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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25일 미국서 미-중 상무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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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A 뉴스 작성일 23-05-25 21: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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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 (자료사진)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 (자료사진)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25일 미국에서 회담한다고 중국 상무부가 이날 밝혔습니다.

수줴팅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왕 부장이 25일부터 이틀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23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무역장관 회의에 참석한다며, 첫날(25일) 레이몬도 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장관 (자료사진)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장관 (자료사진)

 

왕 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도 만난다고 수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이번 회담에서 “중미 관계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상무장관의 이번 회담은 중국이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을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금지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매나서스에 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산하 자동차용 반도체 칩 생산시설 입구 (자료사진)

같이 보기:

중국, 미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제재

앞서 왕 부장은 지난 22일 존슨앤존슨과 3M 등 미국 기업의 중국 상하이 현지 법인 관계자들과 만나 “중국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발전하고 상생하는 결과를 달성하는 것을 계속 환영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출처 : VOA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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