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스위스, 미국, 스웨덴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경제라고 부릅니다. > 경제

제네바입니다.
Geneva —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경제로 1위 스위스를 꼽고 있고, 미국과 스웨덴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The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cites top-ranked Switzerland, followed by the United States and Sweden, as the world’s most innovative economies.

WIPO는 약 80개의 지표를 사용하여 132개 경제의 혁신적인 성과를 순위를 매깁니다. 여기에는 각 경제의 정치 환경, 교육, 인프라, 비즈니스 정교화 및 지식 창출에 대한 조치가 포함됩니다.
WIPO uses some 80 indicators to rank the innovative performance of 132 economies. These include measures on the political environment, education, infrastructure, business sophistication and knowledge creation of each economy.

최근 연례 보고서는 순위와 새로운 강국의 출현에 있어 몇 가지 흥미로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스위스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이 2위로 한 단계 올라섰고, 스웨덴, 영국,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The latest annual report shows some interesting moves in the rankings and the emergence of new powerhouses. Switzerland, once again, comes out on top. The United States moves up one position in the rankings to second place, followed by Sweden, the United Kingdom and the Netherlands.

글로벌 지수의 공동 편집자인 사차 분쉬-빈센트는 11위인 중국이 지금까지 성공한 유일한 중산층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터키와 인도 등 다른 신흥국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남미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 상당한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 co-editor of the Global Index, Sacha Wunsch-Vincent, said 11th-ranked China is the only middle-income country to have made it this far. He said other emerging economies, such as Turkey and India, have put in strong performances, and countries in Latin America and sub-Saharan Africa have made some significant upward moves.

"여러 개발도상국들은 그들의 발전 수준에 비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라고 Wunsch-Vincent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이들은 GDP 자본이 더 낮은 국가들입니다. "8명의 혁신과잉 기업들, 즉 좋은 소식은 케냐, 르완다, 모잠비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입니다."
"Several developing countries are performing above expectations relative to their level of development," Wunsch-Vincent said. "So, these are, of course, countries which have GDP capita which are lower. Eight of [the] innovation over-performers, and that is good news, are from sub-Saharan Africa, with Kenya, Rwanda and Mozambique in the lead."

글로벌 지수는 또한 COVID-19 팬데믹이 혁신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개발은 물론 전 세계 혁신 활동을 주도하는 다른 투자가 2021년에도 호황을 이어갔습니다.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The Global Index also focuses on the impact of the COVID-19 pandemic on innovation. The report shows that research and development, as well as other investments that drive worldwide innovative activity, continued to boom in 2021. This despite the pandemic.

다렌 탕 WIPO 사무총장은 이 결과가 예상을 뒤엎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1년 닷컴 붕괴 이후 혁신 매트릭스가 떨어졌지만, 지난 2년간은 그렇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WIPO Director General Daren Tang said this result defied expectations. He noted that after the dot-com bust in 2001, the 2008 global financial crisis, the matrix for innovation dropped, but that was not the case for the last two years.

실제로 보고서는 2년 전인 2020년 세계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가 3.3%의 비율로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최고의 기업 R&D 지출자들, 즉 전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은 지난해 R&D 지출을 거의 10% 증가시켰는데, 이는 전염병 이전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In fact, the report shows that investments in global research and development in 2020, two years ago, grew at a rate of 3.3 percent," he said. "Top corporate R&D spenders — in other words, the most innovative firms worldwide — increased their R&D spending by nearly 10 percent last year, in 2021, which is higher than pre-pandemic growth."

좀 더 냉정한 태도로, 탕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긴장이 새로운 경제적, 사회적 도전을 제기함에 따라 전염병이 사라짐에 따라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 사람들이 앞으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혁신적인 접근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n a more sobering note, Tang warned that conditions may take a turn for the worse as the pandemic recedes, as high inflation and geopolitical tensions pose new economic and social challenges. He said innovative approaches will have to be developed to help people worldwide navigate through tough times ahead.

출처 : VO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