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는 2022년 말에 견고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 경제

워싱턴 —입니다
Washington —

미국 경제는 지난 연말에 소폭 냉각되어 연간 2.9%의 속도로 발전했다고 목요일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예보관들이 2023년 후반에 경기 침체가 가능하다고 시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The U.S. economy cooled only slightly at the end of last year, advancing at an annualized 2.9% rate, the Department of Commerce reported Thursday, even as forecasters are suggesting a recession is possible later in 2023.

10~12월 분기의 성장률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위축되었던 반년 후인 3분기의 3.2% 증가에서 감소했습니다.
The growth in the October-to-December quarter dropped from a 3.2% advance in the third quarter, following a half year when the world's biggest economy shrank.

2022년 한 해 동안 경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부터의 회복이 본격화되었던 2021년의 강력한 5.7% 성장률에서 2.1%로 하락했습니다.
For all of 2022, the economy grew by a solid, if unspectacular 2.1%, down from a robust 5.7% growth rate in 2021 when the recovery from the coronavirus pandemic was in full force.

작년에는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소비자 물가 상승을 포함한 대조적인 주제들이 모든 소득 수준에서 미국인들의 지갑을 움켜쥐었습니다.
Last year saw contrasting themes, including the fastest growth in consumer prices in four decades, pinching the wallets of Americans at all income levels.

하지만 매달 수십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50년 만에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7배 인상함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 대출 및 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차입 비용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Yet the lowest unemployment rate in 50 years was recorded, with hundreds of thousands of new jobs being added to payrolls every month. Separately, borrowing costs for businesses and consumer loans and home mortgages rose sharply as the country's central bank, the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benchmark interest rate seven times, an effort aimed at slowing economic growth and curbing inflation.

올해 말과 1월까지,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고, 일부 예측가들은 경기 침체를 예측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두 분기 연속 경기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By the end of the year and into January, there were signs the economy was slowing, with some forecasters predicting a recession — meaning two straight quarters of economic decline in the coming months.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입과 소매 판매가 감소한 반면 제조업 생산은 11월과 12월에 감소했습니다. 임시직 채용이 약화되고 있고, 주요 기업들, 특히 기술과 미디어 분야에서는 수천 명의 인력을 해고하고 있습니다.
With higher interest rates, home buying and retail sales have dropped, while manufacturing output fell in November and December. The hiring of temporary workers is weakening, and major companies, especially in technology and media, are laying off thousands of workers.

소비자 물가의 인플레이션율은 낮아졌지만, 역사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율은 6.5%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정책 입안자들이 추구하는 2%를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2023년 내내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While the inflation rate in consumer prices has dropped, it remains high by historical standards — now at a 6.5% annualized rate, well above the 2% rate sought by Federal Reserve policymakers. It is likely to stay high through much of 2023.

연준은 2022년에 부과한 것만큼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더 많은 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The Fed is also planning more interest rate increases, albeit not likely as big as the ones it imposed in 2022. It is another factor that could curtail U.S. economic growth.

백악관과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은 국가 부채 한도를 현재 31조 4천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6월 초까지 지출 한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The White House and the new Republican majority i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re facing contentious negotiations over increasing the limit on the national debt, now at $31.4 trillion. The U.S. could reach the spending limit by early June.

만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뒤따르는 혼란은 세계 금융 시장을 뒤흔들 것이고, 2011년에 일어났던 것처럼, 의회와 백악관이 부채 한도를 증가시키는 것에 대해 크게 다투었던 것처럼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If an agreement is not reached, the ensuing turmoil would roil world financial markets and the U.S. government's credit rating could be cut, as occurred in 2011, the last time Congress and the White House quarreled significantly over increasing the debt limit.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