation with interlocutors from Beijing is so that we can understand each other better and understand how we are experiencing the impacts that we have on each other's economies," Tai said.

각료급 논의
Cabinet-level discussion

목요일 디트로이트에서 타이와 워싱턴에서 지나 라이몬도 미 상무장관과의 회담은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중국과 미국의 긴장을 고조시킨 일련의 좌절 이후 미국과 중국 관리들 사이의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장관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Wang's meetings with Tai in Detroit and with U.S. Commerce Secretary Gina Raimondo in Washington on Thursday marked the first Cabinet-level exchanges in months between U.S. and Chinese officials, following a series of setbacks that raised tensions between the world's two largest economies.

Tai는 APEC과 별도로 연설하면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개방적인 통신선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미국의 성명서는 말했습니다.
Tai stressed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open lines of communication between Washington and Beijing as they spoke on the sidelines of APEC, the U.S. statement said.

중국의 성명은 미국의 무역, 투자, 수출 정책에 대해 라이몬도와 함께 제기된 우려와 비슷한 어조였습니다.
The Chinese statement was similar in tone to concerns raised with Raimondo about U.S. trade, investment and export policie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긴장이 새로운 냉전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 잦은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U.S. President Joe Biden an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pledged more frequent communications at a Group of 20 summit in Indonesia last November to avoid U.S.-China tensions from turning into a new cold war.

그러나 이러한 계획들은 미국 해안 해역에서 중국 스파이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격추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번 좌절을 겪었습니다.
But those plans suffered several setbacks, starting with the downing of a suspected Chinese spy balloon in U.S. coastal waters.

이러한 분노는 지난 일요일까지 계속되었는데, G7 정상들은 중국의 "경제적 강요"에 저항하겠다고 약속했고, 중국은 미국의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국가 안보 위험으로 선언하고 국내 주요 산업에 대한 판매를 금지함으로써 대응했습니다.
These irritants continued through last Sunday, when Group of Seven leaders pledged to resist China's "economic coercion" and Beijing responded by declaring U.S. memory chip maker Micron Technology a national security risk, banning its sales to major domestic industries.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